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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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큐가 아닌데 실제 탈출이 없었더라도 그렇게 각색하는게 큰 문제가 되나 싶네요;
다른 논란이 있었나요
솔직히 명량같은 부분이면 모르겠지만 민감한 역사이고 실제 있지도 않았던 일을 역사를 모티브로 한 작품에 넣는건
잘못됐다고 생각되네요
논란1 - 일제때문에 찬탈당한거보다 조선인이 뒤통수쳐서 그렇게 힘들었던거다라는 식으로 각색
논란2 - 듣도보도못한 스크린 독점 상영관 10개중 7개가 군함도만 걸고 있음 다른 영화보려해도 볼수가 없음 소규모 독립영화나 외화는 다 죽어나는중
철저한 고증을 해 보니 조선인들 끼리 뒤통수쳐서 그렇게 힘들었던걸로 나온게 아닐까요?
요즘 한국인들 보면 이게 웬지 맞을듯..
실제로 있었던 일만 다루는 역사 모티브 작품은 거의 없죠.
대부분의 역사 모티브 작품들이 재미적 요소를 녹이기 위해 다양한 픽션 에피소드를 추가하죠. 아무도 안보면 작품으로서의 의미가 없으니까요.
고증이 제대로 안됐다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왜곡을 하고있어서 문제인거죠.
영화상의 조선인들은 조금 힘든곳에서 박봉을 받으며 살고있는데
현실은 지옥같은곳에서 콩깻묵만 먹고 살았습니다.
영화의 조선인은 헬조선 노동자고, 현실의 조선인은 일본제국 조선인노예였죠.
아예 다른거에요 그래서 역사왜곡이라고 하는거임
친일파 얘기를 하고싶었다고 한들 굳이 군함도를 배경으로 친일파 얘기를 했어야 했는가 라는 문제도 있죠
쪽빠리새끼들아~~~
그냥 평소대로 조폭영화나 만들었으면..
별 논란 없었을듯...ㄷㄷㄷ
후기들을 종합해보면
물들어올때 노를 저으려 했는데 그 노가 no였음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궁금하니까 보긴 해야 ㅎㅎㅎ
베테랑이랑 베를린을 워낙 재미있게봐서 기대했는데...
이승연 위안부 누드 논란 - 그냥 누드 찍었으면 욕 안먹었을걸, 위안부 역사에 묻어가려다가 욕쳐먹음.
군함도 논란 - 그냥 조폭 영화나 액션 영화 만들었으면 욕 안먹었을걸, 군함도 역사에 묻어가려다가 욕쳐먹음.
빙고...적절한 비유..
군함도가 어떤곳이고 어떤의미가 있는지 감독은 관심이 없는겁니다.
그냥 흥행도구로 좋아보이는거죠.
이러니 우리나라 문화가 망하지..
역사 이야기 가지고 조금만 다르게 표현하면 사실하고는 틀리다고 욕먹으니 점점 더 사람들은 역사가 재미없어지는거지
오히려 일본만화를 많이 본 사람들이 일본역사를 더 많이 알고있음. 일본에서는 장수들이 신급으로 묘사하기도 하면서 만화의 주인공으로도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하면 왜 그렇게 하냐고 사실대로만 하라고 논란이 발생함
점점 역사에 관심이 없어지게 되니 역사에 중요성도 없어짐.
미실이라는 캐릭터가 나오면서 궁금한 사람은 찾아보면서 역사를 배우고 그러는건데 우리나라는 너무 사실대로만 가지고 이야기하라고 함
역사를 왜곡하면 안되는거죠 역사는 사실인데요
군함도가 역사 왜곡인가요?
문화여도 건드려도 되는 역사가 있고 아닌게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일제시대 아직 피해자분들도 살아계신 역사입니다
위에 댓글에도 있죠 이승연 위안부 누드 이런거요
강제로 끌려가서 밥도 못먹고 죽어가면서 일을 했는데 군함도에서는 과일도 잘먹고 술도 먹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탈출 같은일은 전혀 없었는데 탈출을 하구요 이정도만 봐도 군함도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
그거랑은 다르게 보입니다. 누드 사진 자체가 사람들에게 좋은 인식이 아니잖아요.
일본은 그 수많은 장수들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지만 (중국도) 우리나라는 없습니다. 명랑에서도 조금만 사실과 다르다고 해서 욕을 먹었죠.
개인적으로 나쁜놈들을 미화하는것이 아닌거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니깐요.
군함도가 만약 나오기 이전 / 이후로 본다고했을때 어느시대가 더 많은 사람들이 저거에 대한 내용을 알게될가요? 저런식으로도 나오기 떄문에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네 나쁜놈들 미화 합니다.
영화상의 일본인들은 나쁜짓을 하지 않아요.
나쁜짓은 조선인들이 다 하죠. 영화만 보면 일본인은 잘못한거 없습니다.
이게 왜곡이 아니면 뭘까요?
영화를 안봐서 내용은 모르지만, 일제 때 일본넘들보다 조선인 친일파들이 악질인 건 맞는 것 같더군요... 일본인들에게 인정 받기 위해, 일본인들보다 더욱더 악랄하게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친일파들을 깨끗이 청산했어야 했는데... 이나라는 레지스탕스 같은 게 없었기에... 유럽은 독일군이 후퇴하자마자 레지스탕스가 친독 부역자들을 대부분 청산했는데... 그리고 6.25 때 인민재판 등으로 죽은, 당시 정부 입장의 소위 애국자들이라는 게 거의 다, 친일 부역자와 그가족들이더군요. 당시 경찰이나 행정 조직이 대부분 일제 때 그사람들이 그대로 있었으니까요...
내가 살기 위해서, 베고파서, 죽기싫어서 불가피하게 일본
앞잡이가 된 조선인 징용자는 한명도 안나옵니다
강인국처럼 뼛속까지 민족반역자뿐입니다
엽문에 나왔던 통역사, 형사는 적어도 자신의 정체성은
잊지 않았습니다
민족반역자들을 잊자는게 아닙니다
왜 하필 군함도에서 그런걸 표현했느냐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