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k-1 은 af 가 별로다
A. 전혀 아닙니다 캐논과 니콘의 한자리수 바디 들 만큼은 아니지만 최소한 중급기종 보다는 훨씬더 좋은 af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af에 관해 자꾸 불만을 토로 할까요? 그것은 k-1 은 3640만 화소의 카메라이기 때문입니다.
고화소의 이점이 많긴 하지만 고화소의 카메라의 경우 렌즈와 카메라의 핀이 조금만 맞지 않아도 차이가 큽니다.
특히나 3640만 화소를 받쳐 주기 위해서는 광학성능이 뛰어난 최신의 렌즈가 필요 합니다.
(니콘의 고화소 FF 바디가 나왔을때 af 문제로 니콘동에서도 이와 비슷한 문제로 한때 시끌 시끌 했습니다.)
af 문제가 있으신분은
1. 바디와 렌즈의 핀교정을 하세요
2. 오래된 렌즈의 경우 핀교정외에 해상력 교정이라고 해서 렌즈를 전부 분해 해서 렌즈의 유리알(?)들을 전부 다시 맞춰 주는
해상력 교정을 꼭 필수적으로 받으셔야 됩니다. 아니면 고화소 바디에서 정확한 af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펜탁스 렌즈는 국내에서 해상력 교정이 안됩니다. (캐논 니콘은 국내에서 가능 펜탁스도 일본으로 보내면 해상력 교정 가능)
3. 결론은 af 문제는 대부분이 렌즈 탓입니다.
고해상도 바디에는 좋은 렌즈가 필요 합니다.
최근 2~3 년 안에 생산된 렌즈가 아니라면 센터에 가셔서 해상력 태스트도 해달라고 해서 렌즈의 상태도 꼭 확인해 보셔야 됩니다.
https://cohabe.com/sisa/29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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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인건 별로인겁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 발전이 있는겁니다.
K-1 AF는 확실히 별로 입니다.
외국계열 카메라 리뷰 사이트 포토존, dpreview 등등에서도 af는 쓸만하고 괜찮다고 하는데 ;;
별로인건 별로이고 인정할건 인정해야 된다는 말씀을 이해를 못하겠네요
제가 아래 글 읽어 보니 핀교정 받은것도 아니고 해상력 점검 받아보시지도 않고 그런말 하시니 할말이 없습니다
별로인건 별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본인에게는 별로이지만 남들에게는 만족스러울 수도 있는 겁니다.
각자 만족의 기준이 다른데, 자신에게 별로라고 해서 만족하며 사용하는 타인에게까지 불만족을 강요할 수는 없는거죠.
그러나 Q에서 언급한 K-1의 AF는 별로다는 별로 맞습니다. AF로 까이는 캐논도 1DS와 비교해도 K-1의 AF가 얼마나 문제인지 알수 있습니다. 캐논 1DS는 무려 14년이 된 사골 바디 아닙니까? 그런데도 AF 45개이고 이것도 플래그쉽 DSLR이라서 아니라 이미 필름시절 AF 그대로입니다. 1DS 같은 구구구구구 할배 바디도 신형렌즈 쓰면 더 빨라지고 정확해집니다. 구형 렌즈 써도 중앙 뿐 아니라 주변도 척척 꽂힙니다.즉 타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미 완벽한데 펜탁스는 아직도 아닙니다. 캐논 바디 잡다가 펜탁스 잡으면 AF 때문에 많이 답답합니다. 물론 나머지 AF 문제 관련하여 지적하신 3부분은 모두 동감합니다.
www.slrclub.com/bbs/vx2.php?id=pentax_fgallery&no=406525
마침 갈매기 사진 올리신 분이 있어서 링크 겁니다
1ds 와 비교해서 k-1 이 af가 별로면 포토존이랑 디피리뷰에서 과거 k20d 처럼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겁니다
DFA렌즈군의 부족이나, AF측거점 개수의 부족은 명백한 사실이고 약점이 맞습니다만, AF속도의 만족도나 정확성은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것이 제 개인적인 사용평입니다.
타사대비 AF속도의 느림은 명백한 사실입니다만,
그 느린 AF를 얼마나 만족하고 감수하고 기꺼이 K-1을 쓰는지는 각자 입맛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캐논이나 니콘 써보면 아십니다.
