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의 바탕은 생산력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은 생산력과 무관하고요.
생산력이 늘지 않는 한
인건비는 늘일 수 없어요
인건비 = 임금 * 인원
임금이 오르면 인원은 줄어 듭니다
선악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뉴튼이 악인인가요?
https://cohabe.com/sisa/3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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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생산력을 높일 방안을 찾아야죠.
인건비 쥐어찔려구 하지말구요
님한테 없으면 남한테도 없을 겁니다
없는게 아니라 안하는겁니다.
기업에서는 투자하는거보다 쥐어짜는게 더 쉽거든요.
그러니 최저시급 오르는걸 경계하죠
왜 지들은 학교다닐때 공부 안하고 기술 안배워놓고
엄한 자영업자한테 돈을 짜냅니까
누가 누굴 짜내요
그렇게 치면 중국공장 한국에 가져오면 되지요 소득불균형 얼마나 심한지 모르시나 에이 그냥 돈자랑하세요 그게 더 나아요
그럼 자영업자가 최저시급 받고 일하면 되겠네요.
시급 올라서 돈도 많이 벌고 좋겠네.
이제 그렇게 되겠죠 점점
많이 배워서 대기업들어가도 짤려서 나오는 순간 대게 최저임금됩니다.
그분들이 못배워서 그런가요?
그리고 최저임금 오른만큼 일 더 시키면 됩니다.
이건 뭔소리에요?
내가 불만인게
자영업자가 머리가 돌대가리고 생산성 못높이는게
다 자영업자 지가 잘못해서 그렇다면서
대기업에서 짤리는건 지 잘못이 아니고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자영업자가 생산성 못높이고 최저 임금 못맞춰서
죽어나는것도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오는거구요
물론 자기 책임도 있겠지만요.
자영업자는 자본가라기 보다는 노동자에 가깝습니다
이런 부분이 전반적으로 논의 되서 불합리한 부분을
고쳐나가야 되는데
임금노동자에 비해 자영업자들이 안전장치 없이
너무 내몰리고 있네요
그런데 왜 자영업하는거에요?
지금 편의점 커피숍 넘쳐나는데도 왜 계속 늘어나는 거죠?
할게 없으니까 하죠
그래도 자영업 뛰어드는 사람은 먹고 살려고
발버둥치는 사람들이죠
감나무 밑에서 입벌리고 있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멍청해서 몸이 닳도록 일하는 사람들이죠
일자리 많아요 진짜
3d 업종 가보세요. 더럽고 힘든데 최저임금주는데 많아요.
그건 극히 단순화 하신 생각이고요.
지금은 산업 전반에 걸친 분배의 불균형을 보아야 합니다.
대기업은 직원들 연봉을 중소기업의 2배 가깝게 주면서도
현금으로 수십조원씩 깔고 앉았죠.
바로 대기업의 분배의 파이가 너무 커진 상황을 조정해 보자는게 이번 정권에 거는 저의 기대입니다.
당장 경기가 도저히 유지가 안될 정도로 악화되어 선순환을 외치며 최저임금을 올리고
해도 대기업에 가는 돈줄을 중소기업쪽으로 좀 돌리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봅니다.
생산력 이전에 구조적으로 바꿀게 있다는 뜻입니다.
최저임금 올려서 그 구조가 바뀔리가요.
그렇다면 첫단추가 헛발질
그렇죠...제일 밑의 계층에게 돈이 내려가야죠
신문 좀 읽어 보세요.
세상 사는 벙법을 잘 모르시는 분인 듯.
어울려서 직장 생활도 좀 해보시고 영업 전랙 같은 것도 좀 짜 보시고요
아무말 잔치처럼 입에서 나오는대로 하지 마시고요
엉뚱한 분이네요
숫자만 놓고 봤을때 제일 쉬운게 뭐냐면,
대기업 직원들 임금 삭감하면 됩니다 ^^;;;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거보다
위에서 아래로 까는게 단차 개선에 더 쉽거든요 ㅋ...
