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 타고 쭉 가면 몰라도 되는 세계들이 있음. 가끔 레일에서 벗어나는 사람들만 아는 세계야
새뮤얼 박사2017/07/03 01:04
그냥 인간 혐오증 생김. 남자는 쓰레기 여자는 꽃뱀
엉덩이구멍과입구멍이바뀌엇다2017/07/03 00:32
근데 이런세상 알고나면 진짜 남자 혐오 생기게됨.
장준후2017/07/03 00:58
잘봤습니다. 저는 어릴적 안마방에서 카운터 알바를 했었는데, 참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
특히 "아가씨 " 라고 불리우는 누나 혹은 동생 혹은 동갑내기 분들이 생각나네요, 저는 담배를 태우지 않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신부름 다녀오면 양말을 사주거나 먹을것을 주었네요, 저도 초밥이었습니다 ㅎㅎ
가끔 배고프다고 라면을 끓여다 주기도 했는데 맛있다고 칭찬 많이 받았네요.
루리웹-50153641692017/07/03 00:57
좋겠다.. 저게 바닥이라니.
분홍색가을2017/07/03 00:29
고밥옹...
HELLGRIZZLER2017/07/03 00:30
잉어아재 옛작품들 보면 참...
엉덩이구멍과입구멍이바뀌엇다2017/07/03 00:32
근데 이런세상 알고나면 진짜 남자 혐오 생기게됨.
새뮤얼 박사2017/07/03 01:04
그냥 인간 혐오증 생김. 남자는 쓰레기 여자는 꽃뱀
ARKA2017/07/03 01:17
아...님 닉을 보니 알 것 같기도 하네요ㅠ
CL4P-TAP2017/07/03 01:49
잘 가다가 닉넴보고 면상줘때림ㅋㅋㅋㄲ ㅋㅋㄲㅋㅋㅋㅋㅋㅋ알것같대ㅋㄱㄲㅋㅋㅋㅋㅋ
즐겜러:D2017/07/03 00:32
씁쓸하네요
탈의하는 여고생2017/07/03 00:33
잼있네, 내일 출근해야되는거 현실도피 하기 딱 좋을정도의 만화였다
흐아아앙ㅇ2017/07/03 00:33
레일 타고 쭉 가면 몰라도 되는 세계들이 있음. 가끔 레일에서 벗어나는 사람들만 아는 세계야
연합사2017/07/03 01:13
가끔 있어요 레일 위에서 수레 타고 흘러가는 바람 맞는 걸로도 만족을 못 하고
고개를 내밀어서 저 밑을 바라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대다수는 처다보는 것만으로도 무서워서 다시 레일 위 세계로 고개를 돌리지만
누군가는 뭔가를 찾기 위해, 누군가는 철없는 치기로, 그리고 누군가는 그 세상에 매력을 느껴서
아무튼간에 잠시 수레에서 내려 바닥으로 빠져들어가는 사람이 있단 말이야
근데 밖에서 봤던 거랑 다르게 의외로 여기도 살만하거든
그 더러운 물에 잠시 발바닥만 담궈도 찐득찐득함이 끊임없이 뭍어나오는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어느샌가 목까지 잠기고 그럼 끝인 거지...
새뮤얼 박사2017/07/03 01:19
우와 님 문과세요?
연합사2017/07/03 01:22
학고맞은 공대생이에얌 ㅎ
딸은 안쳤지만 새벽현타 와서 쓴 쓰레기같은 글인데 문과라고 찬양해주시니 고마워라
한컴타자연습2017/07/03 01:58
얕게 매력 느끼는 중인데 아직 레일 위에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
탈모금수저조응핥2017/07/03 02:12
아니 지금이라도 그 매력이라 느끼는 그 늪에서 지금라도 빠져나와야지 그 레일밖의 늪에 발을 담근 사람들의 가장 큰 착각이 본인이 아직 레일위에 있다고 생각하는건데 늪에 정강이까지 빠졌지만 아직레일이 손에 닿을꺼 같고 실제로도 아직은 닿으니까 본인이 아직은 괜찮다고 생각을 많이하지 근데 지금이라도 그만 안두면 허리까지 빠지는건 순식간이라는건 잘모르더라고 무릎까지는 레일에 다시 올라탈 수있는 기회가 남아있어 지금이라도 빠져나와 물론 늪에 빠졌기때문에 그냄새와 진흙은 레일에 올라타도 남아있을꺼지만 그리고 그 냄새때문에 다시 레일에 내려올수도 있어 그리고 이번엔 남아있는 진흙때문에 더 빨리 빨려들어갈꺼고 그때는 기회는 두번다시는 없을수도 있고
페이2017/07/03 00:42
지금은 모르겠지만 10년전 저 쪽 세계엔 나름 구구절절한 사연 가진 여자들이 참 많았지.
