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3년차 이하 기자 273명이 4일 오전 고대영 KBS 사장과 이인호 KBS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과 제작거부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뿌리까지 다 뽑혀 버린 ‘KBS 대지진’의 진앙과 진원은 언제나 뉴스였고 보도국이었다”며 “우리는 감히 고 사장과 이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가장 견고한 형태로 임기가 보장돼야 할 대통령도 국민의 뜻에 반하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탄핵되는 판국에, 공영방송의 정체성과 가치를 송두리째 날려버린 장본인이 단지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를 거쳤다는 이유만으로 임기 보장을 외치는 건 그저 허탈한 일”이라며 사장 퇴진을 요구했다.
언론개혁 지지합니다. 화이팅!!
팟캐스트 김용민 브리핑에서 들은거 같은데,
퇴로를 열어 주면 사퇴하겠다고 그랬다더군요.
자리 하나 만들어주면 바로 갈듯 하는 태도를 보이는 사장을 보며
우리가 겨우 저정도 되는 사람을 사장으로 모셨던 건가 하며 매우 실망 스러웠다고.
저사람들중에 우리편 없습니다.
응원할 필요도 없어요.
공영방송을 산해시키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게 언론개혁입니다.
유체이탈같아요. 기자들 다 보도국 아닌가요?
아닌척 파업하지만 저기 있는 사람들이 진짜 적폐.
저 파업은 현재의 경영진이 정부와 끈이 떨어지면서,
그로인해 일선기자나 간부들에게 떡고물이나 권력이 돌아오지 않아서 일어난 것입니다.
결코, 공영방송의 정상화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저들은 그 떡고물을 다시 받아먹으려면 친정부 기사를 써야하는데, 그럴려면 현 경영진이 바뀌어야 한다고 판단을 한 것 뿐입니다.
얼마전에 사장퇴진을 두고 양노조에서 찬반투표 걸었는데 예상보다 찬성표가 너무 안나와서 몹시 당황했다는군요 제 친구가 직원이에요
KBS의 진짜 문제는 사장선임구조를 공정하게 개혁하는게 우선이지 지금 사장 바꾸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정권바뀔때마다 완장차고 점령군 행세하는 정치꾼들 저 안에 디게 많아요 쟤네들도 사실상 적폐인거죠 9년동안 자기들 밥그릇 걸린 사항 빼곤 찍소리도 못했던 무리들 글쎄요..
이미 9년동안 썩은 물. 굳이 정수하려 애쓰기보다는 싹 버리고 새 부대에 새술 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부에서 자력적인 변화의 의지가 별로 없다면 버려야죠. 사실 5년이라는 시간. 대한민국 바로잡는데 긴 시간이 아니죠.
전에 살살기면서 찍소리 안하고 놀다가 지금에서????
이런 파업 절대 찬성입니다
KBS하고 MBC 정말이지 너무 참담한 수준이라...노인네들이나 보지 요 몇 년 간 아무런 뉴스 가치가 없었음..이제와서? 보도국장하고 사장만 문제는 아닐텐데 말이죠. 뭐 이제라도 윗선이 교체된다면 다행이지만 그 아래에서 부역한 직원들도 너무 많은 거 같은데요..
전정권에서 뭐하고 지금 파업하고 난리야? 하시는분들은 이 영상 시간내셔서 봐주세요.
김민식 MBC PD
공영방송 정상화를 바라는 많은 시민들이 공영방송을 욕하고 포기하게 만드는것이다
욕하시는건 괜찮지만 포기는 하지말아주십시오
쟤들은 원래 저러니까 버려, 이것이야말로 야당과 그 세력들이 제일 바라는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당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언론과 싸우기 시작하면서 시민들은 권력과 권력에 싸움이니 우리역활은 다했다고 생각하고 빠졌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언론과 노무현대통령 혼자 싸우게 만든..
제가 국민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말씀은 정부가 절대 언론과 싸우는 그림으로 가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저들이 원하는겁니다
지금 해야할건 내부적으로 우리와 시민들이 함께 그들에 맞써 싸워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itUfoHpUso
새정부에서 사장 인선하면 저사람들 파업안할까요? 보도국 내부계파들, 줄댄 사람들 그 줄에 줄댄 사람들이 언론장악 구호 안외칠까요?
참여정부가 준 교훈을 망각하면 안됩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공영방송체재의 종식입니다.
자본의 논리대로 가야합니다.
그 자본의 논리대로 권력의 심기가 아닌 국민의 심기를 볼 수 있게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청율을 유지하고 직원들 월급도 줄 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