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1편 랩터씬들은 진짜 호러영화 뺨쳤음.
샷건 개머리판 펼치고 쏠려하는데 옆에서 갑자기 스윽 나타다는 장면이던가, 저 문따고 안으로 들어오고 숨바꼭질 하는 장면이던가....
1편은 공룡들이 멋있기보단 공포 그 자체였음. 분위기도 호러 그 자체였고.
LUGER PISTOL2017/07/05 00:01
그리고 티라노도 랩터 못지않게 호러였음. 전기 차단되서 자동차 멈춰있는 와중에 염소 다리 뜯고 철조망 서서히 뜯으면서 넘어오는 장면이라던가........
삐기겅듀2017/07/05 00:02
아그거 진짜 무서움 ㅋㅋㅋㅋ
Luminis2017/07/05 00:29
ㅇㅇㅇ sf 어드벤쳐물이 아님ㅋㅋ 호러물임. 염소 시체 피튀기고 먹다남은 사람 팔 올려지고 ㅋㅋㅋ 호러 그 자체임
나그네쥐2017/07/05 01:07
애초에 1편의 랩터는 컨셉 자체가 슬래셔 무비의 연쇄살인마임 일부러 그런 느낌으로 디자인 했다고 하더라
내지갑을에퍼쳐에2017/07/05 01:08
난 그것보다 더 무서운게 여자가 남자찾는데 남자 손이 어께에 딱 걸쳐지더니 여자가 안심하고 뒤도니깐 남은건 손만 남은 시체...
에로틱꼬마2017/07/04 23:54
영화나오기전에 어릴적에 책으로 읽을때 굉장히 무서웠던게
직원하가 잡아먹히는데 의식은 있는장면 묘사가 너무 무서웠음
쟈밀2017/07/05 00:00
그 직원이 바로 22년만에 영화 쥬라기월드로 복귀한 우 박사입니다.
촉수물2017/07/04 23:55
저 랩터가 커서 오토바이를 타고다닐줄은 꿈에도 몰랐지
라우 르 크루제2017/07/04 23:58
현실
삐기겅듀2017/07/05 00:03
킹 갓 스타로드님 앞이라서 그런거임
아마공2017/07/05 00:09
댄스로드인데 ..
아프로 레이2017/07/05 00:36
셀레스티얼의 자손이라 외계어에 능통하거든
로지텍쿠파2017/07/05 00:12
이거 보고나서 티라노의 발톱을 비디오로 빌려봤었는데...초딩의 눈으로도 썩는다라는 느낌이 났듬...
강철중2017/07/05 00:14
아 죄송해요 댓글에 오타가 있어서 지우고 다시 썼는데 그사이에 글을 다셨네요.
아마공2017/07/05 00:10
나 저거 8살때 볼때 ㅇㅈ 쌀뻔 진짜 주변인물 이름 안외우니까 흑형 팔 여자 어꺠 툭 할떄 이해를 못했는데 그거 보고 껏다 무서워서
루리웹-06990267922017/07/05 00:11
그 흑형이 사무엘 잭슨 ㅋㅋㅋ
아마공2017/07/05 00:12
뿅뿅 하고 포스 쓰면 그렇게 되는군
안드로스2017/07/05 00:11
난 여주 어깨 잡는 잘린팔 그거 보고 진짜 엄청 놀랐음...
강철중2017/07/05 00:12
개인적으로 본영화 중 순위를 정하며 NO.1은 쥬라기공원입니다. 그당시 공룡 쮸쮸나 만들던 한국에서 그 어린나이에 이 영화를봤을때의 충격과전율을 아직까지 잊을 수 없네요..정말 인생 영화였습니다. 극장에서 생에 처음본 영화는 이모와 같이봤던 터미네이터1?2? 였는데...너무 무서워서 울뻔했었네요..이모는 왜 나랑 이걸 같이 가서봤을까요 그당시엔 너무 무서워서 트라우마급 이었는데.
이의아리!2017/07/05 00:16
스필버그가 원래 공포영화 잘 만든다던데..
루리웹-06990267922017/07/05 00:19
스필버그가 제일 잘하는 장르가 서스펜스
일산백수님2017/07/05 00:17
(최근에 만들어진 V. mongoliensis 의 복원도 CCL 에 따라 복사 허용 저자 표시 저자 Matt Martyniuk )
나중에 복원된 '랩터' 들은 그닥 사나워 보이지도 않고 크기도 작습니다. 특히 깃털의 존재때문에 그렇게 날렵해 보이지도 않죠. 영화에서 봤던 그 카리스마 적인 괴물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영화가 개봉된지 20 년이 채 안되는 시기에 벨라키랍토르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크게 확장되면서 결국 과거 무시무시한 포식자였던 랩터가 현재의 보기에 따라 귀엽기도 한 벨라키랍토르가 된 셈입니다. 보기에 따라 랩터의 굴욕일 수도 있지만 뭐 정확히 말하면 우리의 착각이었다고 이야기 해야겠죠.