왜 대기업 직원들의 임금을 건드리나요?
좋은 방책이 아니라고 보고요.
기업간의 갑질과 불합리성을 깨야죠.
대기업이 하청업체들 장부 함부로 들여다 보고 기술 뺏어가고
일방적으로 단가 책정해서 내려 보내는 것만 없애도 많이 좋아질 겁니다.
최저임금 2만원이 되어도 말씀하긴 구조는 안바뀌고 더 공고화될거에요. 커피맛팬티님이야말로 지극히 단순하고 순진한 생각을 하고 계시군요.
from SLRoid
왜 안바뀐다고 생각 하시죠?
나라에 법이란게 있고 그 법을 법 그대로 지키기만 해도 절반 이상은 해결될것 같은데요.
정책의 KPI는 숫자 기반으로 잡습니다.
어떠한 감정도 없죠.
오히려 싸이코패스/소시오패스적입니다.
숫자가 목표치에 달성하면 성공 아니면 실패입니다.
만약 임금 격차 줄이는 행위가 KPI가 되면,
위에서 깎는게 제일 쉬운일이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리플 적어봅니다.
밎는듯 하지만
단순한 논리인듯
어려운 시기에 담배값 두배로 올리면
많이줄거라 했죠
단순논리
현실은 어느정도 시간 지나면
익숙해져서 어느새 적응합니다
비슷한 사례가 여러번 있었죠
생산력이 늘지 않는건 사업주에 문제지요... 그럼 능력없는 사업자에 고용된 사람을은 무료 봉사
해야 하나요 ??? 그리고 알바를 강제로 쓰라는 법 없습니다.
능력 안되면 쓰지 않는게 맞습니다. 지금의 말도 안되는 부동산 임대료는 아무소리도 못하고
아파트 가격이 1억 2억이 미친듯 오르는건 당연한 현상이고요 ???
자꾸 맞다 틀리다 선악의 문제로 보시는 듯.
감정적인 부분도 있는 거 같고요
쓰지 않는 게 맞는다기 보다는 쓰지 않게 됩니다
제 결론도 그래요
그럼 안쓰면 되지 뭘걱정하시나요 ? 알바생 안써도 법적인 문제 없구요. 인건비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사람을 고효율적으로 쓰게 되어 있습니다. 이문제를 왜 선악으로 보나요 ?? 님의 말씀대로 생산력을 늘릴 고민을 하지 않으니까 문제인거예요.. 생산력을 늘리세요. 이 간단한걸 왜 못하시는지??? 답은 이미 나왔는데요
안쓰면 밥벌이는 어디서 해야되나요?
누구 밥벌이요 ? 알바생요 ? 아니면 사업주요 ?
어떤면에서 님과 결론은 일부 같습니다.
1-2인 고용 사업장 : 가족이 한다
다수 고용 : 인원 줄인다
네 그것도 효율 높이는 방법입니다.
근데 인원 줄이는게 가능했으면 이전에 이미 줄였을 가능성이 높죠.
자동화나 구조조정 , 규모 축소도 있는데요.
규모축소 야기를 드리자면 이런 게 있습니다 이건 옆에서 실제로
좀 보는 경우인데.
이를테면 매출 6억 종업원 5명 순익 2억이다 치면요.
종업원 1명 줄임 .
매출 4억 8천 , 순익 1억8천.
업주 노동시간 , 스트레스는 더 많이 줄어들음
요런 구조인 경우 규모축소 하는 경우가 임ㅆ더군요
국내 기업들이 보기에 생산성 효율화는 투자가 필요한데 결과가 보장되질 않으니 쉽게 쥐어짜기 좋은 인건비 먹기를 반복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 선진국이랑 우리나라랑 생산성 차이가 인력 수준 차이인줄 알아요? 생산장비 차이입니다.
이 양반 양키나라 노동자 아저씨 얼마나 탱자탱자 일하는지 모르네 ㅋㅋ 가봐요 ㅋㅋ 확실히 알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