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아 전 아나운서의 감동글~ [비범한 문재인]

이분 요즘 근황 어떤지 궁금하네요.
한때 언론에서는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으로 내정되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건 없어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2012년 대선때부터 누구보다 열일 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꼭 읽어봐야하는 글입니다.

링크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내용 잘 읽었어요. 중간 중간 울컥했습니다 ㅠㅠ

자칭 보수라 하는 극우들과 내용이 참 다르네요.
그들의 얘기는 권력,이익,기득권,갑질등등이 대부분인데
문민정부는 이해,협조.나눔 그리고 웃음이
시냇물 흐르듯이~

글 정말 좋네요. 문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근데 뉴미디어 비서관 거절하신 걸까요. 청와대에
계시는거 같지는 않은데.

청와대 부대변인과 뉴미디어비서관은 각각 고민정,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가 내정됐고, 외신비서관에는 신지연 변호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 취직한걸로 알고있어요

확실히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나타나는것 같네요
기품도 있고 함부로 할수없는 분위기도 있고 이분하고
고민정 아나운서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적당한 시기 에 꼭 한임무 하실 꺼예요

감동글...
동글동글~

본문은 읽지 않았는데요..비범한, 보통 사람들이란 키워드 때문에 댓글을 써봅니다.
왜 그리 언론과 기자들은 문재인을 싫어할까, 반면에 안철수에게는 그리 우호적이면서.. 많은 분들처럼 저도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적 보복을 안할 품성이라 만만해서라는 것만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현상이죠.
제가 보기엔, 가난한 집안에서 명석한 두뇌를 타고 태어나 사회적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능력 자체에 기자들이 열등감과 시기 질투를 동시에 느끼는 듯합니다.
안철수처럼 의사집안에서 태어나 의사로 자란, 부족함없이 자란 사람에게는 안그래요. 원래부터 가진 자였으니까.
하지만 문재인 또 노무현처럼 자기보다 가난하고 대학도 못나와서 자기가 우위에 있다는 우월감을 충족시켜주었던 대상이 성공하고 대통령 되면 그걸 못견디는 겁니다. 내 발 밑에 계속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마치 오랜 중학 동창회가 열려 가보니 학창시절엔 못살고 가난해서 내 아래에 있던 놈이 이젠 성공해서 나보다 잘 사는 걸 보니 시기심에 눈 뒤집히는..
앞으로도 저 기자들은 노무현처럼, 문재인처럼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본인의 재능만으로  성공을 거두고 정계에 뛰어드는 사람에게는 가차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