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카메라 들고 아기 사진찍어줄 확률이 미러리스보다 현저히 떨어지기때문에 오히려 컷수는 늘지를 않네요.
6D도 이번에 팔까 말까 엄청 고민중인데 팔면 분명 후회할듯도 하고 해서..망설이는중..
M6이 저에겐 딱인데 아 고민입니다.
6DMK2도 잘 나왔고 전 스펙 딱 좋긴한데 아 사도 안쓰겠지 라는 생각이 너무 지배적이라..
그러면서도 6DMK2에 형아계륵 낑구면 못찍을게 없겠지 라는 상상을 ..--;
찬찬히 M6 가격 떨어지는거나 더 보고 있어야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282097
나이드니까 확실히 큰 DSLR 카메라를 피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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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m6 기추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
애아빠로써 그럴 재정이.ㅜㅜ..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저도 M6 추가를 조심스럽게 추천을...^^
m6로 찍다보면 오막포생각날때가 있어요....ㅠ
글게요 그냥 냅두는게 나을거같기도합니다.
저는 오히려 반대로 온 케이스인데요...
미러리스다 보니 동체추적능력 부족으로 오막삼으로 왔네요 ㅠㅠ
아들이 뛰다니는걸 찍기 힘들어서요 ㅠㅠ
M6,나 m5정도면 대단한줄 알았는데....역시 캐논 미러리스는 아직인 걸까요 ㄷㄷㄷ
소니 최신기종은 잘 따라다니던데...
아... 전 캐논 미러리스는 아니고 소니 a7m2에서 왔습니다 ^^;;
A7 2세대는 af능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먼저나온 6000이나, 6300을 보면 전혀 부족해 보이지가 않거든요.
A9에서 더욱 터진거구요 ㅎㅎ
촬상면 af 기술이 많이 발전한거 같습니다.
지금이 역전의 순간이라 보이네요.
제가 작고 가벼운거 찾다가 6D > A7M2 > X-10 > GF9 까지 갔다가 다시 6D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6D 빼고는 다 미러리스군이네요^^
장비가 아무리 작고 가벼워도 카메라 챙기는건 똑같이 버겁더군요.
결국 장비챙기는 수고는 대소동이한데 아무래도 결과물이 아쉽고 DSLR의 OVF와 손맛이 그리워
다시 회귀하게 되었습니다.
조언을 드리자면 6D는 놔두시고 M6에 22미리정도 기추하셔서 한번 써보세요.
그 뒤에 DSLR을 정리할지, 유지할지 생각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있으면 잘 안 쓰고 없으면 아쉽고...
참 어렵더라고요 ㅎㅎ
오두막에서 라이카 M바디 쓰다가 이것도 불편해서 다 정리하고 그냥 지켜보는중입니다. 후지 x시리즈가 그나마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
20살에 DSLR 처음쓸 때는 진짜 플랙십을 매일 짊어지고 다녔는데 30 중반되니... 카메라는 안들고 다니고 드론을 짊어지고 다니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