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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참외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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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이다 참
500톤 군납한다니...
기현상 아니에요.
일반적인 가격안정화 정책......
성주 참외 사람들이 안사먹을텐데 앞으론..
미친 ......
헉...
미쳤네...
먹는걸 왜 버리나.. 차라리 그냥 많이 나올때 싸게 팔면 안대나.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격안정화를 할꺼면 일정 수량만 매입을 해서 팔아야지?
원래 매년 하는거에요 ㄷㄷㄷ 다른작물도 마찬가지
이해가 안감.. 저것도 없어서 못먹는 사람 많은데 참..
저럴거면 군인이라도 주지;;;;
어제 5톤 윙바디에 참외 한트럭 때려넣고 큰봉지 가득담아 만원에 팔더군요 저런대서 염가매입해서 파는건가요 ㄷㄷㄷㄷ
참외도 그렇지만 제주도 귤에 대해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네요..
귤농장에서 출하되는 양이 딱 정해져 있다고 나머지는 다 버린다고 하더라고요... 왜냐고 물으니 가격싸지면 누가 하냐고... ㅎㄷㄷㄷㄷㄷㄷ
딱히 줄데 없으면
인근 군부대에 보내면 되지. 구지 저럴 필요까지..
뭔 개 지x이냐 저게 먹는걸..ㅠ
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구조니까.. 팔수가 없는거죠..
시중에 물량 더 풀리면 가격은 더내릴꺼고..
그러면 더 손해볼수밖에 없으니..
저렇게 폐기하는게 어쩔수 없는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야 싸면 좋겠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팔면 팔수록 손해인데...
세금으로 매입해서 폐기하면서 물량 조절하는거죠..
그니까... 세금으로 매입했으면, 군인이라도 주던가.. 전국 고아원, 경로당 같은데라도 걍 보내주던가... 아깝게....
이거 비온후에 당도 떨어져서 못 파는거 가지고 쇼 하는거 같은데요
마구잡이로 버리면 땅이나 하천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장소를 정해 참외를 모은 뒤 퇴비로 만들고 있다. 저품질인 B급 참외를 KG당 150원에 사들여 퇴비로 만들고 있는데 올해는 양이 유독 많았다. 지난 9일부터 사흘 동안 20억 원을 들여 수매한 참외가 무려 8천 톤이나 된다.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농민들은 트럭을 몰고 몰려들어 2~3시간 씩 긴 줄을 섰다.
이에 대해 성주군은 "최근 국방부와 협의해 군 부대에 5백여 톤, 11억 원 정도를 납품하기로 합의했다."라며 "해외 수출 사업도 타진하는 등 참외 물량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요즘도 못 먹고 굶주리는 사람들 천지인데, 좀더 창의적으로 사용하시지... 안타깝네요...
농사가 국가보호사업인가보군요.. 저럴거면 중소기업제품도 나라에서 사줘야지..
진짜 군대나 보내주지.지랄들은.에휴
하나로에서 싸게 팔긴 합니다
도라이색이들
아... 이게 흔한 광경이라니...
좀 당황스럽긴 하네요. 안정화를 해야하긴 하지만..흠
세금으로 왜 ㄷㄷㄷ
묻지말고 어려운 사람들 나눠주고 나이드신분들 혼자사시는 분들 전국에 택배로 막 보내주던가 아님 아무나와서 가져가라고하던가 ㅏ도 많이 가져갈수있는데
성주는 그래도 됨..................
돈좀 된다하니 신규재배자들 유입되어서 가격안정도 예전만큼 안될낀데~
다른 원예작물도 마찬가지임.
돈 된다하면 확 쏠림 ㄷㄷㄷ
지역별로 특성화 사업을 해야하는데 다른 지역 돈된다하는거 배껴서 진흥사업하니 같이 망하는거
쟤네들은 세금으로 저짓을 하지만 출하해봐야 손해나면(인건비/포장료/운송료/수수료 등)
농가에서 그냥 따서 버림.
농사가 잘되서 싸게 여기저기 유통해서 많이 팔아서
그만큼 농민들에게 이득이 된다면 당연히 다 팔겠지요.
그런 구조가 아니니까 저런 선택을 하는거겠죠.
새벽 일찍 일어나서 농사 짓고 땡볕드는 점심때는 뜨거워서 일도 못하고
해 질때쯤부터 어두워질때까지 참외 따고..
힘들게 농사짓고 나온 결과물인데 농민 입장에서도 버리고 싶어서 버릴까요.
농민분들 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