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분들은 재밌게 보는거 같은데.. 코드가 안맞나봐요.
무도 첫회부터 지금까지 빠짐없이보고.. 레전드편은 또 따로 챙겨보고 그랬는데요.
2년전인가.. 길씨 빠지고 노홍철씨 빠지고 정형돈씨 빠지고 그후로 너무 재미없어요ㅠ
케미가 진짜 중요한가봐요. 예전에는 뭘해도 웃기고 자기들끼리 수다떠는것도 너무 재밌었는데..
1년에 못해도 4-5편은 레전드편 나오고 평소에도 소소하게 재밌었는데 요 근래 몇년간은 레전드편이 아예 없는거같아요.
요새는 유재석씨 뭐라도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안쓰럽고.. 정준하씨랑 박명수씨는 뭔가 늙은티가 팍팍나요. 의욕이 없어보인달까..
하하씨도 뭔가 고립되 보이고, 양세형씨 깐죽대는 개그도 뭔가 케미가 맞는 멤버가 없어보이고.
거기에 이번에 새로 반고정이라는 배정남씨는 전 처음 보는 사람인데 ; 저번주 이효리편 볼때 저사람은 대체 뭔가.. 싶었어요.
TV잘 안보고 유일하게 주말에 치킨시키고 무도보는 낙이 있었는데 치킨 안시킨지는 오래됬네요.
이제 볼때 오히려 핸드폰만 더 만지작 거리게 되고..
어쩔땐 작가도 바뀌었나 싶어요. 예전처럼 뭔가 재밌는 아이디어도 안보이고.
재미없으면 보지말라고들 하죠. 안보면 되긴해요. 근데 몇년간 유일하게 챙겨본 프로그램인지라 안타까워요.
솔직히 너무 재미없어서 그냥 멍때리고 보고있는데 이제 정말 안챙겨볼거같네요..
요즘에도 재밌게 보는분들 부럽네요.. 저한텐 유일한 낙이 없어진 기분이네요.
저도 웃음이 헤프지 않은건지 요즘들어서 너무 재미없네요;; 재밌게 보는 분들 부럽기도 하고 저런거에 어떻게 웃지 싶기도하고 ㅎㅎ..
저도 솔직히 무도가 재미없어진지 좀 됐는데...그걸 인정못하겠더라구요ㅠㅠ
내가 변한건가 하다가도 수십번본 08-12년껀 아직도 재밌음
여즘은 재미도 재미고..점점 편집도 이상하고...지난주 배정남 편집으로 분량만들어주는거보고...하..
무도에 대해서 이런댓글 첨달아보는듯 ㅠㅠㅠㅠ
출연자들이 편해보이지가 않고 뭔가 눈치를 많이 보는 느낌이 들어요ㅜㅜ 그래서 보는 사람도 좀 불편한 느낌 언젠가부터 저도 재미없다고 느끼네요
14년까지는 괜찮았는데... 팬심으로 보는 것도 예능연구소라던가 이효리특집 볼링 대결은... 무표정으로 봤네요ㅠ
전엔 메인 특집보다 오프닝이나 서로 수다떨고 이런게 더 많고 재밌었는데..
요새는 안뛰는 런닝맨같아요
그냥 상황극주고 '웃겨봐' 했으면좋겠네용 ㅎㅎㅎ
전에 섬마을 가고 아이들 보고 그런것도 좋은데..그런 감동코드말고.. 그냥 분장했으니 꽁트치고.. 꽁트못하면 못하는대로 웃고 그랬으면좋겠어요 ㅋㄷ
3달인가 쉬고나서 더 재미없어짐
제작진도 힘들텐데 어거지로 끌고가지말고 한계다 싶을 때가 오면 프로그램 폐지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예전에는 중간에 다른일 하다 5분 10분 못보면
재방까지 챙겨보면서 봤는데 이제는 20~30분 못봐도 그냥 몬가 했겠지 하고 넘어감...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노홍철 길 정형돈 사실 멤버의 거의 절반이 적응되기도 전에 한번에 빠져나간게 큰거같아요.
구성원중 어린 친구들이 쑥 빠지니 분위기도 이상해지고 정준하 박명수도 급 늙은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새로 들어온 세형이도 아직은 초창기라 초반 길의 모습 보는거같고, (그나마 길보다는 개인기가 출중하다는 차이 정도?)
