이게 전이구요
이게 시술(?)후 입니다.
중고로 a9을 구해서
사용을 해보니
뷰파쪽 센서에 기스 때문인지
강한 직사광선이 들어가면 각도에 떠라 지 멋대로
화면전환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판매자에 연락을 해보니 답이 없고…
소니에 전화해보니 수리비용은 2.5-3만엔 예상한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중고 어플에 판매자가 답이 없다 이거 사기아니냐 땡깡 부렸더니
1만 포인트(1만엔 상당) 주더라구요.
그래서 걍 알리에서 부품이나 구해보자 하고 주문을 2만원정도 주고 했는데
분해를 하려고 보니 3세대 바디들은 뒷 판을 다 열어야 제가 교체하고 싶었던 파츠를 교체가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문은 했지만 교체는 포기했고
연마제 구해서 갈아내자 생각을 해서
오늘 이것저것 검색해보다
치약에 연마제 성분이 있다하여(탄산칼슘)
집에 돌아와 면봉에 치약 묻혀서 가볍게 닦아보니
없어지네요…(?)
완전 빤짝빤짝느낌은 없고
큰 기스가 갈려 없어졌지만 미세한 기스들만 남아있더라구요
그게 또 살짝 찜찜해서
광택제라도 사서 바를까 했는데
집에 돌아다니는 바세린이 눈에 들어와 또 면봉에 살짝 발라
문지르니 빤딱빤딱해졌습니다…
아직 야외에 가지고 나가서 테스트를 안 해봤지만
집에 있는 지속광조명(태양빛보다 훨씬 약하겠지만)으로 직접 쏴보니
증상은 안나오네요…
날 좋을 때 또 가지고 나가서 확인해 봐야겠네요 ㅎ
증상이 안 없어졌다해도 기스가 없어져서 기부니는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