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잃고 바닥으로 떨어진 애는 까딱 잘못하면 약점에 기대서 공략하려는 사람이나 꼬일법한 잉여로 타락하기 쉬운데
선생이 그걸 진짜 조심해서 챙겨주는 모습이 잘 묘사돼있더라
한편으론 어른이, 선생이 학생을 긍정하고 믿어주는거랑 별개로
그 학생의 인생은 오롯이 학생만의 것이라고.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말이지
그래서 베아트리체에게 예속된 아리우스 스쿼드의 인생은 긍정 부정 이전에 구출이 필요하고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미카의 인생에는 신뢰와 길잡이가 필요한거
ㄹㅇ 진짜 의존증 안 걸리게 선생이 적당히 선 잘 타더라
미카는 애기야 아껴줘야해ㅜㅜ
애가 사고 쳐놓고 눈치 보는게 진짜 애틋하면서 화나는게 캐릭터 해석 만점이였다...
미카는 애기야 아껴줘야해ㅜㅜ
ㄹㅇ 진짜 의존증 안 걸리게 선생이 적당히 선 잘 타더라
애가 사고 쳐놓고 눈치 보는게 진짜 애틋하면서 화나는게 캐릭터 해석 만점이였다...
적절한 컨트롤이 멘헤리로 가는 중요한 과정이거든요
선생으로서 본문에 충실했다는 느낌
모든걸 잃고 바닥으로 떨어진 애는 까딱 잘못하면 약점에 기대서 공략하려는 사람이나 꼬일법한 잉여로 타락하기 쉬운데
선생이 그걸 진짜 조심해서 챙겨주는 모습이 잘 묘사돼있더라
한편으론 어른이, 선생이 학생을 긍정하고 믿어주는거랑 별개로
그 학생의 인생은 오롯이 학생만의 것이라고.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말이지
그래서 베아트리체에게 예속된 아리우스 스쿼드의 인생은 긍정 부정 이전에 구출이 필요하고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미카의 인생에는 신뢰와 길잡이가 필요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