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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오빠가 부러운 여동생
이젠 이런걸 볼때마다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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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엄청 가난할수도.
가아아아끔 집보다 군대가 더 편하다는 사람도 가뭄에 콩나듯이 있으니까요.
그럼 입대하면 되는데.. 여군하사로 입대하는데 많은조건 따지지 않아요. 그냥 신체 멀쩡하고 한글 이해할 정도면 됩니다.
남자도 군대에서 더 편했으면 안 그래도 요즘 취직도 힘든데 하사로 입대하셔서 쭉 편하시면 됨. 왜 그렇게 좋다면서 안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난 군대에서 솔직히 죽을만큼 힘들었기 때문에 죽어도 재입대 할 생각이 없는데 군대가 편하고 좋았다는 사람 보면 그럼 다시 입대하면 되겠다고 요즘 군간부 인력도 부족한데 잘됐다고 하면 그 즉시 꿀먹은 벙어리가 되더라구요ㅋㅋ
저런 글 보면 댓글이 보고 싶어요.
댓글조차 저렇다면...
여동생고 오빠 사이에서 우리는 모르는 뭔가가 있었겠죠. 이 정도는 뭐...
부러우면 너도 가면 되잖아
대가리에 우동사리도 아닌 이리가 가득 차있어도 서울대를 가는구나???
역시 사람한테 필요한건 지식이 아니라 지혜라고 하더니 진짜네.
가정형편에 대해서 모르면 함부로 말해선 안되는 법이죠.
아무리 가정형편이 안좋아도 서울대생이면 자립할수있을꺼같은데...
상처에대한 이야기있는거보면 뭔가 사연이 있을꺼같긴 하지만 군대는 아니야.
으음.. 뭔가 그 오빠가 그 오빠가 아니라 죽창맞을 오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군대간 죽창꽃이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쓴 글이라면 이리 욕먹을 말도 아닐 수 있는데...ㄷㄷ
아 먼가 비교할만한게 있어야 설명을 하겠는데
아직 시집을 간것도 아닌거 같고
집안 사정이 안 좋으면 안그래도 힘든 군대 더 힘들죠. 편할 수도 없고...매일매일 함께 있지 못해서 상처일텐데...
어린 아이라면 면회갈 때마다 먹을꺼 싸가니;그리 느낄 수도 있지만...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둘 중 하나.. 개념이 없거나 사정이 안 좋거나
매끼 끼니 걱정하고 옷은 단벌에 가끔 장마때는 덜 마른 옷 입고 가거나 빨래 못하고 며칠씩 입고
집에 들어가면 술쳐마신 아빠가 너는 니 엄마 닮아서 재수 없다고 머리 끄댕이 잡고 패고 물건 집어 던지고
엄마는 집나갔다가 어쩌다 보름에 한번정도 들어와서는 용돈 모아둔거 있으면 좀 줘봐라고 하면서
여자가 공부 해서 뭐하냐고 대학 때려치고 어디 공장에라도 가서 돈이나 벌어오라는 소리나 하고
마음같아서는 당장 가출이라도 하고 싶지만 자기가 전부 먹이고 입히고 키우는 초등학교 3학년 동생 때문에
차마 그러지도 못하는.......
그런 집구석이면 군대 간 오빠 부러워 하는거 인정함.......
부모님 편찮으시고 집에 먹을것도 없는데 매일 빚쟁이 쳐들어오면 이건 인정
양성평등 병역이 시급합니다
오래전 얘기긴하지만 제가 군대있을때는자대배치받고 처음 가족이 면회와서 외박나가고 그후로는 한번도 외박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어쩔수 없이 휴가나가면 집에가지 않고(집이 없어서 못감)
휴가기간동안 예전에 일하던 곳에서 알바하면서 일당 벌어서 들고 갔구요.
몇푼안되는 군인 월급도 모아서 보내줘야했었고
군대도 무척 싫어서 탈영이나 해볼까하는 생각도 해봤었고 두어살 어린 놈들이 고참이라고 갈굴때는 참 괴롭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밖보다는 군대 안이 살만 하더군요.
