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쓸까하다가 일단 결혼게에 씁니다.
(전 아이하나있고 결혼4년차입니다.)
얼마전 제기억으로 아주안좋게 헤어진 전남친이 카톡으로 연락을 했더군요.
대충이런내용.
사귈때도 바람에 폭언에 폭력에 무관심에.술주정뱅이 아버지에 개념없는 동생에 정말 데여서 헤어지고나서도 힘들었거든요.너무 진저리나게 싫어서.
(데인 사연은 말하자면 너무 많고 길어서.ㅡㅡ)
왜이걸 결혼게에 쓰냐하면.
그인간이 유부남이거든요.ㅡㅡ
저랑만날때 딴어린여자만나서 헤어진건데
나중에 그여자랑 결혼함.ㅋㅋ
카톡프사에 와이프이름♡자식이름♡
이렇게 걸어놓고 난 아내랑 잘 지내고있어 넌잘지내니 이지랄.
한 3년인가4년전에도 새벽2시에 전화해서
소름돋게 "뭐하냐?"라며 실실 웃었거든요
(그때도 여친만나는 중이었음.그때여친=현 아내인듯)
(바뀐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급소름)
왜전화했냐 번호 어떻게 알았냐 불쾌하다라는 말에
넌그게 문제야라고 새벽2시에 버럭바럭하던 인간.
욕한바가지 해주고 여친홈피 가서 g랄g랄 했더니
잠잠하더라구요
그리고 요번에 또 연락온거.
물론 한마디 대꾸안하고 바로 차단시켰습니다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불쾌하고 짜증나네요.
대체왜이러는건가요.
그냥 궁금해하는게 의미없는건가요.
너무 짜증나는데 왜이러는지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26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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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캡처했는데 와이프 번호좀 알려줘" 라고하세요
미친셋기
피라미드입니다
진심 소름돋네요. 이상한사람이네요..
저도 지가 바람나서 걸리고 헤어졌는데 계속 연락오기에 한번도 답 안하고 다 무시 + 차단했는데요
저런 사람들은 뇌구조가 저랑 달라서 이해해보려고 한들 내 머리만 아프고 힘들더라구요.
어차피 헤어진건 남이고 남이 내인생에 영향을 줄순없으니.. 조금만 궁금해하시고... 잊어버리세요.^^
지랄병이네요..
신고 해주세요
차단하셔요..
원래 연애할 때 상대방한테 죄지은 게 많은 새끼들이 저럽니다.
후회되네 어쩌네 하면서 착한 인간 코스프레하면서.
상담이 필요한데.....차단하세요. 엮이면 골아파요.
근데 진짜 궁금하긴해요. 제가 미스일때 유부남인 전남친이 저 보고싶다고 ㅈㄹㅈㄹ할때 도대체 왜이러나, 미처도 옳게 미쳐야지.... 하는 생각 했거든요. 같은 학교라서 얼마전에 돌잔치했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술처먹고 지 후배이자 내 선배인 사람을 볶아서 저한테 전화했더라고요. 저 병신은 뭐하는 병신인가.... 싶었어요.
신기한건 괜찮고 착했던 사람은 그런짓도 안하던데, 진짜 똥차구나 싶었던 놈들이 가끔 그렇게 횟간을 뒤집더라고요. 어휴....
지버릇 남 못준다고.. 결혼해서도 꼬추가려운거죠뭐. 상당히 역겨운 부류네요.
와소름돋으셨을듯
글만봐도 식은땀나려하네요 어우
꼬츄가 심심해서 한번 찔러나보는거죠 ㅋㅋㅋ 답장안와도 상관없고 오면 조은거고 ㅋㅋ드런놈
발정나는걸 다스리지 못하는 놈들이 99% 저럽니다.
그리고 찔러봤을때 별 후폭풍이 없었다 하는 사람한테 주로 저런 망발을 시전함.
다음엔 죄다 캡쳐하시고 와이프 번호나 카톡 알아내셔서 '지속적으로 잊을만하면 새벽이나 밤에 자꾸 연락한다'
'진즉에 헤어지고 각자 결혼하고 잘사는 사람끼리 이게 무슨 짓이냐 성인답지 못하다' 하고 엉엉ㅠㅠ 이모티콘과 함께 날려주세요.^^
뭐 지옥은 그쪽에서 알아서 오픈할듯...
