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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녀와 즐거운 추억 만들고 싶은데 형편상 힘들분들계신가요?


제목이 너무 부정적이고 실례인 질문이라면 죄송합니다.
먼저 저는 에버랜드에 근무중인 노예입니다.
얼마전 복지개념으로 '사원가족초대권'이라는 자유이용권 4장와 생맥주 교환권4장이 나왔습니다.
전...쓰질못해요ㅎ
아버지는 경주에서 일하시고 동생은 군에갔고..어머니는 멀리 거주하시고..핳
우리 가족 다 모인적이 지난 8월 동생 입대때 말고는 없네요...
지난 5월은 가정의 달이였죠. 기나긴 연휴가 있었고 그 연휴를 잘 보내신분들도 저처럼 노예처럼 일하신분들도 있을거예요.(진짜 노예처럼이었어요........악몽이였어요............. 심지어 특근으로도 안쳐줬어요...빨간날인데.........)
6월인 지금도 날 좋다고 사람들 많이와요.
가족단위로 온사람들 보면 참 행복해보여요.
제 가족도 그런시절이있었죠.
2000년도에 아버지 사업확장으로 집안이 기울기전까지요.
그랬던 제가, 어린시절의 우리집을 떠올리며 나눔을 합니다.
이왕이면 수도권지역있으면 좋겠어요. 입구에서 표를 직접드리고 싶어요. 그날 제가 휴무라면 특별히 꿀팁까지 알려드리면서요!
아, 티켓의 기한은 6월달까지입니다.
신청조건은 자녀가 있는 가족.
자녀가 없어도... 나이많은 어르신(?) 모시고 오신다해도 환영입니다!
방문수는 ... 100회이상으로 할께요.
간략한 사연도 적어주시면 좋겠어요. 아! 사연은 필수아닙니다.
서로 아픈기억 힘든그길 공개하고싶지 않을때도 있으니까요.
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가족을 사랑하시는 분이면 좋겠어요.
여기 일하다보면 .....ㅎ..... 아닙니다. 더이상은 큰일날꺼같아여.
신청 기다리고있겠습니다 
댓글
  • 아폴로뒷태 2017/06/09 00:58

    가족게있었으면 거기 올렸을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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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히치 2017/06/09 01:58

    저도신청하고싶지만 ..신랑이츨장중이라 애기델꼬혼자 갈 용기가없네여~ 좋은나눔 추천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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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스:) 2017/06/09 02:05

    신청해도 될까요?
    이제 곧 복직인데
    남편이 잘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자영업을 시작했는데
    모아놓은 돈을 다 쏟아붓고 시작한터라
    아기와 가족에게 뭔가를 해줄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뭔가를 해주기에는 제 육아휴직 급여로 아기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느라요 !
    아직 나눔에 손 드신 분이 없으시길래 손들어봅니다 ◡̈
    제가 아니더라도 나눔에 추천드립니다
    (모바일이라 마음만 드리는 점을 이해해주세요 ㅠ ㅠ )
    행복한 나눔 되시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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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빨아파 2017/06/09 02:32

    로그인자주할껄~ 하네요ㅎ 나눔엔 추천 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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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2017/06/09 03:16

    나눔엔 추천!
    저도 한번 줄서볼께요
    남편이 결혼전 빚이 꽤 많아서 지금 회생신청중인데
    아기랑 저희 먹고 놀고 할만큼의 여유는 안되네요
    남편은 신용때문에 직장 그만두고 중국간지 3개월째인데
    이번달에 돌아와요 그것만으로도 기쁘네요
    앞으로 열심히살면 다 잘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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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고양이 2017/06/09 04:58


    베스트로 가셔서 더 많은 분이 보시길 !!
    나눔은 추천 쾅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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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groove 2017/06/09 05:11

    좋은취지네요 추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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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밥에와인 2017/06/09 05:24

    작성자님 마음과 글이 이뻐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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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벗 2017/06/09 05:32

    꼭 필요한 분에게 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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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기_쓸모있자 2017/06/09 05:45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나눔 받으신 분 간단하게라도 후기 남겨주시면, 나누신 분이나 지켜보는 우리 모두 기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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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꿍까꾹까뚝 2017/06/09 05:46

    나눔은 추천♡
    저도 신청하고프지만. 남편이 쉴 수가 없어서 ㅠㅠ 추천만 해요 ㅎㅎㅎ
    좋은 나눔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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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nyboy 2017/06/09 06:04

    저 같으면 팔았을 텐데,,,, 세상은 아직까지 착한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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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아줌마 2017/06/09 06:18

    저도 넘 가고싶지만 추천만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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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수 2017/06/09 07:02

    시간보다는 경제적으로 갈 형편이 안되는 분들께
    기회가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눔은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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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샤 2017/06/09 07:03

    좋은일 하시는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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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민정수석 2017/06/09 07:04

    추천이ㅣ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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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찌군! 2017/06/09 07:11

    추천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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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MZOOM 2017/06/09 07:13

    작성자 멋쟁이!  다음엔 꼭 가족이나 연인이랑 꼭 같이 갈수있는 기회가 빨리 오도록 화이팅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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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디악83 2017/06/09 07:17

