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드렌즈들고 왔습니다..
돈이 필요해 ㅡㅜ 쓰던 카메라와 렌즈를 정리하러갔다가...
우연히 만나버리고 무심코 집어와버린..
꿈속에 그리던 렌즈를 사용해봤습니다.
57년이나 지나도 여전히 맑은 눈으로서 세상을 담아주네요-
이룩스의 아련함을 좋아하나 항상 그 느낌을 1m라는 제약으로
여러모로 쓸수 없어 그려왔던 일세대 아이룩스..:-)
엄청 소프트하고 글로우가득한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네요.. 1.4에서 원경을 제외하고는 충분히-
그리고 생각보다 빛에도 강하군요-
그냥 관심있으신분들이 언젠가 검색하실때 참고되시라고 남겨봅니다-
Phothgraphed by Summilux 35mm 1st for m3 from 1960 with M10 from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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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스냅들 (바다 사진(2.8) 제외하고는 모두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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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 인물이라곤 아이들 (과 와이프 벗 노 퍼미션) 밖에 없어서..^^
중간 창문너머 바라보는 사진은 2.8이었던것 같습니다- 나머진 최대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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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드렌즈에 푹 빠져서 그런지... 관심이 많습니다.
저도 최근에 35lux 2nd를 영입하여, m10 바디캡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장터에 본 제품을 올려 놓으셨길래, 와! 하면서 가격적 부담때문에 군침만 흘렸는데, 다행히 접으셨더군요.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다양한 사진들 좋네요. ^^
안녕하세요-^^ 35 쥬마론도 쓰셨고 35 팔매 아이도 그리고 35사세대 크론도.. 그리고 현재 이세대 룩스까지 쓰신다니... 다음 순서이십니다..... ^^ 꼭 써보셔요- M10유저분께서 가격부담이라고 하기에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오 좋네요 .. 필름 느낌같은 진득함이 있네요..
아가들도 이쁘고.. 바다도 장관이네요
감사합니다-!
오 아게바로 35룩스 1세대군요
50년이싱되느렌즈같지 않습니다 정발 놀라운 렌즈네요
네 저도 놀랐답니다-
글로우의 향연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