조금 지켜보자는 입장이었지만 종영 이야기가 나오니 마음이 어지럽네요... ㅠ
예전만큼 헝그리정신? 그런게 안보이죠.....
그나마 og중 유재석,하하는 그대로인것 같은데
박명수,정준하는 좀...
정준하가 너무 착해져서 문제고
박명수가 너무 사려서 문제인듯.
양세형은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 어떻게 해야 잘하나요 ㅋㅋ)
배정남은 아직 캐릭터가...
아..배정남이 이런분들 때문에 sns글남긴거구나..
유일하게 챙겨보던 티비 방송이었는데 요즘엔 그냥 tvn,,,
저도 요샌 폰으로 딴짓하면서 봐요ㅠ 예전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는데ㅠㅠ
옛날부터 봐왔던 분들은 자꾸 옛날이랑 비교해서 재미 없다고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무도 전성기때 고등학생이었어서 무도 잘 못 봤거든요. 나중에 대학 오고 나서도 원체 티비를 안 보는지라 무도 안보다가 역설적으로 광희 들어오고나서부터 봤는데 매화가 거의 다 재밌었어요. 지금도 매주 빠짐 없이 보는데 늘 재밌어요.
요즘 예능들 생각해보면 완전 레전드 예능인 아는 형님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박 이상은 치는 코미디 프로라고 생각해요.
다들 재미없다 하시는데 너무 전성기때랑 자꾸 비교하시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전 무도 보면서 웃어본적이 없어요... 근데 꾸준히 챙겨봅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그냥 가족같은 기분으로 보는거 같아요..ㅎㅎ
예전처럼 빵빵 터지는 그런걸 못느낀지 오래됨......
소재고갈이 제일 타격이 큰듯...
억지로 쥐어 짜내는...
예전에 김태호PD가 인터뷰할때 소재가 오히려 너무 넘쳐나고
찍을 시간이 없다고 할정도였는데....
그게 너무 오래된건가..
홍철아 장가가자 할때부터이던가... 아니 그 이전에 길보고 빠지라고 하던때 부터이던가..? 악에 받쳐서 멤버까고, 작가까고 피디까고.. 그 난리치던 사람들은 이제 속 시원하고 기분 좋은지 모르겠네요. 아직 여시들 있을때니, 대개 메갈애들 아닌가 싶은데, 무도 종영얘기 나오는 지금 행복한지 궁금하네요.
이미 재미없어진 예능이야 그렇다쳐도, 요즘 즈엉이당 헛 똑똑이들 하는짓과 오버랩되어서 답답합니다.
음....배정남을 처음본다고 하시는거면....다 못보신거아닌가....
노홍철 정형돈 빠지고 진짜 폭망예요
저도 예전엔 무도 본방 사수하고
수십번 돌려보고 그랬는데 이젠 안 본지 오래예요
가끔 봐도 재미도 없고요
전엔 틀면 온통 무도 재방이었는데 요샌 안그런거같구요
옛날엔 진짜 생각없이 보고 자지러지게 웃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게 신서유기가 됐어요 한동안은 재미없는 거 인정하기 싫었는데 안 본지 꽤 됐네여...
가끔 케이블에 옛날꺼 보면 지금도 빵터집니다.
요즘꺼는 글쎄요...1초짜리 단발성 웃음 몇번??
재미없으면 보지마라??
토요일에
밥 먹는 시간에
옛날부터 봤으니까
어차피 딴 채널도 볼꺼 없으니까 봅니다.
팬으로서 안타까운 현상이죠 재미가 덜해진 이유가 주요 멤버들이 크고 작은 일로 하차 한것도 있지만 시어머니들이 워낙 무서워서 멤버도 연출진도 쪼그라든 이유도 있는것 같아서;
박명수 의욕 없다는 이야기는 동의 못 하겠네요.
저는 박명수 씨 오래 봐왔지만,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길 씨 까지 있을 때가 진짜 레전드 멤버였다고 생각합니다.
길 씨 초반에 재미없다고 많이 까였었는데, 나중에 적응하고 나서 너무 재밌어서...그리워요.
재미가 떨어진것도 있는데 관심자체가 엄청나게 없어진듯
오유가 암만 사람이 줄었다고 해도 구성원 비율은 비슷할텐데 무한도전 관련글이 베스트에서 거의 보이질 않음....