군대안엔 그래도 돈달라고 쫓아오는 사람도 없었고 식구들끼리 서로 상처주며 싸우지도 않았구요.
완전 콩가루 집안은 아니어서 삼년 오년 십년이 지나자 어느정도 가정의 화목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없을때 화목을 잃지 않는게 중요하다는걸 그때 배웠습니다.)
제 얘기는 20년전이야기 이긴 하지만 윗글의 여성분이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는 가정을 한다면 이해 못할것도 없습니다.
문장의 수준으로 보아 80% 이상 주작 예상합니다
아니 부러우면 직접 가시지 왜 저러고 난리인지.. 누가 가지말랬나? ㅋㅋ
부사관 입대를 하든가..쌍욕이 나오네
저는....군대가기전에 3잡뛰고
진짜 하루에 2~3시간자고 노동착취당해서
군대가니까 몸은 편했어요....
용접+건설막노동쪽으로 하다보니....ㅋㅋㅋㅋㅋ
그래도 몸만 편했어요
진짜 바지에 똥을싸더라도 밖에서 싸는게 낫다고
집안사정급아닌이상 개소립니다
명존쎄하고싶다
저 사람의 가정사를 다 떠나서 원하면 갈 수 있지 않나요?
입대전까지는 짜장면 한그릇먹고 소풍가듯 갔지‥ 또 가라면 갈 수 있을까 도망가지싶다.
지금은 아니지만 저 군대갈때 집상황이 그랬어요
그때 아버지 부도나고 집도 사라지고 아버지 카드빚도 쌓여서 시도때도없이 전화오고
친척들도 투자한돈 받을꺼라고 연락하는데 부모님이 안받으니 저한태 하거나 누나한태 연락하고
도망다니면서 차안에서 잠자고 휴게소가서 밥먹고 공원에서 물떠다마시고 할정도?
저는 도망치듯 먹는입이라도 줄이는 목적으로 입대했고
누나는 다니던 대학교때문에 학교근처 친구집가서 지내고 하는 그런생활을 하다보니
저희누나도 군대로 도망쳐서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냥 군대간 오빠가 부러울 정도로 힘들다는 표현인데 너무 군대에 초점들을 두시네
오빠가 카투사 갔나봐요 ...그럼 일반 집보단 나아요 ,,샤워실 딸린 방 에 개인 냉장고 ...아침엔 베이컨에 스크램블이나 보일드에그 메쉬드 포테이토 .점심엔 햄버거나 샌드위치.저녁엔 랍스타나 샐먼 트라우트 ,밋볼. 스테이크 .
어휴...괜찮은척 하는거지 가족들이 걱정할까봐......
흑인들끼리 서로 웃으면서 니거 니거 이러지만 백인이 그랬다간 총맞죠
마찬가지로 요즘 군대 편해졌다 꿀빠네 이런말은 군필자들만 할수있습니다 가끔 여자들이 요즘 군대 편하지않냐고 하는 경우 있는데 우스개소리라도 여자들은 그런말 하면 안돼요
저희 남매 얘긴줄....
저 임관할때 임관식보고 반한 여동생이...연구직 그만두고 임관했었죠 ㅎ
동생은 부러움 보다는 멋있어 보여서 지원했었어요 ㅋㅋ
상처라는 말로 유추해 보았을때 헤어진 연인이 쓴 글이 아닐까요
여자가 학교를 계속 다니는 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헤어졌다고 학교생활(=성적)을 망칠순 없으니 헤어짐의 상처+학업의 부담 등등으로 힘든데
남자는 군대 가 있으니 최소한 헤어짐에 힘들어서 본인 커리어에 문제 생길 일은 없잖아요
"염전노예가 부럽다
공짜로 운동하잖아"
이정도 수준의 발언..
뭐 이런 걸로 조리돌림을ㅋㅋㅋ
딱히 비하한 것 같지도 않은데
그냥 푸념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