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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라이트룸 사용법을 정보 공유차 몇글자 써봅니다...

언제나 질문만 하고 정보만 얻어가는거 같아 지식 공유차 제 경험에 의한
라이트룸 사용법을 몇글자 써봅니다.
# 라이트룸 속도 관련
스펙마다 천차만별
사용법마다 천지차이
하지만 결국 CPU빨 그다음이 렘빨입니다.
램은 최소 32기가는 되어야 나름(?) 쾌적합니다.
# 제가 사용중인 셋팅입니다.
우선 카탈로그는 SSD에 따로 저장합니다.
이유는 속도도 쾌적하고 카탈로그만 있으면 다른 컴에서도 작업 가능합니다.
즉, 원본데이터는 hdd에 두고 카탈로그는 SSD
어차피 라이트룸은 원본데이터를 가상데이터로 불러와서 작업하는 구조라고 알고있습니다.
즉 한번 불러올때 제대로(?)만 불러오면 이후에 편합니다.
여기서 제대로 불러오는 방법이란?
1. 사진 촬영 후 HDD에 데이터를 옮긴 후
2. SSD에 있는 카탈로그로 라이트룸 실행
3. 촬영 데이터를 임포트(불러오기)
4. 불러오기가 끝난 후 불러온 데이터 전체 선택 후 스마트 프리뷰를 실행
5. 끝
스마트 프리뷰를 실행하고 나면 원본데이터를 가상데이터로써 카탈로그에 저장? 되는 방식입니다.
이 번거로운 작업을 왜하느냐
그렇게 되면 원본데이터가 없거나 HDD와 연결되지 않아도
대부분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라이트룸 내에서 사진보기와 셀렉 그리고 보정까지 모두다 가능합니다.
단, 노이즈가 조금 껴보이고 100%확대는 되지 않습니다.
100%확대를 원하시는 경우 스마트 프리뷰가 아닌 스탠다드 사이즈 프리뷰로 실행하셔야합니다.
즉, 내보내기(익스포팅)하기 전에 필요한 작업은 모두 가능합니다.
내보내기를 할 경우에만 원본데이터가 있는 HDD와 연결 후 진행합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SSD에 들어있는 카탈로그만 있으면
집이든 사무실은 어디서든 보정 작업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사무실에서 작업하다가 퇴근할때 SSD만 집에 들고와서 조금 더 작업하는 경우도 많고
노트북들고 카페에 가서 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스마트 프리뷰를 진행하는 동안 시간이 적지않게 소요됩니다.
스마트 프리뷰 실행시간은 익스포팅 시간의 반?정도 소용되는걸로 체감됩니다.
하지만 이후는 왠만해서는 라이트룸에서 버벅거리지 않고 작업할 수있습니다.
왠만해서...라는 기준이 각자 다르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버벅거려서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버벅거리는 시간을스마트 프리뷰 실행 시간에 땡겨서 미리 쓴 그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ㅎㅎ
현재 저는 사용하고있는 하나의 카탈로그엔 17만장정도 걸려있고
17만장 모두 스마트 프리뷰를 실행 후 사용중입니다.
SSD는 500기가짜리에 오로지 카탈로그만 넣고 사용중이며 크게 부족하지 않게 사용중입니다.
평소 카탈로그 용량이 2~300기가 정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저처럼 사용하시면 카탈로그 용량도 꽤나 잡아먹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프리뷰 삭제 작업 및 관리도 종종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포토샵은 거의 리퀴파이 용으로만 사용중이고 거의 모든 작업을 라이트룸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제일 좋다! 정답이다!
이런 마음 1도 없습니다.
그냥 저렇게 쓰는 사람도 있구나...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 chaitung 2023/01/27 14:49

    참고가 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Hx39zZ)

  • lovepicture 2023/01/27 15:28

    외장 ssd뭐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내장 ssd용령 키우는게 제일 좋아보이긴한데 너무 비싸서..

    (Hx39zZ)

  • 지구별고양이 2023/01/27 15:31

    저는 그냥 일반적인 삼성T5 사용중입니다.
    여유된다면 더 고성능 SSD를 사용하고 싶긴합니다

    (Hx39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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