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글싸는 여직원때문에 멘붕

자신의 상상대로 얼굴을 꾸밀수있으니까요

수많은 오유저분들이 뜨끔해하셨다 하더라...

뭔지 몰라도 일단 토하고 보자

누구나 인터넷 상에서는 가면을 쓰니까요 ㄷㄷㄷ

저도 여기서는 현실보다 훨씬 쿨하고 도도하고 정의롭고 예의바르고 결단력 있는 척 해요.... 그렇게 되던데... 여기서라도 덜 찌질하렴 나녀석아.....

아 다행히 나는 남자구나

발끈한 사람이 범인

나도 사실은 원빈같은 얼굴임

전 현실에선 엄청 찌질하고... 소심한데 ㅠ.ㅠ

보고있나? xxx경리

아 난 백수야. 다행 ^^

나는 여기서는 할말다하는데
현실에선 호구호구함

보통 현실에서 더 착하지 않나요?ㅎ
신기하네요

저도 고추 짱큼^-^

비공폭탄 받은 댓글이 아직 없네.. 나중에 다시 와야겠다.

김팀장님?

지인한테 오유아이디 털린적 있는데
댓글목록 보더니 니는 현실이랑 개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현실이나 오유나 똥만싼다고

휴 나는 경리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전전전 여친도 오유인.  차단기능 생겨서 너무 좋음.

저도 시누이랑 근처 살아서 지역맘 카페 같이 가입했는데 그렇게 천사가 따로 없더라구요
개념 있는 척
예의 바른 척
속 터지지요 ㅎㅎㅎㅎ

난가?!

아...엄청 뜨끔했네;;;;;;;;;;;;;;

허오 (뜨끔) 비뚤어진 나녀석..

핵핵공감
제가 아는 굉장히 비인격적이고 저열한 사람이 오유하고
또 본인은 오유한다는 부심? (내손발 녹아버렷..) 이 있어서,
오유에 위로받다가도 가끔 섬뜩합니다....

1. 댓글을 달아본다.
2. 동일 IP박스가 생긴다.
3. 아... 내 얘기구나... 조용히 탈퇴한다.

찌질하고 병신인척하는거보단낫죠

휴 백수여서 다행이다

전 경리직원은 아니지만 괜히 불편해서 비공눌렀...
아 고양이가!!

내가 이래서 취직을 일부러 안한다니까 하하핫

헤헿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똑같은 병신이란 소리 듣는
백수 나년은 아니구나^^

분명 성격도 있겠지만..
현재 사회의 치열하고 냉정한, 경쟁적인 환경에 부딪히다보니 자꾸 변하는거죠.
그런 점에선 커뮤니티란
자신의 의견을 어느정도 자유롭게 피력할 수도 있고, 자신과 타인을 생각해볼 시간이 생기니까 일종의 나를 찾는 돌출구 같은거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어찌보면 안타까운 사회의 현실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어디 속하느냐에 따라 얼굴이 진짜 달라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