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도 엄청 길다고 들었고
설사병 나거나 오줌 마려우면 꾹 참아야 하는게
정말 힘들거 같네요
거기다 월급도 많은것도 아니고요
하루종일 운전 하다보면 성격만 버리고..
https://cohabe.com/sisa/290314
버스기사님들은 정말 힘들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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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기사분 응급 상황을 생각못해봤네요
맨날 편하게 타기만 했지..
저도 생각못하다가 갑자기 떠오르더라구요 ㅎㄹ
전 왜 아저씨가 버스 멈추고 화장실 뛰어가는걸 자주 보는지ㅠ
저는 한번도 없었네요.. ㅋㅋ 있더라도 이해할듯~
버스 멈추고 화장실 써도 되는곳 있으면 다행이죠 졸음운전도 할 수 있는 직업이라 고생많이 하는 직업입니다 손님들중에 시비거는 손님도 많아서요
여러 사람이 이용하니 그중에 똘아이는 있기 마련이죠
제 친구중에(89년생) 시내버스기사 하는놈 있네요;; 어렸을때부터 버스를 얼마나 그려댔는지 씨티레이서 같은 자동차게임도 엄청하고 ㅋㅋ 결국 꿈을 이룬놈이죠;;
20대 버스기사는 본적이 없네요 ㄷㄷ
서울시 버스 기사들은 준 공무원 대우 받습니다.
대우 정말 좋음. 서로들 하려는데..
대부분이 비정규직이지 않나요..
티비에서 얼핏 금액듣고 저거밖에 못받어?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지도 않아요
서울시 환승 대 개혁 하고 나서
서울시 버스 기사들은 서로 할려 해요. 자녀 학자금도 나오고.
서울시에 관리 하기때문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정해진 코스만 돌면 끝이에요.
서울시 버스 기사 하려고 줄 선 사람들 많아서
서울 시내 버스에 고객 불편함에다가 써서 보내면
버스 기사에게 - 입니다. 그게 쌓이다 보면 , 짤리고 대기중인 기사가 들어가고.
그래서 운전 막 안하는겁니다.
정직되면 연봉4천 넘는거 같던데 시간도 새벽에 일어나서 그렇지 오전 아니면 오후 운행이고
말이 쉬워보이지 지접 경험해봐야 알수 있을듯 하네요... 남의 떡이 커보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