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변상욱 대기자 트윗 - 현재 언론 상황.jpg

막글 레알공감

조선꺼 종편 뺏어서 CBS 주고 싶네요.

모든 언론이 연합뉴스처럼 한줄짜리 속보만 할꺼면 필요가 없죠 좋은 지적과 대안이네요

이런 분이 진짜 대기자 소리 들으실만 하네요. 자리만 오래 차지한다고 대기자가 아니라...
CBS 종이신문 안내나요? 진짜로 꼭 구독하고 싶습니다.

막줄이 핵심

그러라고 있는게 기자인데 지금은 기자는 사라지고 속기사만 남음. 아, 맞춤법도 맨날 틀리니 그것도 아닌가.

[리플수정]막줄, 해결방법을 여러가지로 비교해주는건 좋지만 사실 정치적 편향이 될 수 있어서.
미국 언론이 그래서 상당히 정치적 소리를 듣는거구요.
편향적이 되느니 언론은 사실만 보도 하고 판단같은건 독자에게 맡기는것도 좋습니다.

종이신문좀....격일로 발행해도 구독료 냅니다.

그런 기자를 양성하려면 일단 현재 언론고시랍시고 시험치고 스펙을 가진 애들을 가져다가 엘리트의식에 쩔어버린 상태로 시작하는것부터가 실패입니다.
차라리 여기저기 전문적이거나 혹은 그에 준하는 지식을 가진이들이 모여 언론이 되는것이 맞는것이지.
이건 뭐...
아마도 대안언론이 탄생해야한다면
그 필진이나 기자진은 여러분야에서 일정부분 이상의 경험을 취득한 이들중에서 모여진 인사들이 모여 이루어져야할것이고
대신 그들의 글이나 분석, 판단은 팀내에서나 외부 집단지성이라 말할수 있는 이들을 통해 검증 아닌 검증을 거쳐 마지막 완성을 해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유동적인 언론집단이 탄생해야할것입니다.

"여사"를 쓰니 마니에 전력을 기울이는 신문사도 있는데요 뭐.

대기자 다운 식견이 돋보이네요.

사실 신문이 몇년전부터 저런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고 본인들도 그걸 알고 있는데 말뿐이지요..

평소 기자회견장에서 눈내리깔고 자판만 두들기는 기자들보면 딱 매칭되는 지적이군요

한마디로 우리 언론사들은 조직 차원에서 '기자'를 양성하는 데 실패해왔다는 말에 다름 아니네요.
뭐, 한국에서 어느 분야든 어디나 다를 게 있겠는가마는.

정말 공감가는 말이네요. 20대,30대의 기자들이 뛰어난 지성이나 통찰력으로 기자의 업을 하는 것이라기 보다,
정보의 독점, 선행습득에 따른 반사이익을 가지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도 몰랐고 기자들도 몰랐던 세상이었다고 할수도 있네요.
요즘같은 시절에 정보의 독점이 사라지면, 기자들이 독자보다 나은 점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 할수 있겠네요.
빠른 방향전환없이는 기자도 빠르게 도태되겠어요. 아주 빠르게.

대기자니뮤...

대기자님 만렙이네요

소새뀌들 못알아 쳐먹고
변상욱 문빠네 싸워야지 그런 생각이나 할것 같음ㅋ

그 흐름의 선두주자..
문지지자들

이건 언론사 데스크의 문제가 진짜 크죠ㅋㅋ 이건 조중동이나 한경이고 마찬가지죠. 지들끼리 짬짜미 해먹던 시절의 카르텔을 깨야 하는데 힘들죠. 본인들 문제가 뭔지 파악이나 하고잇으면 모를까ㅋㅋ 특정세력의 안티로만 보고잇으니 잘될 '턱'이잇나. 이봐요들 세상 변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