뭐랄까 무도를 제가 봐서 그렇다는 말은 식상하고..
무도는 이제 예능 대통령 같은 느낌?
예능에 순수 재미는 사라지면서
향후 예능의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거나
우리들에게 깨우침을 하나둘 준다거나 그런느낌?
이 강해졌어요
근데 뭐랄까 가끔 터지는 재미에 안보면 뭔가 불안한 금단증상같은것도 있고
가족같은 느낌이라 챙겨줘야 될거 같은 느낌도 있고
그렇습니다
근데 확실히 무도를 보면서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 형 같은 사람이 알려주니
티비보면서도 깨우치는것도 있고 그래요
저도 진짜 빠였는데 작년 빅뱅특집이후로
한주 두주 안보기 시작했는데 그 안본 특집들이 궁금하지가 않아서... 무도 끊었습니다
무도 진짜 없으면 못 살줄 알았는데 쩝...
무도 솔직히 아예 끝을 내야한다고 봅니다. 기존 멤버들이 초심 잃은지 오래고 그나마 유재석+ 정형돈 + 노홍철이 이끌어간다고 봐야했는데 그 둘 빠져버리니 유재석도 나머지 끌고가기도 버겁고... 나머지 멤버들은 그냥 출근해서 내키는대로 하다가 걍 퇴근하니 프로그램이 재미가 당연히 없음.
저는 그래도 최근에 거짓말 특집은 재밌게 봤는데...
의리?로 봐요
가끔은 재밌어요
진짜 재미없어도 끝까지보고 한숨쉴때가 많네요
아이디어 고갈이 아닌 컨셉이ㅠ잘못될?때가 많은거같아요
내가 요즘 유머코드에 안맞는건지 하고 생각합니다
예능보단 다큐느낌이 짖어진건 인정해야졍...ㅋㅋㅋㅋ
우리 하하는 잘사나, 준하형 명수형도 정정하지? 재석이형은 여전하네, 세형이 좀 하는구나.껄껄.
걍 꿀잼 미친잼 중독잼 환장잼!! 담주 매우기대!!이런 느낌보단 음 안부를 묻는듯한 느낌으로 보는?
진짜 코드가 안맞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전 예전 무도도 재미있었지만 요즘도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남편이 일박이일이나 런닝맨재밌다고 추천하는데 전 봐도 별 재미를 모르겠고.. 무도가 제 취향에는 아직 최고에요^^ 이렇듯 사람마다 다른 게 아닐까요?
저두..진짜 토요일 6시부터는 무도 생각이었는데 요즘은 신서유기가 젤 재밌어요...
제가 별로 욕심이 없는건지, 무덤덤한건지... 저도 옛날부터 봐왓는대, 그때는 그때의 재미, 지금은 또 지금대로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양세형 타율 괜찮던데
이효리 빡치게 하던데 여러번ㅋㅋㅋㅋㅋ
저도 의리로 봤다가 .. 안본지 꽤 오래됐네요. 무도 사진전도 매년가고 굿즈도 사다 차곡차곡 쌓아놓던저였는데 ㅠ...
예전 캐릭터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어서 광희, 배정남, 각종 게스트들이 아무리 열심해도 어색하게 느껴져서
더 이상 볼수가 없더라고요....
새로운 캐릭터를 받아들이신 분들은 즐겁게 보실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그게 안돼서 하차했습니다 ㅠ_ㅠ;
제가 웃음이 헤픈건지, 저는 과거도 지금도 무도덕에 주말에 웃는 사람입니다.
물론, 박옹의 무기력함과 맥끊기에 때때로 오잉? 할때도 물론 있는데, 그걸로 개그 뽑는 거에 또 피식하게되고 웃어요.
지난 주에 전 빵 터져서 미친듯이 웃었는데, 인터넷 평 보니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기존 멤버들 간의 케미, 호흡 등에 대한 향수도, 레전드 시절만큼 재미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시겠지만, 그만큼 세월도 지났고 예능 트렌드도 바뀌고, 멤버들 이미지 소진도 있어서 그럴 수 있지 않을까 해요.