대법관2017/07/03 00:54
나름 볼만하네
고구마FC2017/07/03 00:57
대학생들도 저런 알바 할수있구나 근데 저런건 알바사이트도 아니고 어떠케 구한대 신기하네
루리웹-50153641692017/07/03 00:57
좋겠다.. 저게 바닥이라니.
롱타노씨2017/07/03 01:26
인생의 바닥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바닥이라는 얘기겠지.
장준후2017/07/03 00:58
잘봤습니다. 저는 어릴적 안마방에서 카운터 알바를 했었는데, 참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
특히 "아가씨 " 라고 불리우는 누나 혹은 동생 혹은 동갑내기 분들이 생각나네요, 저는 담배를 태우지 않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신부름 다녀오면 양말을 사주거나 먹을것을 주었네요, 저도 초밥이었습니다 ㅎㅎ
가끔 배고프다고 라면을 끓여다 주기도 했는데 맛있다고 칭찬 많이 받았네요.
naegasa2017/07/03 01:47
저도 공감요.
루리웹-99341486762017/07/03 01:02
와.... 진짜 뒷세계가 험악하긴 하구나
각난닫랄2017/07/03 01:04
일하는곳 특성상 보도실장이나 웨이터, 보도끼는 노래방 사장들 많이 알고있는데 솔직히 그 사람들 보고있으면 20대 신입사원 초봉 이런게 딴 나라 얘기 같아짐..
서풍석양2017/07/03 01:11
알고 싶지 않은 세계에 살짝이라도 발을 걸치게 되면 기분이 참 뭐같음ㅋㅋㅋ
그나마 빠져나오면 마음 속으로 곱씹어보기라도 하지 아예 나락으로 떨어져버리면 참 뭔가 싶다...
소설에서야 무언가 부여잡을 동앗줄이라도 마련되어 있지 현실은 참...
Lapis Lazuli2017/07/03 01:14
우와 죽여야할새끼들 존나많네 ?
백사자2017/07/03 01:15
그렇죠 사람사는게 뜻대로만 되면 누구나 다 잘살겠지만 앞일은 모르는겁니다
진짜 바닥에 바닥으로 떨어지는 날이 올수도 있는거고... 그래서 전 직업으로 비하하고 그런게 안좋다고 봐요
인간은 그저 살아갈 뿐입니다
어떻게든 말이죠
고양이꼬리 쭙쭙2017/07/03 01:21
재밌네...
리멤버가이2017/07/03 01:33
ㄷㄷㄷ...
배부르고등따숴2017/07/03 01:35
나는 일본에 살면서 어쩌다가 친하게 지내는 재일교포 사장님들이 많은데..
이분들중 대부분이 한국에 세컨을 두고 있거든..
스폰받는 여자들이 교포 사장님들을 굉장히 선호해서..
서로 리스트 공유해서 상대가 질려하면 자기들끼리 서로 바꿔 스폰받고 그럴 정도거든.
왜 이렇게 선호하냐면 어눌하긴 하지만 한국말도 좀 하고, 매너도 좀 좋은 편이고..
한달에 만나야 되는 날자는 얼마 안되면서 아파트랑 차 마련해주고. 한달용돈 한 300~500정도 주니까 그러는건데.
그러면서도 저 돈이 모자라서 별별 이유를 대며 돈을 더 받아내려고 이런저런 뻥을 쳐대고..;;
그러다보니 사장님들이 뭔가 이상하거나 처리할 부탁이 있으면 나한테 연락이 와서 해결을 해주느라 잘 알게 됐는데..;;
그냥 여자들 참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남자들은 왜 이렇게 돈이 많으면 십중팔구 이러고 다니는건지도 참 알 수 없고..;;
그냥 인간불신이 생겨버리니.. 그냥 모르는게 약이라고 생각되더라..
리케린2017/07/03 01:40
군대 전역하고 복학하기전에
1개월 정도 모텔 카운터 알바를 했었는데
그래도 나이트대상으로 하는 모텔이라서 그런지
2차는 없고 불륜커플이 대상이었습니다...
자주보는 얼굴들이 있기도하고
인터넷 도박하는 사람도 있고
집 없어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었고
조폭도 있었고....
