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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렉스턴 결함입니다. 도와주세요! (5링크 EPB결함 및 우측쏠림)


안녕하세요? 보배 회원님들.. 보배드림 군대에서부터 알기 시작해서 항상 눈팅만 해왔는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염치 불구하고 보배드림 회원님들께서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G4렉스턴 5링크 서스펜션에서 일어나는 결함입니다.

 

넵, G4렉스턴 출시 초기부터 서스펜션 차별로 말이 많았죠.

G4렉스턴은 럭셔리/프라임/마제스티/헤리티지로 크게 4가지로 트림이 나뉩니다.

이 중 럭셔리/프라임은 5링크, 마제스티/헤리티지는 멀티링크 입니다.

판매량은 5링크가 29%, 멀티링크가 71%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월 판매량 기준)

 

사실 저 쌍용빠 입니다. 아버지께서 98년식 무쏘를 구입하셔서 19년이 되는 지금까지 끌고 계십니다.

현재 40만 2천 km 정도를 달렸구요. 큰 고장 없이 잘 운행하고 계십니다.

현재 도로에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OM601, 602 기반의 엔진을 가진 차죠..

이런 믿음에 저는 쌍용에서 SUV가 출시되면 무조건 구입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기존에는 11년식 기아 쏘울을 중고로 구입하여 2년 정도 몰다가 G4렉스턴이 나오자마자 구입하게 됩니다.

이게 문제의 시작일 지는 몰랐습니다.

현기의 대안은 르쌍쉐가 될 수 없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G4렉스턴 5링크에서의 대표적인 결함 두 가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출고하신 분들의 상당수가 결함으로 고통받고 계십니다.

 

1) EPB 결함으로 인한 출발시 바퀴 이음 (간섭음) - 이하 뿡뿡이 현상이라고 칭하겠습니다.

 

밑의 영상은 제 차량의 소음입니다.

저는 그나마 양호한 편이지만, 위에 다른 회원분은 출발하기 민망할 정도의 소음이 나고 있습니다.

단순 소음이면 다행이겠지만, 브레이크 쪽 소음으로 제동 장치 결함입니다.

 

2) 우측 쏠림

 

 

핸들을 똑바로 잡으면 위의 영상 처럼 좌측으로 쏠립니다.

 

 

핸들을 놓으면 위의 영상처럼 우측으로 쏠립니다.

 

제 차의 얼라인먼트의 상황입니다. 영상은 자유로 (낙하IC ~ 임진각 이구요... 한상기 기자님?) 입니다.

얼라인먼트는 2번 잡았으며, 아직도 핸들을 놓으면 우측으로, 핸들을 잡으면 좌측으로 쏠립니다.

일산사업소, 서울사업소 모두 정상판정 받은 얼라인먼트의 수준입니다.

회원님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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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말씀 드립니다.

 

1) 뿡뿡이 현상 (EPB 결함으로 인한 출발 시 바퀴 이음)

 

5/23 쯤 G4렉스턴 카페에서 뿡뿡이 현상에 대한 보고가 처음 되었습니다.

그 뒤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동호회 회원 분들 갑자기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5월말쯤 쌍용측에서 브레이크 쪽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인지 하였습니다.

(전자식 주차브레이크를 풀었으나 EPB 브레이크가 떨어지지 않고 라이닝에 붙으면서 나는 소리)

 

뿡뿡이 현상은 5링크 서스펜션 차량만 그렇습니다. 멀티링크는 괜찮습니다.

5링크와 멀티링크가 브레이크가 다릅니다.

5링크는 풋브레이크와 EPB 브레이크 일체형이고,

멀티링크는 풋브레이크용 캘리퍼 따로, EPB 브레이크용 캘리퍼 따로 있다고 합니다.

 

1) 쌍용측에서 6월 중순 1차 개선안으로 브레이크 패드를 개선합니다. -> 현상 동일함.

2) 쌍용측에서 브레이크 패드에 리턴스프링을 추가합니다. -> 현상 동일함.

브레이크 패드 안에 클립같은 것이 리턴 스프링입니다.

3) 쌍용측에서 브레이크 패드에 리턴스프링에 더하여 간격을 유지하는 핀을 추가 합니다. -> 현상 동일함.

 

다수의 차주를 상대로 저렇게 3단계로 개선하였지만 모두 실패하였습니다.

문제는 원인 파악도 되지 않고, 임시방편인 대책만 늘어놓는 쌍용입니다.

