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차를 바꾼 이후 3년 뒤인
작년에 주행거리 6만을 찍고 확인해 보니,
앞바퀴쪽의 타이어가 소모가 많이 되어서
2짝만 먼저 교체를 했고, 그게 1년쯤 되었습니다.
어제 정비소를 갔는데 앞타이어가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안쪽 부분으로 편마모가 심하게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리프트에 올린 상태로 보니 바퀴가 왠지모르게
위쪽이 아래보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간 듯 하게 보이더라구요..
여기서 질문을 드리자면 이런 경우면 1년만에 타이어가 완전 소모되기도 하나요?
금호껀데 보증서랑 이런거 등록을 안해서 마모수명 보증도 안되고..ㅎㅎㅎ
4짝을 한꺼번에 갈려니 등골빠지는 소리가 들려서...
궁금증이라도 풀어보고자 글 남겨봅니다.
https://cohabe.com/sisa/30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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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얼라이먼트가 틀어진 경우 빨리 마모될수 있구요.. 주행거리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요.
아.. 이 말을 안썼네요.ㅎ 1년정도 탔구요,,
교체 후에 2만키로 조금 넘겼습니다.^^
그렇군요~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얼라인먼트 제대로 안되있고 축 틀어져있으면
편마모가 심각하게 될수도 있죠.
타이어와 얼라인먼트는 돈아끼는거 아닙니다..ㄷㄷ
긴급한 순간에 젤 싸게 효과보는게 타이어입니다.
윗분 말씀도 그렇고 금복주님 말씀을 들으니
2만키로도 적은 거리는 아니니...
근데 교체할때 얼라도 같이 봤었는데..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1만키로마다 위치교환 잘하고 얼라도 잘 되있다면
4바퀴모두 수명이 비슷하게 떨어져유..,,되도록 한방에 4짝 바꾸셔유~
편마모가 아래 그림과 비슷하시지요? 차종이 어떤 건지요?
일단 리프트에 들어올렸을 때는 차 하중을 안받기 때문에 휠이 쏠려보이는 건 정상입니다.
다만 1년만에 완전 편마모는 얼라이먼트 틀어진 경우가 아니면 안생기거든요.
바퀴 안쪽이 심하게 마모됐다면 운전석에서 봤을 때 앞 바퀴가 바깥쪽으로 벌어진 게 정상범위를 벗어났을 확률이 큽니다. (토우값 불량)
일단 타이어 교체시기보다 주행거리가 더 중요한데 6만을 달렸다면 당연히 타이어 수명이 다된 거고(최소 3만 이상),
1~2만 정도 밖에 안달렸는데 편마모가 왔다면 무조건 얼라이먼트 틀어진 겁니다.
얼라이 장비 중에 헌터 3D가 신뢰성이 좋은 편인데 꼭 헌터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에 베테랑급 업소를 찾아서 교정 받으시길 바랍니다.
경험상 타이어점에서 무료로 얼라이 해주는 데는 엉터리가 많았습니다. 꼭 전문점에서 교정하시길 권합니다.
캠버가 틀어진거 아닌가요? 앞 양타이어가 전면쪽으로 약간 모아져 있는게 토우인, 아래쪽으로 모아져 있는게 정캠버로 알고있는데....
캠버보다는 토우가 편마모에 영향이 더 크더군요.
자세히 보시면 뒷바퀴는 회전할 때 후륜이 바깥쪽 쏠림을 완화하려고 앞바퀴보다 기본적으로 캠버각이 더 있습니다. ^^
아! 그렇군요....저는 본문에
'그래서 리프트에 올린 상태로 보니 바퀴가 왠지모르게
위쪽이 아래보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간 듯 하게 보이더라구요..' 해서요...감사합니다.
토우가 -로 많이 틀어지면 롤링이 심해서 운전하기 힘들겁니다.
넹 롤링도 심했었습니다. 위 사진이 제 타이어였거든요.
저 상태로 될 때까지 캠버값은 허용오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후륜이에요... ㄷㄷ
캠버값이 -로 많이 틀어졋나 보군요.
편마모는 그래요
얼라이문제죠 뭐 1년이문제가아니고 금방 그럴수도있어요
지우개타이어도 있습니다. 타이어 종류에 따라 조금더 빨리 닳기도..
흔한 차종이라면 타이어 가게에서 얼라이를 잘못 보진 않았을 겁니다.
이런 경우 타이어 교체후에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주행 중에 요철이나 기타 충격에 의해 얼라이가 틀어졌으리라고 봅니다.
정확한 이유는 뭐가 됐더라도... 1년 지난 상태에서 AS등은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