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알아버린 mz세대..

당시 학교생활 어땠는지 짤로 퍼다주면 쉽게 납득류 ㄷㄷㄷ
슬슬 역행하다 교련 뭐 이런거 나오면 상황 정리됨

당장 파워포인트 없이 OHP 필름으로 발표자료 만들어보면 흠냐

인정 지금이 편해지긴 했죠.

그 시절은 일단 주 6일제.... 오전근무라지만 결국 주 6일.
다른거 다 빼고도 그게 젤 힘듬.

주5일되면 나라 망한다고 난리난리..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었는데..

주중 빨간날(공휴일) 쉬는 것도 윗사람 눈치보며 이야기해야되고 그 마저도 분위기 안좋으면 쉬지도 못했던 시절..

회사에서도 직장상사가 원산폭격 시키고 재떨이 집어던지던 시절..

참 그시절 우리네 부모님들 그냥 산다고 살고 일한다고 일한거였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치열하게 하루하루 극강으로 열심히 살아온 세대들임 . 어찌보면 하룻밤 자고나면 지나는 오늘이지만 그 오늘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온거임

유자맛, 마테차는 진심으로 시켜보고 싶네요 짱박히다가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대충살면 거지꼴을 못 면하는 자기들 부모인 욕인줄 모르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고...

고기반찬은 고사하고 학교에 7~80%는 반찬으로 김치만 싸오던 시대인데.ㅋㅋㅋ

겨울에 난로앞에서 나일론 양말 빵꾸내본.ssul

앞으로 20년후에..
주 32시간 근무, 시급 25000원, 편의점 알바로 연봉 6200만원으로 시작을 하지만, 왜 사람이 사람되게 사는날보다 일하는 날이 더 많냐고 헬조선 이라고 난리 치던 시절인 C8Z 세대일때 이런글이 나오면..
20년전에 주 40시간 일하고 연봉 2400이 편의점 알바 였다라고 하면서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좋지 이럴꺼 같음;;

8시출근에 7시퇴근이구...야근 10시....토욜일도 5시퇴근이었음...
환승안되서 버스 2시간씩 타고 다니던 기억이...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