7월 중순에는 개선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카페에 작성하였던 아래와 같은 내용 때문입니다. (7/1 새벽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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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리턴 스프링과 핀일까?

 

 - 금형이 가장 빨리 나옵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입니다.

   저 정도 사이즈면 2~3주면 금형 완성됩니다. 크기가 커지면 금형 파는데만 4~5주 입니다.

   쌍용 말대로 7월 중순에 개선부품이 나온다면, 최종 시방은 6월 중순에 확정된 겁니다.

   개선 도면 나가고, 금형 발주, 그리고 양산품 찍어내면 2주짜리 금형은 그렇게 1달이 걸립니다.

   7월 중순 개선 부품은 6월 중순 임시 시방 받은 것이 최종 시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일 어느 분 말대로 50대 中 1,2대는 개선이 안되었다고 하면,

   7월 중순에 나오는 개선 부품을 적용해도 실제 양산은 2~4% 확률로 뿡뿡이 나올 가능성 있습니다.

 

   물론 정식 금형의 경우 치수가 6월 중순 쯤의 임시 시방품 보다는 엄밀하기 때문에, 2~4%마저도 없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불량의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아마 이 때문에 쌍용에서도 100%라는 얘기는 절대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일정상의 이유로 6월 중순에 나온 대책이 마지막이기 때문이겠죠...

 

   근본 개선을 위해서 금형 수정을 한다면?

   금형 수정 들어가면 양산 끊깁니다.

   금형을 몇 벌 팠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달 양산 수량 3,000대.. 그 중 30%가 5링크이다 보니

   한 달 약 900~1000대 정도가 5링크의 물량이겠죠. 1개 이상의 금형은 아닐 것 같습니다.

   5링크와 멀티링크는 금형 다를 것이므로, 멀티링크는 계속 판매 가능하겠지만

   판매의 약 30%를 차지하는 럭셔리, 프라임의 판매가 끊깁니다.

   판매 중지가 되면 일부 럭셔리, 프라임의 수요가 멀티링크로 가겠지만,

   3,000대 생산 Capa.의 공장에 Full 생산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근데 더 근본적으로는, 원인을 찾지 못하였기에 금형 수정도 불가능했을 수도 있습니다.

 

2) 품질 신뢰성은?

 

 - 가장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집에다 놓고 쓰는 가전제품도 운송과정 그 몇 시간을 위해서 가혹 조건으로 진동 테스트 몇 시간 합니다.

   자동차에서 가장 진동이 많이 오는 부분이 바퀴와 서스펜션입니다.

   그 바퀴에 원래 고려되지 않았던 리턴 스프링과 핀이 들어가면, 어쨌든 장기 신뢰성 관점에서 품질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근데, 양산 부품이 6월 중순에 Design이 Fix되고, 7월 중순에 나오면 얼마나 신뢰성을 만족할까요?

   Mock-up 샘플로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겠으나, 약식 시험입니다. 가능성만 보는 겁니다.

   정식 신뢰성은 금형품으로 진행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자동차에서의 바퀴에 가해지는 노면의 충격은 제 생각 이상일 것 같은데,

   원래 설계에 고려되지 않았던 것이 제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요철이 심한 도로를 달리다가 리턴 스프링과 핀이 제 위치에서 탈락되고,

   상상하기는 싫지만 제 차의 뒷바퀴에 박히거나 아니면 뒷 차에 튀는 사고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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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호회 내에서는 5링크 서스펜션에서 해당 증상을 호소하는 차주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부가 아닙니다.

오히려 해당 증상이 없다고 하는 5링크 차주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그 분들도 며칠 뒤 발생했다고 다시 댓글을 달곤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분들이 5링크 결함이 해결될 때 까지 럭셔리/프라임 등급의 판매 중지를 요청하였습니다.

더 이상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쌍용측에서는 5링크에서만 해당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6월 초에 알았음에도 6월 1달 간 계속 결함이 있는 차량을 판매 했습니다.

 

혹시나 근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안전성도 검증 안된 리턴스프링과 핀 추가로 대응하는 것이 아닌가 했습니다.

우려가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7월 1일부로 쌍용에서 기존에 5링크 서스펜션으로만 대응하던 럭셔리와 프라임 등급에 70만원 멀티링크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이는 5링크 EPB 결함의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였으며, 앞으로는 럭셔리와 프라임 등급에서 멀티링크 판매를 유도하여 결함이 있는 5링크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밖에 이해되지 않습니다.

