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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때문에 한국으로 온 어머니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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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도 만만치 않군요......
그런데 숀이 한국에서 받을 상처를 생각하니
걱정도 되네요 ㅠㅠ...
더 좋은나라들 많은데 왜 하필 한국으로 ㅠㅠ
한국도 인종차별 만만치 않은 나라인데...
계속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한국도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될꺼에요.
예전에 봤던 자료네요
그때도 생각했지만 주변에 좋은분들이 계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세계 어디던지 나쁜사람은 있기 마련이고 살아가면서 그들과 부딪히겠지만
꿋꿋하게 잘 이겨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이루어지진 않겠지만 한가지 욕심이 있다면 부디 한국에서는 좋은 사람들만 만났으면 합니다.
더이상 아픔없이 행복하시기만을 바랍니다.
아마도 어느나라나 인종차별은 있지만 생명이 위협되지는 않을꺼라고 판단해서 한국에 남았을듯요
러시아 인종차별 장난아니던데..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그러네... 전세계 어딜가나 인종차별이 다 있다면
결국 치안좋은 나라가 안전한 거네요....
한국도 인종차별은 심하지만 총은 안쏘니까....
저 아이 스테판 커리 닮앗당ㅎㅎㅎㅎ
한국에서 잘 지냇으면 ㅎㅎㅎ
한국인이신 분들이네요 :)
행복하렴~
그래도 우리나라는 '흑형'이라는 단어처럼 유색인종인 사람에게 친근감을 표하는 부류도 많기 때문에 지내기 괜찮을 거 같아요. 샘 오취리 이후로 흑인에 대한 인식도 많이 좋아진 편이구요. 물론 군대나 취업 같은 걸 생각하면 평생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으며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ㅜㅜ
우리나라 인종차별은 러시아 인종차별에 비하면 그냥 애들 장난이쥬. 최소한 목숨이 위험하지는 않잖습니까..
그래도 우리나라 인식 많이 바꼈다고 느껴요! 특히 아이들에게 더 관대하달까;
요즘 임신해서 그런가 어디 나가면 아이들이 유난히 눈에 더 들어오는데.. ㅎㅎ
부르카? 쓴 엄마랑 꼭닮은 중동쪽 외모의 남자아이가 신호등 기다리는데 한 할머니가 자꾸 쳐다보시길래 왜자꾸 쳐다보지?! 걱정하며 신경쓰고있는데 몇살이냐며 너무 이쁘다고 쓰다듬고 우쮸쮸하시더라고여...ㅎ
지하철에서도 혼혈이나 흑인. 중동이나 동남아쪽 아이들 보며 이쁘다고 몇살이니 하며 할머니 할부지들이 칭찬하시는거 여러번봤네요 ㅎ
한국도 인종차별 심한편이긴하지만...
서양권에는 좀더 유한면도 있구...
심해봤자....그냥 차별정도 선 안이고...
살해위협이나 폭행 이런건...그래두 거의 없으니깐요....
우리나라는 동남아계와 조선족에대한 인종차별이 심하죠....
흑인은 워낙 인구수가 많질 않아서 반감을 가질만한 사건도 별로없었고 오히려 신기해 하는 사람도 많고 그런듯..
우리나라는 인종차별이 아니라 국적차별이 심하죠..
우리나라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특히 우리 아이들 세대는 더 자연스럽게 어울어질꺼라고 믿고요~~
어린이집만 봐도 다문화가정 아이들 숫자가 꽤 되거든요~ 우리아이 반친구도 중동아이 중국아이 다 있어요^^ 모든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자랐으면 좋겠네요~~~
그전에 다닌나라가 어디길래 ㅡㅡ 그래목숨까진 위협받지않겠지만 ... 엄마가 대단하네 아이를 위해 떠나온것도 아이가 여기가 좋다는말에 살겠다는 결정한것도 대단
근데, 남편은 안보이네요.
사실 우리나라는 사람간 인종차별보다 나라들 급으로 따지는 국가차별이 존재하죠.
내 주위에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을 본다면 저부터 나서서 말릴 거 같아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런거 보다 엄마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이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부럽기도 하고... 한국에서 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아이 너무 이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