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이 장비병이 심한건가요?

안 심합니다

허세죠

외국도 마찬가질듯

제가 호주에 있는데 전문 사진사들 조차도 1d급 쓰는거 거의 못봤습니다. 카메라 매장에 진열도 안되어 있어요.

울나라에서 사진에 취미 있는 사람이 생각 보다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 사람 중에서도 병적으로 기변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가 않구요
작은 울타리에 그런 사람들이 모여 있다보니 장비병 있는 사람들이 많은것 처럼 보이는게 아닐까요?

외국도 심해요 ㄷㄷㄷ 우리나라는 소셜이 활성화돼서 장비병 걸린 사람만 있는것처럼 부각돼서 그럼

남을 의식많이 하고 허세가 심한거죠.

그리고 정말 사진이 취미인 사람은 장비를 크게 따지지 않습니다.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여행가고 찍는 거 자체를 좋아합니다.
사진보다 장비에 훨씬 관심이 많고 장비가 취미인 사람이 장비병에 심한거죠 ㅎ

ㅎ ㅓ ㅅㅔ

사진뿐 아니라 다른 취미생활들도 한국이랑 해외에서 해본결과 대체적으로 한국인이 장비병이 심한듯합니다

실력을 늘릴 생각은 하지 않고 과시하는 병이 있어서 그렇ㄷ죠.

수십명 정도 작은 단체에서 행사 한 번 하는데 대여섯명 이상 SLR들고 등장..
외국 나온 이후론 한 번도 본 적 없는 광경입니다.

울나라 오지라퍼들 때문에 남들보다 장비라도 떨어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무리하는거죠. 사서 장롱행 고고

우리나라 특유의 허세같은거죠.

포럼이 몰이식으로 한~~역할 하고 있죠 ㄷㄷ

허~~~해서 그럽니다.비싼 연장들 갖고 배경흐림 사진이나 장노출 사진이 전부인양 단편적인 얄팍한 지식으로 사진 담는 입사들이 넘 많아요..

여긴 slr클럽이니 많아보이는거고요.그리고 관심있는사람끼리 보니까 체감이 크죠
사진이런쪽 전혀 상관없는그룹의 사람들과 어울려보면 저마저 사진생각 카메라생각 없어집니다.
사진잘찍는다 하면 우리쪽 입장에서야 진상이니 무례하니 할만한 표현들도 아무렇지 않은생각으로 막 던지고요.
장비병이란거 그냥 돈생기면 사는거죠.카메라 아니라도 별의별 분야에 장비병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