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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이것도 못하냐는 말은
여자가 이것도 못하냐는 말과 같이,
여자가 이것도 못하냐는 말은
남자가 이것도 못하냐는 말과 같이 아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성이 약하다고 하면
왜 여성은 꼭 약한 이미지냐고,
여성이 강하다고 하면
왜 여성한테 무식하고
우락부락한 이미지를 씌우냐고,
남녀 양성이 평등하다고 하면
왜 여남이라고 표현하지 않느냐고,
왜 추잡한 남성하고 동급으로 취급 하느냐고
금방이라도 잡아먹을듯 달려드는 메갈의 논리는
정말 어떻게든 이해할수없다고 느껴집니다.
메갈이가 여럿 버려놓는구나..
성별차이 때문에 그렇지 사실 남학우 보다 더 잘할수도 있는데 라니 ㅋㅋ
정수기 큰 물통 거뜬히 들어서 끼우는 여잔데 전 이게 흔한 일인줄 알았어요...
내가 물 갈때마다 주변에서 "어머~그거 무거워~니가 하지말고 시켜"
이러는데 차라리 제가 하는게 편했어요...ㅎㅎ
남한테 여리고 약한 이미지도 좀 보이고 해야하는데 그게 영 성격에 안맞아서 지금도 혼자죠.ㅋㅋ
아 저딴 머리랑 인성으로 교대를 어케 갔지?
저런 마인드로 선생이 되시겠다?
아이들의 미래가 심히 걱정되네요.
.... 무슨 소리 안들려?
그들이 오는 소리야!
어그로가 아닐까 싶은데, 설마 저렇게까지 생각할까 싶은것은 내가 요즘 20대를 너무 모르기 때문인가...설마 저렇게까지 생각하진 않겠지. 걍 어그로라고 믿고싶다.
그 사람이 잘 해서 고마워 하라는 게 아니라 너를 위해서 한 걸 고마워 하라는 거야.
박근혜가 드라마 잘 보는게 고맙지 않은 이유는 드라마를 자기를 위해서 본 거라서 그런 거고
이명박이 삥땅 잘 치는 게 고맙지 않은 건 삥땅을 자기를 위해 쳤기 때문이야.
남자애가 무거운 걸 잘 옮기는 게 고마운 건 그걸 너
혹은 너희 팀을 위해 했기 때문인 거야.
할수 있으니깐 하는걸 왜 고마워해야하냐?
인건가
님도 그럼 봉사할 수 있으니까 봉사하시고
주변사람 도울사람 많으니 밥도 사주고
손이 있으니 누군가의 손이 되어주고
눈이 있으니 누군가의 눈이 되어주고
발이 있으니 누군가의 발이 되어주고
입이 있으니 누군가의 말을 대신해주고
뇌가 없네?
그렇군
진짜 저는 과생활 별로 안해서 체육대회나 주막도 주최측으로 참여는 잘 안하는 편인데
뭐할때마다 남자애들은 참여하든 안하든 다 끌려가서 일하는게 제일 불쌍함
남자든여자든간에 참여할사람만 불러다가 일시키면 될텐데...
저 따위가 선생이 되서 아이들 가르친다니 끔찍하네..그 썩은 정신상태부터 교대 하지 그러냐
저 익명글 쓴사람 임용떨어지길 ㅡㅡ
어차피 현직에 나가면 남자는 힘쓰는일 하게되는데 미리 경험해보는게..라고요??
저분 자영업하시면 직원들 열정페이주실분.
뭐 사실 남녀이전에 다른사람에 대한 예의인데......
아픈사람보면 도와주고, 약한사람보면 거들어주고....
그냥 짐승이아닌 인간으로서의 예절인데
개인주의사회가 심해지면서 타인에 대한 예의가 점차 없어지고있죠..
자기가 불편하니 수오지심은 잘 배우는것같은데
시비지심, 측은지심, 사양지심은 못배우는 어린분들이 많은것같아 안타까워요...
와우... 저런 인성으로 애들을 가르친다구요...?
짐 들어주려고 남자로 태어난게 아닐텐데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게 맞는거지;;;
어이털리는 사고방식이네요.