소브소브2017/07/03 01:44
정말 찝찝한 얘기지만 모른채하기엔 너무나도 익숙한 얘기들뿐이라 더 찝찝하다...
늑대와 고자2017/07/03 01:54
역시 공창제가 필요해 보인다
개똥밟은게르미르메2017/07/03 02:07
국회의원 뱃지 달고 온 뿅뿅은 대체 누구냐
Winty2017/07/03 02:15
대전 터미널 근처냐... 하... 아는 사람중에 그쪽에서 일 하시는분 있는데 그분도 험한꼴 많이 봤을거 아닌가...
세가좋어2017/07/03 02:17
10몇년전쯤에 몇달 일해봤었는데 완전 똑같네
모텔 알바 하면서 세상에 별 쓰레기 같은 인간들은 다봤었고
새벽에 공짜로 방안내놓는다고 맥주병깨서 죽인다고 덤비던 취객때문에 경찰서도 처음 가봤음
레일 타고 쭉 가면 몰라도 되는 세계들이 있음. 가끔 레일에서 벗어나는 사람들만 아는 세계야
그냥 인간 혐오증 생김. 남자는 쓰레기 여자는 꽃뱀
근데 이런세상 알고나면 진짜 남자 혐오 생기게됨.
잘봤습니다. 저는 어릴적 안마방에서 카운터 알바를 했었는데, 참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
특히 "아가씨 " 라고 불리우는 누나 혹은 동생 혹은 동갑내기 분들이 생각나네요, 저는 담배를 태우지 않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신부름 다녀오면 양말을 사주거나 먹을것을 주었네요, 저도 초밥이었습니다 ㅎㅎ
가끔 배고프다고 라면을 끓여다 주기도 했는데 맛있다고 칭찬 많이 받았네요.
좋겠다.. 저게 바닥이라니.
고밥옹...
잉어아재 옛작품들 보면 참...
근데 이런세상 알고나면 진짜 남자 혐오 생기게됨.
그냥 인간 혐오증 생김. 남자는 쓰레기 여자는 꽃뱀
아...님 닉을 보니 알 것 같기도 하네요ㅠ
잘 가다가 닉넴보고 면상줘때림ㅋㅋㅋㄲ ㅋㅋㄲㅋㅋㅋㅋㅋㅋ알것같대ㅋㄱㄲㅋㅋㅋㅋㅋ
씁쓸하네요
잼있네, 내일 출근해야되는거 현실도피 하기 딱 좋을정도의 만화였다
레일 타고 쭉 가면 몰라도 되는 세계들이 있음. 가끔 레일에서 벗어나는 사람들만 아는 세계야
가끔 있어요 레일 위에서 수레 타고 흘러가는 바람 맞는 걸로도 만족을 못 하고
고개를 내밀어서 저 밑을 바라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대다수는 처다보는 것만으로도 무서워서 다시 레일 위 세계로 고개를 돌리지만
누군가는 뭔가를 찾기 위해, 누군가는 철없는 치기로, 그리고 누군가는 그 세상에 매력을 느껴서
아무튼간에 잠시 수레에서 내려 바닥으로 빠져들어가는 사람이 있단 말이야
근데 밖에서 봤던 거랑 다르게 의외로 여기도 살만하거든
그 더러운 물에 잠시 발바닥만 담궈도 찐득찐득함이 끊임없이 뭍어나오는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어느샌가 목까지 잠기고 그럼 끝인 거지...
우와 님 문과세요?
학고맞은 공대생이에얌 ㅎ
딸은 안쳤지만 새벽현타 와서 쓴 쓰레기같은 글인데 문과라고 찬양해주시니 고마워라
얕게 매력 느끼는 중인데 아직 레일 위에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
아니 지금이라도 그 매력이라 느끼는 그 늪에서 지금라도 빠져나와야지 그 레일밖의 늪에 발을 담근 사람들의 가장 큰 착각이 본인이 아직 레일위에 있다고 생각하는건데 늪에 정강이까지 빠졌지만 아직레일이 손에 닿을꺼 같고 실제로도 아직은 닿으니까 본인이 아직은 괜찮다고 생각을 많이하지 근데 지금이라도 그만 안두면 허리까지 빠지는건 순식간이라는건 잘모르더라고 무릎까지는 레일에 다시 올라탈 수있는 기회가 남아있어 지금이라도 빠져나와 물론 늪에 빠졌기때문에 그냄새와 진흙은 레일에 올라타도 남아있을꺼지만 그리고 그 냄새때문에 다시 레일에 내려올수도 있어 그리고 이번엔 남아있는 진흙때문에 더 빨리 빨려들어갈꺼고 그때는 기회는 두번다시는 없을수도 있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10년전 저 쪽 세계엔 나름 구구절절한 사연 가진 여자들이 참 많았지.
