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주인이 학생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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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틀어달라는 학생을 싸다구 때린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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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앞뒤말 다 들어봐야죠.
앞뒤말 다 들어도 폭행은 곤란함
교장한테 다이렉트로 요구한게 아니고 교사한테 말하는걸 지나가다
듣고 불러내서 따귀 때린거라서요
일제시대 같네 ㄷㄷㄷㄷ
일제시대 까지 갈것도 없이 20년전까지만해도 싸다구는 애교..ㅋ
개판이네 ㅋㅋㅋㅋ
그자리에서 경찰 불렸어야
어떻게 요구했는지 교장쌤만 알겠죠?
너무하네여
양쪽말 다들어봐...
초등학생 휴게실에 버리고 간것도 처음엔선생이 욕먹었죠
이사건 반전이 있었나요?
엄마랑 통화했대요. 버리고 가라고. 물론 그렇다고 그냥 간건 잘못ㅎ
아무리 상황이 있다고 하더라도....뺨을 때리는 것은 좀...
폭행죄로 구속시켜서
에어컨없는 교도소 가봐야 아.. 에어컨 틀어줄껄 하겠지
그때 상황을 정확하게 알아야겠지요
학생이 공손하게 '선생님, 너무 더운데 에어컨 좀 켜면 안될까요? " 라고 했을지
불량하게 ' 아 ㅆX .좆나 덥나. 이놈의 학교는 에어컨도 안트나 " 이렇게 했을지
모르는거지요
아무리 그래도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날까 싶습니다
이 얘기는 괘씸죄를 폭력으로 다스려도 합당하다는 뜻인데요, 이건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는 문제 같네요. 비단 학생뿐 아니라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그리고 회사원에 이르기까지, 괘씸죄를 유발한 사람을 폭력으로 다스리는 것은 합당한가, 합당하다면 그 폭행의 범위는 어딘까지가 적당한지와 대상 연령층 및 분야(범죄자, 교육현장, 개인 등)는 어디까지로 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