다시 한번 무도가 예전 온 방송사를 주름잡았을 때처럼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음 좋겠어요 ㅠㅠ
원래 무도가 캐릭터쇼인데 3명이나 나가버리니 재미가 없는게 당연한거 같아요.
죽마고우-뚱스-하와수 이렇게 스토리라인이 있었는데 이젠 하와수밖에 없으니..
pd도 이미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얼마안가 없어질거 같아요. 길어봐야 2년안에 없어진다고 봅니다.
옛날 무도랑은 다른 점이 많죠. 재미를 위해 짜여졌던 구도가 많이 없어졌어요.
예를들어 신악마v구악마, 정준하 몰기, 박명수v정준하, 잔소리꾼v형제들, OBvYB, 유돈노, 알래스카 등
멤버 부재나 캐릭터 변화로 본격 도전으로 들어가기전 토크로 20분 씹어먹을때 쓰여졌던 요소들이 없어져서 그런거 같아요.
양세형은 초반에 깐족거리던걸 다른 멤버들도 칭찬해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별로 받아주지도 않구요.
하지만 출연진들외에도 무도를 살려주던 부가적인 요소들도 많이 재미를 잃은게 있어요. 참신하지 못한 주제라던지 게스트 나와줘서 띄워주는 좀 뻔한거? 전 뭘 보면서 낯간지러운거 cringy-worthy 오그라드는거 아무리 보려고해도 못보는데 요즘 편집도 그렇고 자막도 무도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네요 종종.
제가 예전에몇년간 그랬어요. 그때가 언제였냐하면 정형돈과 하하의 친해지길 바래 를 했을때였고 무한상사때도 재미없다고 안보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하필 토요일 저녁에 무도를 안보는 친구들이나 부모님들이 지네끼리 신나는게 뭐가 재밌냐 라는말에 그런가..싶어 다른얘기하고.. 그리고 무도는 혼자 집중해서 볼때가 젤 재밌다는 것도 나름 터득한 방법? 이에요.. 심지어 무도보면서 톡하거나 다른거에 신경쓰이면 재미없었어요;
늘 재밌으면 좋겠지만 곡선이란건 오르다 내리다 하니까요~ 한시간중에 한두번이라도 빵 터지면서 그래 이렇게 어색한 순간도 예전엔 있었지~ 이장면과 멘트에서 피디의 의도가 보인다! 이럼서 보고있어요.
예전에 무도 미래모습했던거처럼 할아버지들이되서도 함께 있는 모습 그려보고싶어요
난 이 상태에서
노홍철 정형돈 길 세명만 들어와도
분위기가 확 바뀔 것 같은데...
저 세명이 안들어올 것 같아서.......
노홍철이 유돈노, 악마조합, 하하랑 79조합에 껴있었고
정형돈이 유돈노, 뚱보조합, YB조합에 껴 있는 등 이 둘의 지분과 멤버들과의 케미가 엄청났는데 이 둘이 빠져버리니...
시즌제로갑시다
재미없다 노잼까지는 아니지만 저는 확실히 재미는 줄어들었다고 생각해요
그게 어쩔수가없는게 길 노홍철 정형돈 정예멤버 3명이 나가보니.. 어쩔수가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도저히 재미없다고 까지는 말 못하겠네요 저는 저는 재미는 줄어들었지만 재밌게는 보고있어요
확실히 재미가 없어졌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본방사수 할만큼 흥미가 생기지 않는것 같아요..
기존멤버들이 빠지면서 재미가 없어진것 같아요..
워낙 여시나 메갈같은 사람들이 자기들 불편하다고 까대는 탓에 프로그램 경향이 도전하는 쪽에서 사리는 쪽으로 바뀌어 버린 거 같습니다. 여기서 멤버들마저 이탈해버리니 1년 전부터 아예 안 보게 됐어요. 정 안되면 폐지하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지금 멤버도 매우 힘들어 하는 거 같구요. 그러고보니 몇 년 전 촬영된 지구온난화 특집을 봤는데 정형돈이 박명수에게 '요즘 너무 감동으로 간다'고 말했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매회 반드시 나오는 거슬리는대사,
유재석: 아니 이게 뭐하는거야~
유재석,박명수: 저기 죄송한데~
이거때문에 볼맛 뚝뚝 떨어짐
맞음...이효리 나온다길래 본방시간에 챙겨 봤는데
토요일 프라임 프로그램이 맞나싶고
요즘 오히려 나혼자 산다 무한걸스 예전꺼 다시봄
저나 주변만봐도 딱 알수잇는게..