그럼 본인은 여자라서 남자동기들에게 뭔가 해준거라도 있나? ㅡ.ㅡㅋ
근데 실제로 남교사가 그런일 다한다는게 함정 ㅋ 언젠가부터 왜 여자가 수동적인 이미지가 된건지.. 왜 남자가 해줘야되는건지 본인이 알아서는 못하는건지;; 비단 교사 뿐만이 아니라 여자라서 못한다는 인식을 여자들 스스로가 만드는 분들이 많은듯
교육당국에서 학교에서 힘쓰는 남성직원을 원하니 남성교사수요를 반영하여 합격자의 남성 비율을 높여서 뽑겠다. 라고 하면 저 예비여교사들은 그것도 당연히 받아들일건가?? 저논리대로라면 그것도 당연한건데
남자들은 무거운걸 드니까 여자들한테 커피타라고 시키는것도 당연한 일이겠군요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더니.... 초능력으로 깐따삐야 별로 보냈으면ㅠㅠ
이런거 헷깔릴때는 그냥 남자 여자 라는 단어 모두 다 지우고 근본 원인이 되는 특징 (여기선 힘) 으로 서술해서 바꿔보면 이해가 쉽더군요.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힘이 쎈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을때, 고마워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
'상대적으로 힘이 쎈 사람과 약한 사람들은 그저 각각의 맞는 역할이 정해져 있는것일 뿐인가?'
..... 저는명확하더군요
남자도 날씨 추우면 추위타고
무서운 거 보면 무섭고 무거운 거 들면 힘들다...
남의 집 귀한 아들들인데...에휴~
병신같네 어쨌든 남이 나를 도와줬으면 감사인사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님? 난 유치원에서 그렇게 배웠는데??????????
커피타는건 성차별이라면서 물통 가는건 당연하다더라
어그로거나 고의적으로 저러는거거나
뇌가없거나
그것도 아니면
메갈이겠죠
제발 메갈일바엔 차라리 뇌가 없는거여야할텐데..
여성이든 남성이든, 누군가 협력으로 일을 도와주었다면 서로가 고마워해야죠.
밥을 남자가 하든 여자가 하든 밥을 먹는 사람은 밥을 해 준 사람에게 고마워하고
짐을 옮겨준 사람에겐 그 짐 주인이 고마워하는 거죠.
넌 그럼 가서 커피나 타라 메갈아
남자든 여자든,
도움을 받으면 고맙다고 얘기해주는 게 예의입니다.-_-
솔직히 어그로 같습니다
본인이 할만한건 본인이 해야죠.. 뭐 꼭 남을 시켜야 하나; 아예 못하는거면 몰라도..
주변에서 도와주면 고마워해야하는거구요.
그냥 극 소수의 의견 같습니다.
무시해도 될 듯.
제 주변에서 저런분 아직 못 만나봤습니다.
바닥에 있는거 주울땐 키가작은 여자가 당연히 주워라 그럼!
저런 여자들은 맞벌이건 외벌이건 가사는 당연히 여자가 해야하고, 그건 여자가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니 고맙다는 표현은 눈꼽만큼도 만하는 가부장적 사고방식 쩌는 남자랑 결혼하면 천생연분으로 잘 살겠네요.ㅋㅋ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
얼마전 야외수업에서 책상이랑 의자 배치해야 하는 일이 생겻는데 여자애들은 선배들이 배치를 하던말던 배치할때 쏙 나갓다가 수업끝나고 원상복귀하자니깐 나가버리더 군요.. 자기보다 나이도많으신 교수님도 나르시는데 참..그거보고 답답햇습니다
캬 진짜 어이가 없넼ㅋㅋㅋ 저 인성으로 선생님을 하고싶다? 글 쓴 꼬라지가 딱 남자애들한테만 이래라저래라하고 여자애들한테는 겁나 친절하게 대해줄 필인데....
남녀 문제라기보단 인성 문제네요.
애초에 누군가가 내 대신에 귀찮고 힘든 일을 해주면 보통은 반사적으로라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합니다.
가정 교육 제대로 받은 사람들은 보통 그래요.
더군다나 애들 가르치는 교사가 되겠다는 사람이 타인의 도움에 아무런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건 인성 자격 미달인거죠.
전 남자사람이랑 전철타면 일부러라도 네가 앉으라고 합니다
짐도 그냥 제가 드는게 웬만해선 당연한거고..
오히려 들어줬음
대신 어깨 안좋음 ㅜ
무거워서 못들겟어요. 하면서 그보다 무거운 명품가방을 들고 다니는것에
무게는 역시 상대적이구나라는 과학을 배웠습니다.
...차라리 어그로였다면..진심같아서 더;;;;
선생놈 똥은 개도 안먹는다는 말이 옛말인줄
알았는데,
21세기를 달리는 요즘에도 유효하네요..
저런게 향후 선생질 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