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어려울때 1억즘 그냥 무담보로 빌려준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고려해 보시면 답 나오지 않나요?
저는 돈의 크기에 비례하여 감정의 크기도 같이 움직인다고 보거든요.
돈과 마음은 같이 움직이는걸 현실에서도 충분히 확인 가능한데, 왜 아니라고들 하시는지요?
예문을 잘못써서 다시 올립니다.
https://cohabe.com/sisa/31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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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안되는건 어차피 다른걸로도 어려움
마음 없는데 돈 안 가죠
이글과는 좀 다르시네요.
돈이 갔을때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대한 글입니다.
마음이 있어야 돈이 가니 돈을 단순히 물질로 볼게 아니라 그 돈만큼의 마음으로 생각한다면 받는 입장에서도 마음이 움직일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거죠.
네 그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 진심이 무엇인지요;
글쎄요. 그거 참 애매하고 실체없는 단어라 설명이ㅎㅎㅎ
그냥 보편적 의미의 진심으로 생각해 주시길.
돈으로 다 되는건 없음.....
뭐든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만 방법이 중요한거죠....
돈으로 못사는 거면 사실 다른 거로도 사기 어려움.... ㄷㄷㄷㄷ
그러네요. 그렇게 생가가니 호감이 확...
돈만큼 진심을 보여주는것도 없네요.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현실에서 계속 발생되는 현상인데 왜 아니라고들 우길까요...;;
내가 어려울때 돈빌려주는 친구 아닌 친구만 생각해봐도 답나오는문제를....
돈으로 이어진 인연은 돈떨어지면 끝 아닌가요?
님 께서 그 1억 빌려준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에 따라 달렸겠지요.ㅎㅎ
전후 상황없이 일억빌려주면 단기간 환심이야 살수있겠죠. 근데 사람맘이 간사해서 관계가 더 틀어질수도 있고요.
맞을수도 아닐수도.
내가 꽃뱀이면 봉 잡앗다 아싸! 이러겟죠?
이 분한테는 돈 없으면 마음도 못 전하겠구나!
근데 쓸데 없이 길게 쓰시네요.
돈이최고! ㅎㅎ 이거죠?
그렇다고 말한 적은 없지만, 적어도 아가리만 터는 사람은 거를 수가 있죠.
사장 얘기는 지우셨네요.
사장은 당연히 서로 비지니스고..
엄마 아빠 배우자도 아가리 털면
이빨 털리고 걸러지는 운명요?
너무 극단으로 표현하시지만 말씀하신 사례도 엄청 많습니다. ㅎㅎ
아가리 엄마, 아가리 아빠
그래서 파괴된 가정이 부지기수인데.....;;
아가리엄마 아빠?
이래서 무자식이 상팔자네요
...제 부모님을 가지고 표현하는건 아닌데요?
정상적으로 살지 못한 사람들의 분노를 이해 못하시는걸 보니
유복한 환경에서 잘 사셨나봅니다. ㅎㅎ
누가 아니라고 그래요?때찌
여기 보시면 아실듯...ㅎㅎ
돈과 마움이 같이 움직인다에는 동의하는데..
돈의 크기에 비례하여 감정의 크기도 같이 움직인다에는 동의가 안되네요..
여기서 감정이 "그냥 금전관계로 이루어진 관계"라면 이해가 되는데..
제가 생각하는 "친구"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서~~~
인간관계가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죠.
스승이자 친구도 있고, 거래처이자 친구도 있습니다.
삭제한 처음글에 친구라고 하신것 같은데..
"전 재산이 200만원이 친구"가 200만원을 빌려주고~~라는 글에 댓글 단 기억으로 남긴 내용입니다..
네 예문을 잘못남겼어요.
친구인지 아닌지를 굳이 가릴 필요조차 없는글인듯 하네요.
1원 빌려 주는 사람과 1억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같이 느끼신다면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내가 어려울 때 누군가 나에게 무담보로 1억을 빌려줬다고 진지하게 생각해 봤는데...
정말 고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뒤이어 바로 떠오른 생각은
나중에 장기를 털리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음.
공짜 점심은 없고
호의를 순수하게 호의로만 받아들이면 싸가지 없는 새끼가 된다는
별로 유쾌하지 않은 경험의 탓인지는 몰라도
일단 처지가 처지인만큼 감사는 하겠지만
뭔가 그만큼 내것을 내줘야겠죠.
좋은 의미에서 은혜를 갚게되는걸지...
나쁜 의미로 댓가를 치루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는 님이 낸 예문에 대한 생각이 좀 다릅니다. 같은 돈 1억이라고 빌려준 사람이...
1.예전부터 알고지내온 지인이자 정말 친하게, 허물없이 지낸 친구나 선후배라는 경우
2.친하지도 않고, 얼굴만 아는정도인데 선뜻 1억을 무이자로 빌려준 경우
만약 1번이라면 당연히 그사람에 대해 정말 고맙고, 내가 어려울때 도와주는건 주윗사람뿐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거 같습니다. 물론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나 진심도 충분히 느낄수 있을거 같구요. 허나 2번의 경우라면..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말이 있죠? 이런 경우는 절대 일어날수 없지만 있는다 쳐도 후에 뭔가 분명히 있습니다.
돈을 못 갚으면 장기가 털리든 매를 맞든 여자라면 섬에 팔려가든.. 미치지 않고서야 아무리 돈많아도 모르는 사람한테 10만원도, 100만원도 아닌 1억을 빌려줄 이유는 절대 없으니까요. 과연 2번의 경우라면 그 사람에 대한 진심을 살 수 있을까요?? 없겟죠
돈을 많이 빌려준 친구보다,
먼저 저를 찾아주고 밥한끼 사주는 친구에게
더 정이 갑니다. 더 고마움을 느끼고 지속됩니다.
돈은 빌려줄때는 고맙겠지만 그 때 뿐입니다.
돈은 중요하죠
케바케인게 그걸 당연하게 느끼는 인간도있어요 힘들때 무이자로 도와주니까 나아지니 돈을 안갚아서 할부로받았네요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