저는 못보면 꼭 일요일이라도 다시보기로 챙겨봣는데 이제는 좀 재미잇다하는것만 보고
친구들중에서도 무도때매 안나온다 보고 나올거다라고 하는 애들이 이제 무도본다 어쩐다 이야기가 전혀없어요..
무모한도전 초창기때부터 봣지만 확실히 재미면은 많이 빠진듯..
전 무슨 게스트 나오면 우와우와 하면서 바보같이 행동하는게 왜하는지도 왜 재미있다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본방 못본 날은 iptv로 다시보기라도 했었는데.. 무도 안 본지 3-4년은 됐네요 저도..
도니랑 찌롱이 빠진게 진짜 크죠. 그 자리를 메울사람이 없네요. 본인들도 못 메우겠다는데 우짜겠어요 ㅠㅠㅠㅠ
전 무한도전 후발주자인데요. 2년전부터 보기시작했습니다. 레전드편 이런거 잘모르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짧은 영상이나 짤로만 아는정도에요.
최근에 무도가 3개월 쉬면서 장르별 레전드편 보면서 엄청 재밌게 봤더랬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전 2년전에 보기 시작할때부터 크게 재밌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그런데 가끔 씰룩웃게 하고 미소짓게 해줘서 보고있어요.
전 새로들어오는 멤버들은 별다른 감정은 없어요. 양세형도 좋고 배정남도 좋아요. 그런데 제 성격상 민폐를 싫어해서 정준하랑 박명수가 그렇게 싫더라고요. ㅋㅋ특히 정준하. 이상한 고집부리는거 너무 꼴뵈기싫어요.ㅋㅋㅋ
박명수는 최근 예쁜 와이프가 등장한 편에서 너무 감동받은 나머지 요새 응원하고있습니다. 좀 더 건강해지길..음 제댓글은 그냥. 무도 글이 있길래 쓴 일기장이였어요! 무도화이팅 사랑한다
예전의 무도는 오프닝만 봐도 자지러지게 재밌었는데 요즘엔 그냥 오랜만에 봐도 예전같은 재미는 없는것 같아요. 굉장히 밋밋하고 멤버들간의 캐미도 전혀없고 당장 종영해도 별 감흥없을것 같네요
일단 멤버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김태호pd님 입장에서 안 쓰려고 하지만 분량이 안 나옵니다
최근 무도에서 2화를 완벽하게 끝낸 특집이 없습니다. 1.5화 1.5화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니까
소재 고갈도 빨라 끊어서 보니까 프로그램 집중도도 떨어져
단순 이런 문제만 떠나도 진짜 큰 문제는 분량이 안 나온다는 거죠
그렇다고 멤버를 늘릴 거냐?
멤버하는 사람도 부담스럽고 무도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습니다.
배정남씨가 반응이 좋아서 무도 자주 나오는데
이런 식으로 필요하다고 보지만 과연 열혈팬들이 좋아하는 게 다른사람이 낀 무도냐? 이것도 아니죠
저도...정말 광팬이라 토요일 저녁되면 저한테 식구들이 말도 거는게 싫어서 남편이랑 애들 외출시키고 혼자 깔깔대면서 보고 매일 다시보기로 보고 옛날껀 다 소장하고 있는데 (게시판은 안감....)
이젠 그냥 안봐요 보면 보긴하겠던데 영 이게 딴 예능이라면 그냥 소소하게 보겠는데 너무 애정을 줘버렸나봐요. 적응을 제가 못하겠어서 아예 안봅니다.
지나간 건 다 아름답게 느껴진다지만 정말 10년간 제 활력소였어요 거기에 감사하지만 거기까지인거 같아요.
