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수리남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진행자 박경림이 하정우에게
황정민과의 연기 콜라보는 어땠냐고 물어보자
2005년 용서받지 못한 자를 윤종빈 감독과 함께 촬영했을 때
황정민이 방문해서 응원도 하고 격려도 해주고
아무튼 너무 고마웠고 힘이 되었고
언젠가 이 형이랑 꼭 작품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17년이라는 시간이 걸려서 드디어 같은 작품에서 만났고 꿈을 이루었다고
매우 애틋하고 끈끈한 관계를 자랑하는 분위기였는데
유연석 : 제가 2003년 올드보이를 촬영할 때부터
황정민 선배님과의 만남을 꿈꾸면서 살았습니다.
뭔가 이상해진 분위기를 감지한 황정민, 얼굴이 빨개지며
"하지 마........"
박해수 : 저는 이제 공연을 먼저 시작했을 때니까요.
황정민 선배님도 공연 쪽에 계실 때
그때가 1900년대니까요...
황정민 : 야 무슨 조선시대냐...
하정우 : ........?
박해수 : 한 97년 96년 그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선배님과...꿈을...네...
박경림 : 자 그럼 조우진씨?
"저는 지금도 꿈만 같아요"
왠지 놀리고 싶어지는 연기잘하는 형
최애캐 자랑배틀
똥이나먹어랏
2022/09/13 00:49
왠지 놀리고 싶어지는 연기잘하는 형
울집옆집
2022/09/13 00:49
최애캐 자랑배틀
gunpowder06
2022/09/13 00:54
픽스 맨
쉐퍼
2022/09/13 00:57
이 집 연기 잘하네~
방사선학과안성민교수
2022/09/13 00:58
몰아가기는 못참아
엘리트 미코
2022/09/13 01:00
돌리기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