나름 볼만하네
대학생들도 저런 알바 할수있구나 근데 저런건 알바사이트도 아니고 어떠케 구한대 신기하네
좋겠다.. 저게 바닥이라니.
인생의 바닥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바닥이라는 얘기겠지.
잘봤습니다. 저는 어릴적 안마방에서 카운터 알바를 했었는데, 참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
특히 "아가씨 " 라고 불리우는 누나 혹은 동생 혹은 동갑내기 분들이 생각나네요, 저는 담배를 태우지 않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신부름 다녀오면 양말을 사주거나 먹을것을 주었네요, 저도 초밥이었습니다 ㅎㅎ
가끔 배고프다고 라면을 끓여다 주기도 했는데 맛있다고 칭찬 많이 받았네요.
저도 공감요.
와.... 진짜 뒷세계가 험악하긴 하구나
일하는곳 특성상 보도실장이나 웨이터, 보도끼는 노래방 사장들 많이 알고있는데 솔직히 그 사람들 보고있으면 20대 신입사원 초봉 이런게 딴 나라 얘기 같아짐..
알고 싶지 않은 세계에 살짝이라도 발을 걸치게 되면 기분이 참 뭐같음ㅋㅋㅋ
그나마 빠져나오면 마음 속으로 곱씹어보기라도 하지 아예 나락으로 떨어져버리면 참 뭔가 싶다...
소설에서야 무언가 부여잡을 동앗줄이라도 마련되어 있지 현실은 참...
우와 죽여야할새끼들 존나많네 ?
그렇죠 사람사는게 뜻대로만 되면 누구나 다 잘살겠지만 앞일은 모르는겁니다
진짜 바닥에 바닥으로 떨어지는 날이 올수도 있는거고... 그래서 전 직업으로 비하하고 그런게 안좋다고 봐요
인간은 그저 살아갈 뿐입니다
어떻게든 말이죠
재밌네...
ㄷㄷㄷ...
나는 일본에 살면서 어쩌다가 친하게 지내는 재일교포 사장님들이 많은데..
이분들중 대부분이 한국에 세컨을 두고 있거든..
스폰받는 여자들이 교포 사장님들을 굉장히 선호해서..
서로 리스트 공유해서 상대가 질려하면 자기들끼리 서로 바꿔 스폰받고 그럴 정도거든.
왜 이렇게 선호하냐면 어눌하긴 하지만 한국말도 좀 하고, 매너도 좀 좋은 편이고..
한달에 만나야 되는 날자는 얼마 안되면서 아파트랑 차 마련해주고. 한달용돈 한 300~500정도 주니까 그러는건데.
그러면서도 저 돈이 모자라서 별별 이유를 대며 돈을 더 받아내려고 이런저런 뻥을 쳐대고..;;
그러다보니 사장님들이 뭔가 이상하거나 처리할 부탁이 있으면 나한테 연락이 와서 해결을 해주느라 잘 알게 됐는데..;;
그냥 여자들 참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남자들은 왜 이렇게 돈이 많으면 십중팔구 이러고 다니는건지도 참 알 수 없고..;;
그냥 인간불신이 생겨버리니.. 그냥 모르는게 약이라고 생각되더라..
군대 전역하고 복학하기전에
1개월 정도 모텔 카운터 알바를 했었는데
그래도 나이트대상으로 하는 모텔이라서 그런지
2차는 없고 불륜커플이 대상이었습니다...
자주보는 얼굴들이 있기도하고
인터넷 도박하는 사람도 있고
집 없어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었고
조폭도 있었고....
정말 찝찝한 얘기지만 모른채하기엔 너무나도 익숙한 얘기들뿐이라 더 찝찝하다...
역시 공창제가 필요해 보인다
국회의원 뱃지 달고 온 뿅뿅은 대체 누구냐
대전 터미널 근처냐... 하... 아는 사람중에 그쪽에서 일 하시는분 있는데 그분도 험한꼴 많이 봤을거 아닌가...
10몇년전쯤에 몇달 일해봤었는데 완전 똑같네
모텔 알바 하면서 세상에 별 쓰레기 같은 인간들은 다봤었고
새벽에 공짜로 방안내놓는다고 맥주병깨서 죽인다고 덤비던 취객때문에 경찰서도 처음 가봤음
이 그림체 가끔 보는데 귀엽고 정감가용
작가분이 누군지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