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꿀오소리들아! 레전드 시절 무도의 유재석처럼 "유시민은 에이스가 아니였습니다~"라고 외치고 쿨하게 돌아서자.
유시민은 어용지식인이 되겠다 했다. 참 고맙다. 그런데 유시민은 자기색 자체가 강해서 완전한 어용이기는 힘들다. 원래 그러시다. 그게 그 분 매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원체 큰 스피커이다보니 약간 삐끗하면 조중동 한경오미가 달려들어 마치 문지지자의 하나된 목소리가 된 양, 여론인양 인용하여 문님을 물어 뜯고 기사 써댈 가능성이 있다.
그때 문꿀오소리들은 유시민도 잘못하면 우리한테 까인다는 걸 보여주면 된다. 더민주도, 유시민도 그 누구도 잘못하면 국민한테 까인다는 걸 보여주면 된다.
내가 조중동 한경오미라면 유시민 조차 까일 수 있다는 사실에 어쩌면 더 두려울것 같다.
시민옹도 인터넷 많이 하시기 때문에 바로 보실거고 스스로 생각하시며 스텐스를 점차 수정하실거다.
실제로 지난 봉하에서 문자폭탄 보내지 말하고 하셨는데 그 후 마리텔에서는 입장을 바꾸셨다.
문님은 우리만 보신다. 우리도 문님만 보고가자. 무조건적 지지는 뇌가 없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신뢰로 하는 것이다. 그의 삶에 대한, 그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우리에게 지금까지 보여준 행동에 대한 신뢰. 문꿀오소리들! 힘내자!
유시민옹. 다음에 에이스로 출격할때 잘 부탁해요!라고 말하지만 첨부 짤은 내사랑 이니다. 하핫.
비판적 지지는 없다!!!!!!!
무조건 임명
유시민은 아직도 적폐세력 눈치보던 습관이 좀 남아서 그래요. 하지만 우리는 눈에 뵈는게 없죠.^^
윤병(sin) 세한테 외교부장관 줘놓고 강경화가 외교부장관으로 부적격이라고? ㅋ 개미가 우택이랑 털탄주먹는 소리하고 앉았네.
참나 이제 고작 한달 지났다고 이러니
전 문통이 무슨짓을 하던 절대 지지를 거두지도 않을거고 비판적지지? 그따위 시덥지않은 개소리도 안할생각이에요
뭐했다고 벌써,,, 아직 제대로된 정책은 시작도 안했고 적폐청산 시작도 안했어요
나라를 팔아먹지 않는이상 좀 믿자구요 좀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갖고 싶은거 다가져!!!
무조건!!!
이니하고 싶은 거 다해야 하지만
유시민은 유시민의 가치가 있습니다.
유시민이 이니에게 도움되는 거 생각하면 에이스가 아니라는 말에는 동의가 안 되는군요.
사람이 헛발질 할때도 있죠 머ㅎㅎ 그냥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시민이형은 잠시 놓아두고 나는 이니만 사랑하러 가렵니다ㅎㅎ
본문 마지막 짤에 우리 이니 눈 움직이는거 맞나요? 아까는 움직였는데 다시보니까 안움직임..
즈엉이에 왜 붙어있나했다.
썰전 녹화가 월요일인건 다들 아실꺼고.
그사이에 이루어진 청문회에 대한 내용이 없다는 건 다들 잘 아실꺼고.
유시민은 우리를 위한 어용지식인으로 계속 있을테니 걱정마시고.
우리는 이니만 믿고 갑시다~
제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개인이 집단지성을 넘어설 수는 없습니다
언제부턴가 그러니까 아마도 정의당때부터였던 것 같은데요.
유작가님의 발언이 이전처럼 완전공감 안될 때가 생겼어요.
그러니까 진보세력이라든지 수구 세력에 대한 칼날이 무디어져서인지, 지나치게 이해하려는 노력이 내 눈에 곱게 보이지 않았던 건지.
문대통령이 지지자들만의 대통령이 아니듯 유작가님도 호감 얻는 층을 최대한 넓히는 게 바람직하겠죠.
적어도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두 분을 미워하거나 싫어하지 못하는 게 맞는데
언론이라든지 지식인의 탈을 쓰고 사람들의 생각을 왜곡하는 사꾸라들이 눈과 귀를 자꾸 가리니까.
그걸 극복해내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으시는 노력이 아닐까 뭐 그런 식으로 나름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시민 의견은 의견이구요. 우리는 우리대로 밀면 되죠. 그냥 참고할 지식인이지 적어도 저한테 유시민이 따라야할 리더였던 적은 없습니다. 제가 미는 선 민주당이고 제가 지지하는 사람은 문재인입니다.
유작가도 어용지식인 처음 해보는거니까 시행착오가 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정 어용지식인 역할이 안어울리면 일시켜서 임플란트행을 해버리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