네 지아아빠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느린 거 적응해서 쓰면 됩니다. 저도 펜탁스 씁니다.
하지만 캐논이 구라핀이라 까이는 건 모두 보급기 혹은 중급기 초기 모델입니다. 아시다시피 캐논은 등급 나누기 잘하니까요. 펜탁스처럼 하극상 안 만듭니다. 즉 플래그쉽은 이미 10년 이전 부터 펜탁스 K-1 포함해서 비교해도 빠르고 정확합니다. 캐논 플래그쉽은 초기모델부터 이미 빨랐고 구라핀도 없습니다.
펜탁스가 필름시절 히트친 건 모두 MF 바디입니다. AF 개발을 소홀히 하다가 필름 AF 시절부터 밀려 캐논,니콘,미놀타등에게 모두 밀렸습니다. 그런데 그게 DSLR에서도 여전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나무넷님 K-1 사용하시는건 맞으시죠?
나무넷님은 펜탁스 말고 다른카메라를 얼마나 사용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다른브랜드 사용하면서 K-1 들인 제 견해로는 K-1 AF는 확실히 별로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 제 글을 잘 읽어보고 이해해보세요.
굳이 K-1의 AF속도를 이렇게 어필하지 않으셔도, 펜탁스 AF가 느린 건 펜탁스 유저 모두가 다 알고있는데 사실입니다. 그리고 어서 개선되기를 바라고요.
그럼에도 어느정도 만족하고 또는 감수하고 쓰는 이유는 그만큼 매력적인 바디이고 매력적인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마이너일 지언정)
이미 타사 바디도 같이 쓰고 계시다니까 그리는 말씀인데,
그렇게 불만족스러우시면 그냥 오막포 쓰시거나 D810쓰세요.
아니면 새로나온 A9도 좋고요.
불만을 아야기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계속 이러시면 다른 유저에게 불쾌할 수 있다는 곳을 아시면 좋겠네요.
이분도 헛다리...
AF 속도는 전혀 불만없습니다.
제가 올린글 안읽어보셨네요.
단점얘기하는데 불쾌해 하는 유저가 있다면 유저가 아니라
그냥 그브랜드 펜이라고 생각해요.
브랜드 펜이니까 이 마이너 브랜드를 쓴는거죠.
AF속도가 문제없으면 AF정확성이 문제라는 건가요?
그동안 AF속도가 불만이었으면 불만이었지 정확성 가지고 태클거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측거점 크기가지고 이야기 하는데 얼마나 큰 광각에서 쥐꼬리만한 피사체를 잡으려고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네줄, 뾰족한 안테나 잘만 잡네요.
불만 자체가 불쾌하다는게 아니라,
자신에게는 불만인 문제가, 타인에게는 불만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좀 아시라고요.
그럼 다른 유저가 왜 불쾌할 수 있는지 좀 이해가 되지않을까요?
음.. 근데 뭐랄까..
사실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은 *istD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있었습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정확성은 문제 없다
라는 말로 문제제기하는 사람을 카알못으로 만들어 버리니까 그런 얘기가 안나오는것 같은거죠.
제가 한 10년 전쯤에 여기서 똑같은 글을 봤는데
그때도 똑같이 이렇게 말했었어요
펜탁스는 타사대비 부족한게 사실이고
인정할건 인정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k7으로 dslr 입문부터 아버지가 쓰시던 GX10 그리고 k3(지금도 가지고 있음) 지금은 주로 k1을 쓰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낀건 확실히 예전 바디들이 버벅이는거 맞습니다 그러나
제가 타 회사 카메라를 많이 써보진 안았지만 못 쓸정도는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제 주위 분들은 캐논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져본 결과 그렇게 체감적으로 펜탁스보다 빠르다 라고 느낀적이 없습니다 0,2초 ,3초 정도 빠를까..
그때도 크게 불편한거 없고 지금도 불편한거 없습니다
(오히려 k1이 개선이 되서 좋지요)
찍어서 핀이 안맞아 버려지는 컷수가 없습니다
조금 늦더라도 잘 맞는게 났지
그 조금 빠르다고 찍었는데 핀이 안맞아 버리는 컷수가 많으면 오히려 손해 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바디 나쁜 바디가 어디 있습니까 자기가 사용 하면서 불편함이 없으면 그게 좋은거지요
본인이 사용 해보고 안맞으면 안쓰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