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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학교에서 남학생에게 맞았다면...
아버지가 심하긴 했지만
저라도 돌아버릴듯..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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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긴 했으나 심정은 이해되네요
심정은 이해가 가네요... 그냥요...
과하긴 하고 남자가 분노조절 장애가 있긴 했던건 맞는데..
그렇다고 남자아이 편만 들기는 좀 애매함...
상대가 성인 운동선수였다면
그에 맞는 방법이 있겠죠?
경찰에 신고..
제일 무식한게 자신보다 힘 약한 사람 때리고 괴롭히고
남자애 말 하는 것이죠?
ㅋㅋㅋㅋㅋㅋ
어른이죠 서로 다투다고 나와있는데 싸대기에 넘어진 애를 발로 밝은건 너무 과하네요
어른은 우선 깜빵이나 정신병원 보네고 시작해야줘
아이들 일에 어른이 이성을 먼저 챙겨야지 니 머리 돌았다고 애를 디지게 팹니까?? 정상이 아냐 진짜
이성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참는게 맞죠..ㄷㄷㄷㄷ
어른은 정신감정부터 해야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려운문제네융........ 열받은거 생각하믄 찔러 죽이고도 싶겠지만.....
폭행보단.....따끔하게 훈육하는게.........ㄷㄷㄷㄷㄷㄷㄷ
이건 아니다 ㄷ ㄷ ㄷ
암튼 저사람은 어른잉께 처벌 받을듯
ㄷㄷㄷㄷㄷㄷㄷㄷ
심정은 이해 가지만 술취한 사람과 아이랑 시비가 붙는건 본인 분풀이 밖에 안되보이네요.
저런 경우 죽을만큼 맞아봐야 정신차린다.. 에 크게 이견은 없지만.. 말이 그렇단거지 진짜 그러면..음..
딸가진 아빠들 보면 좀 너무 오버하는경향이 있음...심정은 이해되나 저건 구속감이죠
저런 부모가 어렸을때 여자애 저렇게 패는 겁니다...
아들가진 아빠들은 사태를 너무 쉽게 보는 경향이 있음... 구속이 되더라도 누구라도 눈 뒤집힐듯..
저 미혼인데요?
아... 이건 좀...
이해는가지만 해선 안될 행동을 ...
저 아빠도 나쁘지만...
딱히 해결할 방법이 있는 거도 아닙니다.
그냥 두면 남자애가 스스로 여자애 때리던거 멈출가요?
비극이죠.
초등학교때 친구한테 맞고 어린마음에
아버지께 일렀는데 아버지가 가만 안둔다고
데리고 오라고 하셔서 난 그때 무슨힘이 있었는지
그친구가 뿌리치는것도 무시하고 질질질
집까지 끌고갔는데 아버지가 그 친구에게
약간 엄하게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지내라 하시며
통닭 사놓으신거 같이 먹고 풀고 친해졌는데
그땐 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현명하셨던듯...
와..지혜로운 아버지시네요..
애들 사이를 다룰땐 이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 듯 합니다.
전 너무 오버했다고 생각됨. 제 처가 저런 타입인데, 그렇게 좋은 성격은 못 됩니다.
결국 다 자신에게 돌아옴. 아이들 사이의 일을 어느 정도까지는 이해하고 보는 관용도 좀 필요 합니다.
라고 쓰면, 욕먹거나 그러진 않죠?
화딱지 난다고 성질대로 다 하면 법이 있을 필요가 없죠....
그러게 말입니다
초등학생 왠만하면 여자아이가 힘으로 지지 않는데... 그동안의 괴롭힘과 남자 아이의 반응에 화는 나겠지만 전후사정 들어봐야 함. 다투다 그런거라는 전제가 있는데 남자아이는 때리기만 한건지... 그 또래 아이들이 쟤도 때렸어요 아니면 무심히 그냥요 했을 수 있는 상황인데 암튼 한두대도 아니고 저건 감싸줄 상황이 아닌듯
저희 애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실제로 있었던일이
남자애가 좀 똘끼가 있는데 얘가 많은 애들일 때리고 괴롭힘.
특정여자애 두세명 정도는 팬티도 벗기고 똥꼬?라고 표현하는데
손가락으로 찌르고 화장실에서 벗기고 성추행이상급으로 저지름
불과 6세 아이가..ㅎㅎ
만4세반...
유치원은 병설유치원이라 덮은 느낌이 들고,
거의 끝물에 제가 알게돼서 교육청 신고, 등등으로 바로잡음
유치원 및 피해안본(저희 애도 피해는 안봄)부모들은 같이 다니게 하자
그 아이도 우리의 자식이다. 등등
피해 엄마는 말도 못하고..
제가 나서서 무슨소리냐, 가해아이만 생각해도
피해 아이들은 오줌을 지린다.
자기 자식들 피해 안봤다고 성인군자처럼 말하지만
피해 아이들도 생각해라 난 이 아이가 유치원 다니는거 결사반대고,
이 아이랑 초등학교 같이다니는것도 용납할 수 없어서 유치원 졸업하면 이사갈거다
라고 말하고 해당 아이는 그만두고, 전 유치원 졸업하고 이사나옴..
잘 하셨네요..
그러실 수 있는 상황 이해는 하지만 그 아이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그런 아이일수록 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미연에 또는 더 커지기 전에 조치를 했어야 하는 유치원의 책임이 가장 크다 생각하는데 우선은 부모와 유치원의 향후 재발방지 다짐과 훈육이 선행되는게 좋지는 않을까요? 부모가 말이 안통하는 경우에는 답이 없을듯도 싶습니다만...
네 유치원이 가장 큰 잘못이고요~
피해자가 없는 새로운 유치원으로 갔습니다.
전 그 아이보다 피해를 입은 수많은 애들이 더 중요합니다.
8살애들이... 방법이잘못됫네요
억울해도.남자아이 부모를 미안하게 만들어야지..이렇게 행동하면..남자아이 부모도 가만히 못있죠..
ㅋㅋㅋ 엄하게 폭력으로 가르쳤네요. 미친..
어릴때 짝궁인 여자애가 옆에서 계속 욕하고 약올리고 하는거에 화가나서 얼굴을 때렸는데~
다음날 얼굴에 시퍼렇게 멍이 들어서는 아빠를 데리고 왔더라구요~
그 친구 아빠가 차분하게 저에게 왜 그랬냐고 물으셨고 저는 이래이래서 이렇게 되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끝까지 얘기 듣고는 차분하게 타이르시며 그래도 사람을 때리는건 나쁜거다 다음부터는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잘 해결하도록 해라~
라시며 자신의 딸에게도 꾸지람을 주셨던 분이 기억이 나네요~
그 친구의 아버지가 진짜 현명하셨다는걸 요즘들어 계속 깨닫습니다~
딸둘 키우는 입장에서 볼때
요즘 애들이 애들이 아니더군요.
왕따와 교내폭력은 증말..
말로서 이해시키고, 치킨사줘서 화해시키고..
그런거 소설속 이야깁니다.
한두번은 몰라도.
지속적인 상황이라면,
저라도 저렇게 했을겁니다.
이걸 여자아이 아버지를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재정신입니까? 8살짜리 아이를 성인남성이 팼는데... 애가 죽거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성인남성한테 발로 맞고 욕먹고... 정신적으로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 간에 누가 먼저 잘못한건지와는 별개의 문제로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