똑같은 경험 있는데
딱 지 와이프 출산하고 부부 관계 없을 때 연락한다 싶었어요.
샷 떠서 와이프 보내주고 싶었음..
소오름이네요. 아쉬운거 많은 인간들이 꼭 나중에 연락하고 ㅈㄹ이더군요.
이런 인간들은 이해할 수가 없어요. 뇌구조가 평범한 사람과 다르거든요. 그냥 씹으신게 잘 하신 거예요. 인생에 엮이면 골만 아픔
발정난 새끼...
그냥 그거 하나만 떠오르네요.
왜냐면 한번 바람핀 새끼는 평생을 바람을 피기 때문이죠.
어우..진짜 애인있는 상태이거나 결혼해놓고도 연락오는 것들 진짜 기분더럽죠.... 나를 얼마나 우습게 보고 쉽게 봤으면.. 저도 그래서 차단걸어놨지요.. 그와중에 그놈 현 여친이 나랑 닮아서 소름....;;;
예전에 기르던 강아지가 비만오면 하늘을 보고 짖었어요.
제 생각에는 비를 내리는 하늘에 대고 화를 내는거라고 생각 하고 비와서 화내는 거냐고 물어봤는데 짖더군요.
알아들을수가 없었어요.
아마 평생 알수 없을거고 혼자 생각해야겠죠.
좀 알려주지...
와이프가 출장 갔나보군요. 신경 쓸 것도 없습니다.
삑! 병신입니다.
아 그심리 그거 아 그거 머라 설명할수가 없네
결혼해서도 꼬추가려운거죠
여자 때리는 놈
술마시면 헤어진 여자에게 질척거리는 놈
여자들이 조심해야 할 세상 찌질한 부류들이죠
'그녀'가 생각난게 아니라 '여자'가 생각난 거
보험회사 다니나 봐요.
한각 팔아달라고 연락했을듯
자기가 얼마나 쓰레기였는지 확인시켜줄라고 발악하는깃같네요..
차단이 답인것 같아요
마누라랑도 헤어진듯.
발정난 미친.놈일뿐
저런 색히들의 대가리는 단순합니다. 잦이가 뇌의 시상하부와 연수를 지배하는 ㅂㅅ 입니다.
자기감성에 빠져서 자기가 그리우면 상대도 그리울것이라고 생각하고 언제든 자기가 손뻗으면 닿을수 있다는 자기밖에 모르는 문제아죠.
똘아이는 응답을 안하고 차단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말한마디 섞는것은 도움이 안될 것 같아 보여요
다른 전여친에게도 비슷한 카톡 다 보냈겠죠.
차단이 답입니다
고추가 심심햬서요.
부인말고 다른 여자와 O스를 하고 싶은 겁니다.
어 진짜 저런 놈들은!!!!! 전남친이 그래서 사귀는 여자친구 연락처를 알아내서 캡쳐한거 보내려고 하니 그 여자는 무슨 잘못인가 싶어 저만 화 삭힌 기억이 나요. 진짜 생각을 읽을 수 없는 부류네요. 무시가 답
단순함다. 그냥 한번 하고 싶어서. 좀 경박스럽지만, 경박하네요.
제목보고는 정수기 파려고? 내용보고는 섹파파려고?
별거지 같은 자식이네요~
쓰레기는 분리수거 뒤 찾는 거 아닙니다. :(
그냥 .. 심심해서일듯 합니다.. 예전 여친이니까 받아주지 않을까 하는...
발정난듯
그거 사진 고추절단기 사진ㅜㅜ
저도 그래서 7년 쓰던 번호도 바꾸고 명함도 2개 파고 친구들, 가족 다 단속 시켰어요... 마음약해져 몇번 받아주다가 인생이 비탈길로 휘어졌거든요. 끝을 보고서야 정신차렸네요. 세상엔 왜이렇게 도라이들이 많은건가요 ㅠㅜ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