MN Richelieu2017/07/05 00:20
벨로시렙터는 ㄹㅇ 닭만한 크기.
쥬라기공원의 랩터는 사실 데이노니쿠스가 모델이지
간G나게2017/07/05 00:36
문손잡이는
둥근모양으로 교체합시다.
벨로시렙터를 막을수 있어요...
*냥이도 못열게ㅡ가능
제트2017/07/05 00:46
헐리우드에선 호러 잘 만드는 감독이 블록버스터도 잘 만든다는 속설이 있다죠
감정일꾼2017/07/05 01:04
1편 처음봤을때 무서웠던 장면
시작할때 공룡우리 옮기다가 랩터가 우리쳐서 인부 한명 끌고들어갈때
염소 다리한짝 차 천장으로 떨어질때
컵 안의 물 울릴때
전기키러 갔는데 사람 팔만 튀어나왔을때
밥먹는데 실루엣으로 랩터그림자 나왔을때
문 닫았는데 콧김 훅 불로 눈으로 확인 하더니 문열고 들어올때
천장으로 탈출하는데 갑툭튈할때
보니까 다 랩터네
랩터:택배요
솔직히 1편 랩터씬들은 진짜 호러영화 뺨쳤음.
샷건 개머리판 펼치고 쏠려하는데 옆에서 갑자기 스윽 나타다는 장면이던가, 저 문따고 안으로 들어오고 숨바꼭질 하는 장면이던가....
1편은 공룡들이 멋있기보단 공포 그 자체였음. 분위기도 호러 그 자체였고.
요즘은 빠른 액션씬을 위주로 화려하게 찍다보니
예전처럼 저렇게 심리를 파고드는 공포씬이 못나오는거같어..
고양이도 열던데
몇십년 동안 발전한게 CG 뿐이야
랩터:택배요
고양이도 열던데
그 고양인 사람을 잡아먹고 팔뚝만 남겨놓지 않거든요.
영혼은 잡아먹고 빈껍데기만 노예로 부리는거임.
쟤는 영화고 고양이는 현실이잖어..
그러니까 쥐라기 공원 공룡이 더...응?잠깐.
이거 보고 쥬라기 월드 봤는데 영화가 멍청하게 보이더라
몇십년 동안 발전한게 CG 뿐이야
요즘은 빠른 액션씬을 위주로 화려하게 찍다보니
예전처럼 저렇게 심리를 파고드는 공포씬이 못나오는거같어..
무슨소리야
티렉스랑 티렉스 짬뽕이랑 싸운다고!
그 장면 솔직히 구렸어..!!
무슨소리야 개쩔었어 그장면의 문제는 물고기 거대 공룡이 마무리를했다는거말고는없다고!
그냥 티렉스랑 짬뽕 티렉스랑 싸웠다는것만으로 이 영화는 가치가있다고
공룡보러 왔는데 인조생물 나와서 진짜 기분잡쳤지...
바로 그 물고기 공룡이 문제야!!
공룡대 인조 공룡!
뻑킹 피쉬사우르스 풕!
내생각엔 헐리우드가
90년대에 너무 포텐을 다 터뜨린 나머지
지금은 소재가없어서 그런게아닌가 싶음
카메론감독도 터2만들던사람이 아바타보면...기술력은 한참 증가했는데 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서사는 오히려 한참한참 퇴보해버림
진지하게 따지자면 모사사우루스는 공룡도 아님
그냥 해양파충류.
호불호가 좀 잇나보네 ㅋㅋㅋ 나도 그 고래가 막타 치는거 존나 멋있게 봤는데ㅋㅋㅋㅋ 렙터랑 티라노가 연합 하는게 웃기긴 했지만 볼거리론 충분햇었다고 생각함
근데 실제로 모사사우르스가 티라노렉스같은것도 먹이로 삼지않았어?
모사사우르스 같은 괴물이 살만큼 수심이 깊은곳에 렉스가 날아가서 퐁당 빠지면 먹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범고래가 코끼리를 먹는다는 말이랑 다를게 없잖아..!
쥬라기공원 공룡들 죄다키메라....인조생물
가스검침왔습니다
그리고 저 소년은 태평양으로 타임슬립합니다...
슬렛지해머!
쪽발이와 랩터 죽이는 법 배워서 써먹었죠. 제가 그거 아주 잘했거든요.
그리고 4편에선 팀짜고 인도공룡 조짐
솔직히 1편 랩터씬들은 진짜 호러영화 뺨쳤음.
샷건 개머리판 펼치고 쏠려하는데 옆에서 갑자기 스윽 나타다는 장면이던가, 저 문따고 안으로 들어오고 숨바꼭질 하는 장면이던가....
