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1. 평균 연봉이 2~3억대라서 가격은 고려안하고 매장에서 니캐소 풀프레임에 대포에 쩜이단렌즈 구매 후 장농에 넣어둠. 유형 2. 평균 연봉에 못미치는 경우 와이프의 인가를 받을 치밀한 작전을 세워 구입후 장농에 넣어둠. 유형 3. 좀 빈곤한 경우 중고장터에 아무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들락거리다가 쿨매가 뜨면 아무생각없이 구입 후 장농에 넣어둠.
저기 스르륵에서는 장농에 넣어두면 사진이 숙성되어서 화질이 상승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그러니까 장농부터 마련해야 하는 거군요
거짓말같죠? 진짭니다.
이 글 보자마자 방금 장농 열고 찍은 사진이죠 ㅎㅎㅎ
장농사려고 카메라 사는거 아니었나요?
장농을 채우기 위해 카메라를 사는군요
기승전 장롱....
스르륵 인정합니다
오유에서 2번은 해당사항 없지않나요?
제습제도 잊으면 안됩니다. 카메라는 소중하니까요.
카메라보다 장농을 먼저 사라는 말이 있죠
아마 구석진 장농 가방안에 필카 여러개 굴러다니고 있을듯..
대부분 보관함 있을텐데...
제 친구 삼촌은 몇십년간 렌즈만 수백개라 방도 따로 만들어서 온도조절 습기조절하고 그 방에 있는거만 팔아도 집한채 나온다던데 ㄷㄷ;; 프로 아니고 아마추어시고... 숙모는 포기하셨고 개당 몇십만원정도 하겠지라고만 생각하시는 듯 하답니다
웃긴글이네 라고 생각하고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 카메라도 장롱에 들어가있네요.
뭔가 전문가적인 지식글일 거라고 기대하고 왔다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고 갑니다.ㅋㅋㅋ
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하...
아재들 집 털러 갈때는 장농부터 확인하라시는거죠?ㅋㅋ
카메라는 장농에 보관해야 하는군요
오유 와서야 아재아재 거리고 있지만, 원래 거기서는 스스로를 자게이라고 불렀던 사람들
다들 장롱에 고급 SLR 카메라가 일종의 정체성이었........
ㅎㄷㄷㄷ
대부분 장농 위에 올려 놓지 않나요 전 붙박이 장이여서 시무룩 장식장 구석에 놓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