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들인지도 1년여가 되었네요.
예전에 지인의 카메라를 사용해보고 굉장히 감명을 받았지만 사진도 안찍기도 했고 잊혀져 가다가
다시 사진 좀 찍어보자고 해서 들였습니다.
그때 지인이 미국을 가셨는데 제가 swc를 들인걸 어떻게 때마침 아시고 카메라 정리하고 혹시 몰라 가지고 계시던
앵글파인더도 운 좋게 분양도 받았습니다.
운명인 걸 까요. :D
시원한 파인더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상쾌합니다.
다만 아쉬운 건 리프 셔터답게 누르는 맛은 전혀 없긴합니다. ㅎㅎ
무거운 503cw들도 다니다가 가벼워지니 적응이 좀 안되긴 하네요.
요즘은 현상, 스캔의 귀차니즘 때문에 디지털 백으로 눈이 가긴 하는데 이래저래 만족할만한 스펙의 제품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정녕 6*6 v마운트 디지털백은 안나올려나 봅니다. ㅠ.ㅠ..
멋집니다.
늘 머리 구석 어딘가에서 열심히 자뽐하고 있는 카메라네요. ㅎㅎ
막상 써보면 별거 없습니다 ㅎㅎ
초광각이라 생각보다 피사체랑 거리가 멀어서 발품 심하게 팔아야 할때도 있구요 ㅠㅠ
목측인가요 ? 핫셀을 잘 몰라서요.. 너무 당연한 질문일 수도 있겠네요.
네 이건 목측입니다 근데 심도가 깊고 보통 풍경 사진 찍으니 팬포커스라 포커싱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ㅎㅎ
제가 요즘 몹시도 간전하게 찾고있는 녀석이네요 ㅎㅎㅎ
잘 쓰던걸 왜 팔아가지고 이 고생인지 ㅠㅜ
막상 찾으면 엄청 안보이죠
저도 찾다가 걸린게 아니라 아무생각없이 있다가 덜컥 걸린거라 ㅎㅎ
디백 언젠간 나오겠죠. 아마 개발은 됬을꺼에요 시장성이 문제구요.
6*6는 안나올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ㅎㅎ
저는 마미야 645 pro사용중입니다.
마미야도 궁금한데 마미야6, 7만 써보고 645 시리즈는 못써봤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