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개월차인 아들입니다.
벌써 걷네요.
어제는 새벽 2시까지 회식하고왔는데.
6시에 눈을 떠보니 혼자 조용하게 놀고 있더군요.
얼마나 애처롭던지요...
늘 지가 깨면 아빠나 엄마를 깨웠었는데..
피로감에 잠시 생각을 하다가
와이프도 둘째 임신으로 힘들 시기라
걍 제가 일어나서 한참 놀아줬네요..
잠와서 일이안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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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사진보면 힘이 나시겠는데요~
둘째 나오면 좀 힘이들긴하시겠어요 ㅠㅠ
그래도 출산율에 기여하시고..화이팅입니다~~
둘째는 아무래도 부모님의 도움을 좀 받게될 것같아요. 화이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개월인데 커 보이네요 ㅎㅎ
참 잘 생겼습니다 ㅎㅎ
10개월때 병원서 어지간한 돌쟁이보다 더 크다고 하더라구요. 이빨도 빨리도 빨리나고..
그뒤로 잘 안크네요 ㅋㅋㅋ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혼자서 발잡고 뭐라뭐라 하면서 놀고 있으면 깨물어주고 싶죠^^
힘내십쇼 ㅋㅋ
날씨는 무지덥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