4천만원 짜리 차를 구입하면서 멀티링크 옵션 당연히 달겠죠. 안 달 사람 없습니다. 영업사원이 승차감 얘기하면서 유도하면 무조건 멀티링크 사게 되어 있습니다.

멀티링크에서는 뿡뿡이 결함이 없으니, 앞으로 럭셔리와 프라임의 판매를 멀티링크로 가져가 더 이상의 결함 호소를 막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 기존에 구입한 5링크 결함자들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결함을 안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까?

 

쌍용에서는 결함을 인정하지 않으며, 단순히 낮은 트림에서도 멀티링크의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출시 전에 그렇게 말 많던 서스펜션 분류였는데, 연식변경도 아니고 출시 2달만에 트림 내 서스펜션 옵션 변경이라니요?

쌍용자동차 현재 G4렉스턴 Full-capa. 입니다. 1달 G4라인 Max 생산량 3,000대 입니다.

이번 달도 Max. 생산량 찍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출고 차량 차대번호 6000번 넘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멀티링크 때문에라도 값 비싼 마제스티, 헤리티지를 선택하는데 갑자기 가장 하위 트림인 럭셔리에도 넣다니요?

아무리 봐도 순수한 의도로 전혀 비춰지지 않습니다.

결함있는 5링크 사실상 단종시키고, 현재까지 출고된 결함있는 5링크는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5링크 판매량은 5월 기준으로 29% 입니다.

그나마 젊은 30~40대 분들은 뒷자리 가족을 태우려고 승차감을 위해 대부분 멀티링크로 구입하셨습니다.

5링크 판매량의 상당 수는 50~60대의 은퇴 직전이나 은퇴하신 아버지 세대 입니다.

그 분들은 쌍용자동차를 탔던 분들이며, 5링크를 타봤기에 5링크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입니다.

그 분들은 인터넷 동호회 활동을 잘 하지 않아 이런 상황을 모르고 그저 서비스 센터에서 기다리라는 말에 기다리십니다.

그 분들은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심지어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처음에 중대사안이라고 말하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최근에는 단순한 노이즈로 칭하며 결함이 아니라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기 내용은 쌍용자동차 관계자와 다른 G4렉스턴 5링크 차주와의 대화내용입니다.

 

저 : 소비자 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 지금 차에 하자가 발생했죠?  
메니저 : 하자라고 말씀드릴거 같으면... 하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고객님.

저 : 하자가 아니면 뭐라고 하나요?

매니저 : 노이즈가 발생된거라고 말씀드렸죠 고객님.

저: 소리가 원래 없어야 되는데 나는 거잖아요?

매니저 : 아니죠! 모든 차량은 노이즈가 있습니다. 다만 그 소리가 크게 나기 때문에 조치를 취해드리는 겁니다.

저 : 그니까 문제가 있으니까 조치를 취하는 거잖아요.

매니저 : 아니죠, 고객님께서 소리가 크다고 느끼셔서 그에 대한 수리를 해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저 : 그니까 그게 문제가 발생되서 조치를 취하고 계신거잖아요.

매니저 : 아니죠, 고객님께서~ 소리가 크다고 느끼셔서 그에 대한 조치를 해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저 : 그니까 그게 문제가 발생이 되서 조치를 취하고 계신거잖아요.

매니저 : 아니죠, 고객님께서~~ 소리가 크다고 느끼셔서 그에 대한 수리를 해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보배 회원님들. EPB 결함은 중대한 내용입니다. 생명과 직결된 내용입니다.

단순히 뿡뿡거리는 소리로 치부하기에는 간단한 내용이 아닙니다.

정말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이 살짝 닿아 있다면 큰 문제 입니다.

그러나 쌍용은 살짝 닿아는 있지만 닳지는 않는다며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리턴스프링과 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원래 설계상에도 고려되지 않았던 부품이며, 바퀴는 차에서 가장 충격을 많이 받는 부분 중 하나 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충격에 의해 이탈되어 차량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녹이나 부품 수명이 다하여 탄성력이 떨어지면 브레이크를 잡을 때 패드가 라이닝을 잡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2) 우측 쏠림

 

이는 5링크와 멀티링크 공동으로 겪고 있는 문제 입니다.

여러번의 얼라인먼트를 통해 해결하신 분도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우측쏠림을 겪고 계십니다.

 

저는 두 번의 얼라인먼트를 봤지만 여전히 우측 쏠림이 있으며, 쌍용 측은 우측 쏠림은 당연하다는 입장입니다.

하기 내용은 저와 정비사의 대화 내용 입니다.

