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 7천원대에도 난리인데
같이 살자고 세금 더
내라고 하면 폭동 일어날듯
아무리 좋아보여도 우리 정서엔 안 맞음
십원짜리 하나라도 내 주머니에 들어오는게 최고
https://cohabe.com/sisa/301737
우리나란 북유럽식 복지는 영원히 불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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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하는데도 북유럽 밖에 없음.
그래서 북유럽이 가장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살고 있음.
일본도 북유럽 정도는 아니더라도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세금을 훨씸 많이 내지 않나요??
그건 그동네 사람들 생각이고요.
일본과 우리는 딱히 크게 다른게 없는데요 뭐
자살 비율이 가장 많은 나라가 북유럽입니다.
누군가는 회의감에 젖어 비관하고 살아도
세상은 늘 우리가 원하는 대로 변해왔지요.
그리고 더욱 변할것이고.
북유럽처럼 우리나라 상위계층에 대한 세금을 그럼 40% 씩 뜯어 보던가....
밑에 계층에만 주구장창 북유럽 복지가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뜯지 말고....ㄷㄷㄷㄷㄷㄷㄷㄷ
인정...
노르웨이 선급 회사 다니던 후배가..
연봉은 1억인데 실수령이 6천 안된다고...
50%씩 소득세로 이미 가져가요. 북유럽식 복지는 저 소득자한테도 세금 가져갑니다.
이해가 안되는게 DNV 다녀도 어차피 한국에서 돈 받고 한국 세금체계로 정산될껀디요...
북유럽 복지의 기반에는
국가의 잉여소득이 존재합니다
잉여소득이 존재하기에 뭘해도 가능한겁니다
다이야 수저들 프렌챠이즈 10개쯤 만들고 두세개 성공하고나면
언론에서 엄청 빨아주는것과 비슷하죠
기본적인 출발점이 다른데
이런식의 비교는 왜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북유럽도 처음부터 저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정치인들과 기업인 근로자들이 미래를 위해 서로 토론하고 양보한 결과가 바로 저러한 시스템을 만든 겁니다.
저들이 저러한 시스템을 만들 때는 우리보다 소득이 낮았을 때입니다. 우리도 준비해야 해요.
출산율이 극도로 낮아져 국가시스템이 붕괴하기 전에 바꿔야 합니다.
아.. 뭔가 아는척 하기전에
뭔가 알고 이야기 해주세요..
그렇게 말해주면 알아 듣나요??
아닌듯한데
길게 설명해도 못알아 들을듯
한국은 후려쳐야 일을 제대로 한 것같은 뿌듯함이 느껴지는 나라인지라 북유럽은 힘들어요.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후려쳤을때 비로소 회사에서 인정을 받고 고과 점수를 얻는 나라거든요.
중소기업 사장은 직원 연봉을 후려쳐야만 비로소 가족들 면이 서고 후려친 돈으로 아들 딸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해야 삶의 보람을 느끼죠.
자영업자는 알바를 후려쳐서 꽁돈을 좀 챙겨야만 자신이 필 담배값을 부담 없이 마음껏 필 수 있는거고요.
문제는 이제 중소기업 직원들과 알바들은 누굴 후려쳐야 하느냐인데... 이들도 어디 후려칠 구실을 마련해줘야 인도주의적인 국가가 아니겠습니까? 함께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게 돈은 많이 받고 싶은데 물건이나 음식은 최저가로 구매하려고 해서 그런거죠.... 그냥 햄버거 2만원. 택배하나에 만원씩 주고 보내는데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분위기가 오면 그렇게 인정되는거죠... 그리고 북유럽식 복지제도를 밖에서 바라보는 것과 안에서 겪는 것은 틀릴 꺼에요...
북유럽은 커녕 유럽에도 안살아본 사람들이 이런소리 많이 하죠. 독일 유학생 입장으로 그렇게 삶이 여유롭지는 않습니다. 그냥 기계 부품 같은 느낌. 그래서 다들 우울... 일년에 한번 길게 가는 휴가만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 많음. 한국이 사는게 재밌어요. ^^
다이나믹 코리아~~~~
석유 목재 광물 넘쳐나고 인구도 몇백만 밖에 안되는 북유럽하고 어떻게 비교해요.....경제규모나 인구가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