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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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클럽) 장모, 장인께 애 좀 맡기지 마세요..

그 분들도 노년을 즐기시고 싶을 겁니다..
두 사람이 어떤 대책을 새롭게 새워야지.. 비슷한 지역에 산다고 그냥 맡겨 버리는 버러장 머리 없는 행동은 하지들 마시길..
간혹..
나는 한 달에 50만원씩 드리는데 뭐가 문제냐..
한 달에 200이상 육아비+수고료 드릴 자신 없으시면 맡기지 마세요..
우리 어머니 보니 울화통이 치밀어서 원..(참고로 6년간 여동생 애 본다고 무릎 다 나가셔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비도 안주더군요 ㅅㅂ)

댓글
  • 파인크래프트 2017/07/11 05:18

    공감... 모실것도 아니면서 사업이나 집문제 등으로 부모 재산 미리 달라고 떼쓰는 부류와 자기 애 키워달라는 부류는 진짜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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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_자게이 2017/07/11 05:34

    역시 진리의 솔로천국
    자식 새끼 낳아서 키워봐야 쓸데도 없음
    그 돈으로 내 인생이나 즐기며 사는게...
    20년동안 키우고 결혼 시키고 손자까지....그 정성과 돈,시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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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_자게이 2017/07/11 05:35

    거의 30년이네...ㄷㄷㄷㄷ
    인생의 절반을 자식한테 쏟아 붓다니...
    인간만큼 새끼 오래 키우는 동물이 있을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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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Gray 2017/07/11 05:39

    본문글 원리적으론 맞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현실이 이러한데 대안이 있나요?
    저만 간신히 수뎅수저 되는 형편에. 둘다 경력 단절후 복귀시 수익이 급감이 보이는 직종이라 대안이 없네요.
    형편상 장모님 160, 어머니 30(1달에 어머니가 1주 봐주심)
    밖에 못드리는데... 사실 많이 버겁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0이면 중국 아주머니 쓸 수 있다는 군요.
    장모님, 어머니 모두 결혼시에는 애 안봐줄테니 알아서 해라 라고 하시다가
    중국 아주머니란 말에
    절래 절래... 하시며 도와주시더군요
    일부 염치가 없는 자식들도 문제지만.
    육아는 나라가 안돕는 국가라 방법이 없습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갈 수 밖에요.
    너무 맹비난 마십시요. 저도 부모님께 죄송한데. 방법이 없는걸 어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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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랑이 2017/07/11 05:41

    공감합니다. 부모님이 우리를 키워주신것만해도 감사할일인데 이제 좀 인생을 즐기셔야하는데 주변보면 한달 꼴랑 50던져주고 주말에만 애보러 가는거보면 그모습 그모습 보는 제가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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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님감사합니다 2017/07/11 05:43

    부모님께 자식을 맡기는건 참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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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펴드림 2017/07/11 05:57

    40 년 전에 이런 걸 교육 받았지요
    북한은 애를 낳아도 집에서 기르지 못하고 탁아소로 보낸다
    인간적인 사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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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검객~~ 2017/07/11 06:08

    자연의 이치로 보아도 자식은 부모가 키워야합니다..
    그래야 자라는 애도 문제없이 잘 크져..
    애착형성등 교육학을 끌어오지 않아도 잘 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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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문어입술 2017/07/11 06:10

    애를 안낳아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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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영/w12cl 2017/07/11 06:21

    월돈백 아껴보려고 그러는 경우가 많죠.
    병드셔서 나중에 돈이 더나감.
    정부가 상당부분 해결해줘야 할 몫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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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팔봉 2017/07/11 06:24

    애맡기고 돈드리면 그게 용돈 드리는줄 알죠
    빙신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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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영화 2017/07/11 06:39

    본인 가정사를 왜 이런 곳에 올리시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여기 대부분 육아랑은 전혀 무관한 사람들 투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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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다반리 2017/07/11 06:55

    집집마다 사정이 다른건데...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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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enfiddich 2017/07/11 07:02

    이건 당연히 본인이 낳아서 감당을 못하면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지 부모님께 맡기는건 진짜 안해야 합니다. 전 애 봐주는건 무조건 안해야합니다 부부가 감당해야 합니다 무조건 .. 핑계 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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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도동 개장수 2017/07/11 07:06

    공감합니다
    저희도 부모님께 의지하고 있는형편이라..
    좀더크면 회사 어린이집으로 가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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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냥 2017/07/11 07:08

    저희 부부는 안맞기고 키우다가.....와이프는 허리...전..무릎..아작남....늦둥이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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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도롱똣똣 2017/07/11 07:10

    하지말라고만 하시지마시고 대안도 제안해주시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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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스베리 2017/07/11 07:16

    여기에 글 올리기전에.. 본인 여동생부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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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계생생생 2017/07/11 07:17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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