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일도

보정 요청 게시판에 보정 요청하는데,,,, 첫 댓글다신분좀 이상하네요.....
굳이 꼽자면 보정을 부탁하는 글인데 너무 시키는듯한 어투? 라고 해야할까요
대화와는 다르게 의도와는 다르게 감정이 배제되는 글의 특성상 사람에 따라 기분이 나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네~~
이제보니 그런느낌이 나네요~~
글을 잘못 썼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지적을 해주면 좋을걸 별 이상한말 쓰고하니 저도 기분이 상했고만요...
거기다가 관리요청 이라니요^^
암튼 조언 감사합니다.

나이가 60이 다 되어간다는 말을 꼭 쓰셔야 했는지 ㄷㄷ
이 글에서 '사용' 했다는 것은 보정을 받은 사진을 사용 하셨다는 말이 맞지요?
이 단어가 '사람'을 대상으로 쓰인거라면 큰 파장이 일 것 같기도 하네요 ㄷㄷㄷ
오랫만에... 한 번은 ok, 한 번은 no... 이러한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왜 그러는지 닉으로 검색을 해봤는데요.
'이게 어떻네요' -> '이렇게 해주세요' -> '끝'
말 그대로 딱 두 세 줄로 그것도 생각 보다 많이 요청은 하셨긴 하셨더라고요.
사진을 찍고 보니 이거 하나가 너무 아쉬워서 보정 좀 하고 싶다. 하지만 실력이 좀 부족하다.
제가 보기에는 이러한 취지로 만들어진 게시판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게 좀... 합성 위주로만, 더불어 내용은 짤막...
이 것이 주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 번 수틀렸다고 탈퇴한다는 말을 하시는거를 봐도
이 곳이 글 쓰신 분에게 이정도 밖에 안되는 곳이었다는 것을
왠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탈퇴까지하려고 속이 상하신 듯 한데, 그 마음을 포토샵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거나
보정 or 합성을 안 할 수 있는 사진을 한 방에 찍을 수 있는 노력으로 승화시키시는건
어려운 일 일까요?

개인적으로 탈퇴 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고요.
100세 시대에 70 넘어서 아직도 공부하시는분들 계시니
뭐 나이는 중요하지 않을것 같아요.
어차피 수정 작업 완료되면 관련된 당사자들한테,
최소한의 술이나 식사 정도는 얻어드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렇다면 수정 요청하실때 커피 쿠폰 정도 보내드리겠다는
최소한의 성의(?)의 글도 함께 넣어주시면 보기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