이새끼들아 그러게 왜 음주운전은 쳐 해갖고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요 ..챙겨 보는건 무도 하나였는데
이젠 안보게되네요
형돈이 나가서부터였던거 같아요
ㅠㅠ
무모한도전부터 진짜 광팬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네이버 클립 영상만 봅니다
MBC 방송국의 총체적 문제죠. 저라도 할 맛 안 날 듯
무도에서 중요도를 따져본다면
무도 선거 특집 순위 순이라고 보셔도 되는데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박명수 정준하 하하 길
이랬는데 노홍철 정형돈 자리를 메꿀 사람이 없고
이미 그 정도면 다른 예능에 고정 자리 꿰차고 있죠
진짜 식스맨에서 장동민이나 유병재 못 데리고 온 게 결국 여기까지 왔다고 봅니다
유재석 정준하 양세형 하하 박명수
5명으로는 추격전해도 분량이 모자라고
그냥 노홍철하고 정형돈만이라도 복귀했으면
... 길도 그렇고.. ㅠㅡㅠ
정형돈 나간 이후로는 거의 안 봐요. 어느 순간부터 무도를 보면서 웃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고... 만화가들 나왔을 때부터 진짜 안 되겠구나 싶어서 안 본 것 같네요.
배정남 진짜 재미없음
케미라는 게 분명 존재하니까, 노홍철, 정형돈 빠진 게 상당 부분 영향을 주는 거 같아요.
그래도 전 아직까지 무도만큼 재밌는 게 없어서 꼬박꼬박 챙겨봅니다.
정형돈 나가고 나서부터 무도가 아닌거 같아요
그 뒤로 접었습니다
사람을 투입할거면 기존 멤버랑 케미가 맞는 사람을 찾아 써야 하는 데
솔직히 제작진들이 선정하는 기준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
그나마 광희라도 같이 있을때는 괜찮았는데 양세형하나로는 솔직히 좀 무리같아요;
솔직히 양세형 씨가 별로 맘에 안드는건, 캐릭터가 하나부터 끝까지 전부 하하의 업 아니면 다운그레이드 버젼같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픈데 정말....
노홍철 정형돈이 안돌아오면 끝날거 같음 조만간;
전 그래도 아직까지는 제 기준 재미있던 편도 있기에 조금 더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유돈노 케미가 그립긴 합니다 ^^ 그래도 챙겨볼라고 노력해요~
저도 황소줄다리기 부터 쭉~챙겨 보고 일주일의 낙이었는데
최근에 무도 딱히 챙겨보지 않게 되더라고요.
보더라도 좀 스킵하면서 넘기면서 보는 경우도 있고..쯥
김태호pd도 인터뷰 상에서 인정하듯 리즈시절의
제작진이 준비한 기발한 아이디어,연출들은 더이상 기대하기 힘든게 사실이라 생각해요.
아예 지금까지의 한국 예능이라는 시스템에 어떤 혁신적인 변화를 주지 않는 이상
예전과 같은 제작진의 아이디어,연출은 1년에 몇 편 정도밖에 기대할 수 밖에 없죠.
무도를 이끄는 힘은 정말 멤버들끼리 수다 떨어도 재미있게 방송할 수 있는
서로의 케미에 있는데
지금 멤버로는 그게 나오질 않죠.
사실 모든 멤버들과의 연결이 노홍철이 구심점이었다고 생각해요.
유재석에 대한 존경이 보이는 듯 하지만 결국엔 배신
박명수에 대한 거침없는 공격
정준하를 이용해 먹는 잔머리
하하와 라이벌 구도
그리고 정형돈이 멘트 얹히기
무도 폐지 이야기 나온다는게 참 씁슬하네요
유재석,김태호 두 사람이 건재하면 괜찮을 줄 알았지만 녹록치가 않네요
김태호 PD가 그래서 시즌제로 가려다가 MBC에서 무산시켰다고 들었어요.
MBC망해가니 배 버리고 TVN으로 옮겨서 시즌제로 갔으면 좋겠음...
요즘 신서유기보면 진짜 재밌게봐요.
신서유기 멤버들보면 진짜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대로 다하는데 그래도 욕안먹죠. 삐처리 되지만 욕한거라고 막 방송나오고 리얼한 느낌이 사는데
요즘 무도는 몸사리고 눈치보고 뭔가 자기둘끼리 그냥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는데 시청자 눈치그만보구요. ㅠㅜㅠ
의리? 로 무도 보는데 아직도 무도가 최고 좋지만 사실 요즘은 신서유기가 훨씬 재밌내요
저도 안챙겨본지 꽤 됐습니다.
예전엔 못보면 재방 무조건 챙겨봤는데 요즘엔 딱히 챙겨보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재방 보고 싶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