1편은 공룡들이 멋있기보단 공포 그 자체였음. 분위기도 호러 그 자체였고.
그리고 티라노도 랩터 못지않게 호러였음. 전기 차단되서 자동차 멈춰있는 와중에 염소 다리 뜯고 철조망 서서히 뜯으면서 넘어오는 장면이라던가........
아그거 진짜 무서움 ㅋㅋㅋㅋ
ㅇㅇㅇ sf 어드벤쳐물이 아님ㅋㅋ 호러물임. 염소 시체 피튀기고 먹다남은 사람 팔 올려지고 ㅋㅋㅋ 호러 그 자체임
애초에 1편의 랩터는 컨셉 자체가 슬래셔 무비의 연쇄살인마임 일부러 그런 느낌으로 디자인 했다고 하더라
난 그것보다 더 무서운게 여자가 남자찾는데 남자 손이 어께에 딱 걸쳐지더니 여자가 안심하고 뒤도니깐 남은건 손만 남은 시체...
영화나오기전에 어릴적에 책으로 읽을때 굉장히 무서웠던게
직원하가 잡아먹히는데 의식은 있는장면 묘사가 너무 무서웠음
그 직원이 바로 22년만에 영화 쥬라기월드로 복귀한 우 박사입니다.
저 랩터가 커서 오토바이를 타고다닐줄은 꿈에도 몰랐지
현실
킹 갓 스타로드님 앞이라서 그런거임
댄스로드인데 ..
셀레스티얼의 자손이라 외계어에 능통하거든
이거 보고나서 티라노의 발톱을 비디오로 빌려봤었는데...초딩의 눈으로도 썩는다라는 느낌이 났듬...
아 죄송해요 댓글에 오타가 있어서 지우고 다시 썼는데 그사이에 글을 다셨네요.
나 저거 8살때 볼때 ㅇㅈ 쌀뻔 진짜 주변인물 이름 안외우니까 흑형 팔 여자 어꺠 툭 할떄 이해를 못했는데 그거 보고 껏다 무서워서
그 흑형이 사무엘 잭슨 ㅋㅋㅋ
뿅뿅 하고 포스 쓰면 그렇게 되는군
난 여주 어깨 잡는 잘린팔 그거 보고 진짜 엄청 놀랐음...
개인적으로 본영화 중 순위를 정하며 NO.1은 쥬라기공원입니다. 그당시 공룡 쮸쮸나 만들던 한국에서 그 어린나이에 이 영화를봤을때의 충격과전율을 아직까지 잊을 수 없네요..정말 인생 영화였습니다. 극장에서 생에 처음본 영화는 이모와 같이봤던 터미네이터1?2? 였는데...너무 무서워서 울뻔했었네요..이모는 왜 나랑 이걸 같이 가서봤을까요 그당시엔 너무 무서워서 트라우마급 이었는데.
스필버그가 원래 공포영화 잘 만든다던데..
스필버그가 제일 잘하는 장르가 서스펜스
(최근에 만들어진 V. mongoliensis 의 복원도 CCL 에 따라 복사 허용 저자 표시 저자 Matt Martyniuk )
나중에 복원된 '랩터' 들은 그닥 사나워 보이지도 않고 크기도 작습니다. 특히 깃털의 존재때문에 그렇게 날렵해 보이지도 않죠. 영화에서 봤던 그 카리스마 적인 괴물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영화가 개봉된지 20 년이 채 안되는 시기에 벨라키랍토르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크게 확장되면서 결국 과거 무시무시한 포식자였던 랩터가 현재의 보기에 따라 귀엽기도 한 벨라키랍토르가 된 셈입니다. 보기에 따라 랩터의 굴욕일 수도 있지만 뭐 정확히 말하면 우리의 착각이었다고 이야기 해야겠죠.
벨로시렙터는 ㄹㅇ 닭만한 크기.
쥬라기공원의 랩터는 사실 데이노니쿠스가 모델이지
문손잡이는
둥근모양으로 교체합시다.
벨로시렙터를 막을수 있어요...
*냥이도 못열게ㅡ가능
헐리우드에선 호러 잘 만드는 감독이 블록버스터도 잘 만든다는 속설이 있다죠
1편 처음봤을때 무서웠던 장면
시작할때 공룡우리 옮기다가 랩터가 우리쳐서 인부 한명 끌고들어갈때
염소 다리한짝 차 천장으로 떨어질때
컵 안의 물 울릴때
전기키러 갔는데 사람 팔만 튀어나왔을때
밥먹는데 실루엣으로 랩터그림자 나왔을때
문 닫았는데 콧김 훅 불로 눈으로 확인 하더니 문열고 들어올때
천장으로 탈출하는데 갑툭튈할때
보니까 다 랩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