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서로 억까하는 무메이와 파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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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메이가 나보고 식인하라고 한거에 비하면 곰고기는 먹을만하지

 

 

식인이 아니라 파우나 고기였어

 

 

자기자신 먹는것도 식인이야

 

 

입술깨무는 것도 식인이야?

 

 

맞아

 

 

손톱 뜯어먹는것도 식인이야?

 

 

너도 식인한거야

 

 

난 그런 적이 없어

 

 

자기 입술을 한번도 먹은 적이 없다고?

 

 

한번도

 

 

입술을 안깨문다고?

 

 

응

 

 

아무 피부나 먹은 적 없어?

 

 

없어

 

 

손톱도 물어 뜯은 적 없어?

 

 

없어

 

 

근데 이를 뽑으면 피가 나잖아? 그것도 안먹었어?

 

 

난 한번도 이빨을 뽑은 적이 없어, 태어날때부터 완벽한 이빨을 가지고 태어났거든

 

 

그래도 침은 삼킬거 아니야?

 

 

난 삼키지 않아

 

 

파우나는 침이 없어

 

 

혀로 입안 핥은 적도 없어?

 

 

난 혀가 없어

 

 

뭐라고?

 

 

잘봐 아~ 잠깐 이게 혀인가? 아무튼 혀 없어

 

 

레스토랑에 갔는데 사람 요리가 나오고 모르고 먹었으면 식인 아니야?

 

 

모르고 먹은건 의도적인게 아니잖아, 식인으로 치지 않아

 

 

몽유병에 걸려서 누군가를 먹고 깨어나면?

 

 

물론 아니지

 

 

솔직히 나는 이 대회를 못따라가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