    나눔에는 추천.
    조심스레 줄서봅니다.
    7개월된셋째를돌보느라 두아들에게 많이신경을못써줬네요.
    형편은 어렵다기보단 엄청팍팍하게살고있습니다.
    비정규직이라 한달벌어한달먹고사는수준이라 가족들과여행도못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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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적인변태 2017/06/09 07:17

    전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가족과 놀이공원에 가본 적이 없어요.
    동생과는 가봤지만 ㅎㅎ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아서 추천만 하고 갑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작성자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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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탐탐 2017/06/09 07:19

    지역이 멀어서 손은 못들지만
    나눔은 추천이라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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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곧휴 2017/06/09 07:19

    너무 좋은 나눔이네요 너무 가고싶지만 저보다 어려운 분들 더 많으실거니 추천만 할게요ㅎ
    사실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간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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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꾼고구마 2017/06/09 07:19

    저도 줄서봐요^^
    요새 큰애와 시간을 많이 못보내서 미안해하고있었어요
    작년에 너무 많은일들이 있어서 도망치듯 경기도로 이사와서 정신이 하나두 없었어요
    저보다 먼저 신청하신분 계시지만 ..ㅎㅎ 일단은 줄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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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코카콜라 2017/06/09 07:38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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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마카롱 2017/06/09 07:39

    이런거 한번도 안써봤는데 한번 써봐요.
    저는 남편과 아이둘을 위해 신청하고 싶어요.
    사정상 친정에 얹혀 살면서 좀 기죽어 살고
    아이들한테도 아빠의 자리가 거의 없어요.(아이들은 아빠보다 할머니할아버지를 더 좋아함.)
    저희부부 둘다 놀이동산을 엄청 좋아하는데 10년전 연애할때 가보고 못가봤네요.
    아이들과 저희식구들이 독립적으로 아무눈치 안보고 즐겁게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둘다 풀로 근무하는 맞벌이 부부라 아이들과 단독으로 지낼시간이 많이 없어서  신청해봅니다.
    좋은나눔 글만 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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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혼의끝에서 2017/06/09 07:46

    네! 왜냐하면 전 아이가 없기 때문이죠.... ㅠㅠ
    나눔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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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crewjp 2017/06/09 07:46

    조심스럽게 신청해봅니다^^
    아들 둘. 딸 하나 키우는 아빠입니다.
    올 3월에 이직하고 퇴근시간이 더 늦어져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도 없어져버렸네요
    그러다보니 와이프가 독박육아..ㅠ
    셋 키우느라 힘들어하는 와이프와.. 놀고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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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다엄마 2017/06/09 07:52

    저도 신청해보고싶어요..8살 11살 딸래미들 에버랜드는한번도 못가봤네요..저희부부야 학창시절 수학여행으로 가봤지만요..사실 한번가면 기름값에 비싼표값에 식비에 후덜덜이라 마음 한번 못먹어봤네요.. 얼마전에 큰아이 학교에서 서울랜드 갔었는데 자꾸 전화오더라구요..동생 보고싶다구 바꿔달라구해서 바꿔주니 다음엔 같이오자~같이 재밌는거 많이타자~하더라구요..ㅎㅎ 저보다 더 엄마같은..ㅋㅋ
    그리고 사연이라고 하나 덧붙이면 이번에 입학한 둘째아이는 아픈아이라 학교에서 가는 소풍이나 체험학습을 못가요..5월달에 소풍이 두번이나 있었는데 그 두번다 못가니 아이가 울더라구요..자긴 왜 항상 소풍 못가냐고..맘이 찢어지는데.. 엄마가 더 재밌게 해줄께.. 그래놓고 마트갔다왔네요..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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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희kim 2017/06/09 08:01

    일단 나눔엔 추천이라 배워서 추천 합니다.
    그리고 저도 조심스레 줄 서봐도 될까요.
    전 한부모 가족으로 12,11살 아들둘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 입니다.
    벌써 9년째 싱글맘으로 살고 있어서 바쁘기도 바쁘고 형편도 넉넉치 않아 마땅히 애들을 데리고 어디 놀러가보질 못했네요. ㅠㅠ
    혹시나 가능하다면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셋이 좋은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살며시 댓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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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차장 2017/06/09 08:10

    멋진 나눔 응원드립니다.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시네요
    당첨되시는분들 좋은 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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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구뽕 2017/06/09 08:14

    아이와 휴가때 이곳저곳 다니면서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부모가 되고나니 내가 재밌는 일보단 아이가 즐거워 하는 일을 하는게 더 행복한 느낌 이더라구요. 부모가 되어 처음간 에버랜드에서 그걸 느꼈었네요. 특히 야간개장 짱짱~!!! 그 음악이 아직도 귀에 맴돌아요 ㅋㅋ 그러다 문득 괴거의 어린 제가 좀 짠해지더라는 ㅋㅋ 어릴적에 부모님이랑 여행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거든요. 친구들을 많이 부러워 했던 기억이 있어요. 암튼 나눔 멋지네요~!!! 과거의 저와 같은 아이에게 기회가 주어졌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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