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내려서 집갈라고 계단올라가는데 뭐가
비닐쓰레기사이에서 뭐가 폴짝폴짝 뛰는거예여!!
우엌!!!이런 이상한소리내면서 기겁을했지만
비가 더오기전에 집가려고서둘러나왔는데
자꾸 생각나더라구욧ㅠㅜ
개구리한테서 서너발자국 앞이 에스컬레이터라
낑겨주글지도 모르고..
그래서 집가던길 도중 다시 돌아왔는데
아직도 폴짝폴짝 하고있길래
봉투로 잡아서 근처 풀숲에 놓아줬어염!!
플어주고 집와서 또 걱정되는게 풀숲이 하천쪽인데
물에 휩쓸려 죽지않을까?ㅠㅠㅠㅠ
만약 외래종이면 어쩌지 난 잡혀가는건가?ㅠㅜㅜ
아니 내가 걜 잡으러가야하나ㅠㅜㅜㅜ
집에 데려올껄 흑흑 실은 비와서 지하철타려고 거기있던건가
오만 생각이 다 들고.. 좀 징그러운듯 귀여운친구였는데
안타깝습니당ㅠㅜㅜㅠㅜㅜ
그래서 말입니다!!!
외래종 개구리 종류는 뭐있는지 알려주세여!!!
걔가 외래종친구라면 잡으러가야해여ㅜㅠㅜㅜㅠㅠ
더이상 물이 불어나기전에.... 흑흑 아니였으면..
https://cohabe.com/sisa/295533
지하철역에서 개구리가 있었어요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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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귀여웡~♡
ㅎㅎㅎ 요세 토종이 외래종 이기고 있으니 그렇게 걱정 안하셔도...
좋은일에는 추천이죠!!
개골~
개구리도 우리 친구지예~
이뽀묘
대표적인 외래종
아 작성자 귀여워 ㅜㅜㅜㅜ
귀엽다규 궁디톡톡해주고시픔
오ㄴㅓㄹ은 비가 마ㄴㅣ와따...
돌아다니다가 비를 피할 곳을 차ㅈㅏ따..
자동으로 움지기는 게단이었따
난 이제 살 수 있어 !
어?@ 이.. 이거뭐지!! 앙대!!
난 그러케 풀 많은 곳에 버려졌따
비 마니오는데... 중심잡기가 히ㅁ들다..
착하시넴...
어릴적에 청개구리 손에 올려서 구경하곤했었는데,
나중에서야 어딘가에서 봤는데, 따뜻한 손에 청개구리가 화상을 입을 수도있다고해서 미안했는데...
청개구리가 보일때마다 쓰담했었어서...
인증샷이라도ㅠ
황소 개구리라면 잡히지도 아니할듯 합니다. 가만히 있지도 아니하고 폴짝 거리지도 아니하고...ㅎㅎ
잘은 몰라도 산개구리 아닐까요? (무당개구리라면 잡기 전에 본인이 놀랬을듯 하고 무당은 아닌거 같구...)
크기로는 절대 황소개구리는 아닙니다.ㅎㅎ
이런 녀석이면 참개구리일 거에양 :-)
어찌 됐든 한생명 살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