 

Q. 많은 G4 렉스턴에서 왜 우측 쏠림이 있는가?

A. 후륜구동 기반이기 때문에 우측쏠림이 있을 수 밖에 없다.

Q. 후륜구동이어서 전륜구동 대비 쏠림에 취약한 건 알겠습니다. 근데 하필 왜 그게 항상 우측인가?

    운전자는 왼쪽에 타서, 왼쪽에 더 무게중심이 쏠리지 않는지?

A. 도로가 배수를 목적으로 우측으로 조금 더 기울여져 있다.

Q. 아버지의 무쏘가 19년 되었는데, 19년 되면서 우측 쏠림 있었다는 얘기 들어본 적도 없고, 내가 자주 몰아봤지만 쏠림은 없었다. 무쏘도 후륜 구동이다.

A. G4 렉스턴의 전고가 무쏘보다 더 높기 때문에 쏠림에 취약하다.

 

도대체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 영상의 제 차를 시운전 하고 정상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정상이 될 수 있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배회원님들 부탁 드립니다. 단순히 7월부터 럭셔리/프라임 등급에 멀티링크 옵션을 추가하여 구매를 유도하고, 기존 5링크 판매자들은 EPB 결함 이라는 제동장치 결함에 대한 대책을 받지도 못한 채 5링크가 출시된지 2달 만에 결함있는 채로 사실상 단종되며 결함을 안고 가는 모습을 봐야 합니다.

 

지금 G4렉스턴의 5링크 EPB 결함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이대로 리턴스프링과 핀 추가라는 임시대책을 적용받고 끝내기에는 안전에 큰 위협을 느낍니다.

G4렉스턴 차주 뿐만이 아니라 도로에 같이 주행하는 모든 국민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5링크에서의 근본적인 해결대책을 무상수리 받아야 하며, 정 안된다면 7월부터 럭셔리/프라임에도 멀티링크가 적용되는 것 처럼 멀티링크로 추가금을 받는 조건이라도 서스펜션 교환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절대로 차를 더 높은 등급으로 교환 받고자 함이 아닙니다.

5링크가 불만이 없어서 구입하신 분들이고, 5링크에서 EPB 결함이 해결되면 만족합니다.

다만 그 5링크에서 근원적인 결함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추가금을 받고서라도 서스펜션만큼은 EPB 결함이 일어나지 않는 멀티링크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쌍용측에서 1달만 기다려주시면 꼭 해결하겠다고 하며, 어쩌면 치명적일지도 모르는 5링크의 EPB 브레이크 쪽 문제에 대해 기다렸는데... 돌아온 것은 결함 해결이 아닌 7월부터 럭셔리/프라임 멀티링크 옵션 판매 입니다.

 

하지만 쌍용측에서는 7월부터 럭셔리/프라임에도 70만원 옵션으로 멀티링크를 제공하고, 아마 대부분 멀티링크를 구매하면서 문제 있는 5링크는 사실상 단종수순에 들어간 채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배 회원님들. 해결될 수 있도록 추천 부탁 드립니다.

 

 

제 차 출고 후 이력 소개 드립니다.

 

6월 6일 - G4렉스턴 프라임 등급 인도

              -> 인도하자마자 우측 쏠림 발생함.

6월 9일 - EPB 결함으로 인한 출발 시 바퀴쪽 이음(간섭음) 발생함.

6월 10일 - 일산사업소에서 1차 얼라인먼트 받음. 우측 쏠림 인정.

              -> 직진을 하려면 핸들을 좌측으로 5도 정도 꺾어야 하며, 여전히 핸들을 놓으면 우측으로 차가 쏠림.

              - EPB 결함은 본사에서도 알고 있으며, 빠르면 6월 말, 늦어도 7월 초 까지 개선할 것을 약속함.

6월 ??일 - 일산사업소에서 브레이크 페달 떨림으로 방문. 해결 못함.

6월 26일 - 구로사업소에서 2차 얼라인먼트 받음. 핸들 좌측 틀어짐 인정.

              -> 직진을 하려면 핸들을 우측으로 약간 틀어야 하며, 여전히 핸들을 놓으면 우측으로 차가 쏠림.

              - 브레이크 페달 떨림은 확인이 안됨.

6월 29일 - 일산사업소에서 얼라인먼트와 브레이크페달 떨림 문의

              -> 얼라인먼트 정상이며 쏠림을 느낄 수 없음. 브레이크 페달 떨림은 느끼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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