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인데요?

법적으로는 손해배상하고 끝나도 동네에 소문퍼지면 장사 접어야 할듯.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 저런거에 굉장히 민감함.

장사 접어야하는건 당연한건대 법적으로 제대로된 처벌이나 배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는거에 속터져서

손괴로 끝낼 문제를 사기 까지 붙인거 같은데...?

사기라도 붙어서 인실ㅈ했으면 좋겠다

존나 순혈 족보있는 몇천만원짜리 강아지도 보신탕 쳐 만들어도
합의 시키는 나라인데 뭐

ㅇㅇ나도 이사건 생각나더라 미친 동네 틀딱들이 남의개 잡아다 해쳐먹고 배쨰라 내민사건..

어쩔 수 없지 법적으로 애완동물은 재산 취급이니까..
그 점은 어쩔 수 없는거임.. 아쉽게도..

민사쪽은 현행법상 재물손괴죄 정도로 끝날 수준이니까
다른 쪽으로 돌려서 건강한 개 죽인 거로 동물 학대죄 같은 형사고발 해버리는게 좋을듯

그것도 재물손괴랑 비슷한 병금 이삼십만원 나오고 끝인게 대부분인거 같던대..
저러고도 다른데가선 아 실수로 개한마리 죽일수도있지 하면서 지가 피해자인양 설칠거 생각하니 참..

아니 형사가 죄물손괴죄고
민사는 따로 청구가능합니다
위에 몇천만원 혈통말하는데 그것도 받을수있고요;;

동물 학대는 1년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 벌금 인 형사법이고
동물 병원에서 동물 학대를 했다는 딱지가 붙으면 사회적으로도 매장되는 거니까
동물 학대에는 약물에 의한 학대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동물 학대에 해당될 수 있다고 봄

아 재물손괴죄 자체도 형사처벌대상이군요
그럼 재물손괴죄에 동물학대죄를 같이 해서 형사 처벌하고
반려견의 보상에 대한 민사소송으로 이어 가면 되겠네요
형사처벌이 이루어 졌으면 이에 따른 재물손괴의 민사 소송은 일단 이기고 보는게 관례니까 문제 없을듯 하고요
쟁점은 안락사 시킨 하나의 행위에 대해 재물손괴와 동물학대의 두가지로 처벌이 가능한가겠네요

안키우면 모르지....
왜냐면 나도 그랬으니까.....

반려견은 가족하면 안됨?

그럼 비상식량이냐.
정 붙이고 키우면 가족이지.

보다가 터졌다 ㅋㅋㅋㅋㅋ

법적으로 가족은 아니지

가족까지는 좋은데 아기 취급하거나 자신을 엄마, 아빠라고 칭하는 일은 좀 안했으면 좋겠다.

좀 미개해 보인다.

쿨병 오져따

그게 왜....

너도 느그 부모한텐 가족일텐데 말 더 잘듣는 개는 당연한거아님?

와 미친 애완견 애정으로 키워보면 이런 소리 못하는데
그래 가족이다 새캬!!

참 븅신같은 댓글이다.

본인좋다는대 뭐

저 사람이 말하는건 최소한의 교육이나 안전장비(목줄 혹은 가슴줄)없이 방임하면서 자기 개로 인해 사고가 생기면 무조건 자기 개만 감싸고 도는 사람들 지적하는거 같다

님을 가족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참 딱하네

그건 자기 맘이지 그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가족까지는 좋은데 아기 취급하거나 자신을 엄마, 아빠라고 칭하는 일은 좀 안했으면 좋겠다."
이거에서
"저 사람이 말하는건 최소한의 교육이나 안전장비(목줄 혹은 가슴줄)없이 방임하면서 자기 개로 인해 사고가 생기면 무조건 자기 개만 감싸고 도는 사람들 지적하는거 같다"
이게 도출되는게 이해가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안키워본 나도 정붙이고 산 생명체에 감정이 들어가면 가족이 된다는건 인지할정돈데...

ㅅㅂ..... 할일없나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인데
지금도 마트에서 일하기는 하지만 예전에 다른 마트에서 일할 때 목줄도 없이 개 데리고 들어와서는 우리 애기는 사고 안치네 어쩌고 한 사람 중에 별로 좋게 끝난 기억이 없어서 반사적으로 저런 결론에 도달한 듯.

그건 님의 경험에 의해 저 글을 그렇게 해석한것이고
저 사람이 그런 의도로 댓글을 저렇게 달았는지는 알수 없는거임

ㅇㅇ.
내가 생각이 몹시 짧았다.

말싸움 하려던건 아님...
내가 울집 강아즤한테 애긔라고 부르니까...

.

가족인데?

네 가족인데요?

아앀ㅋㅋㅋㅋㅋ답글로 순수하게 욕쓸뻔했네

그만큼 대충 일 했다는거...

뭔 개븅@신같은 비유야

이런똥글 쓰면서 지딴에는 일침 지리게 한줄알겠지 ㅋㅋㅋ

이해는 가는 글이다 ㅇㅇ

재물손괴. 빼박 은닉 제일 형량 쎈걸로 때리면 술처먹고 실수로 사람죽였다는 놈들이랑 비슷한 처벌도 때릴 수 있는데?

와 진짜 같잖은 비유더

재물손괴 은닉 형량을 받아야지 거기에 더해서 그걸 피해자가 가족을 죽였다는 개인의 가치에 대한 이유로 인간에 대해서 더 한 처벌을 요구 할 순 없다는거임.

그 제물이라는걸 누가 장했냐?
키우는 인간들 입장에선 가족 친구나 다름 없는데

기다려 봐라 이번 대통량이 반련동물 관한 법을 손 본다고 했으니

혹여나 추후에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생기신다면, 부탁드리건데 꼭 제발 안키워주셨으면 합니다.

키우는 입장에선 가족이고 친구겠지만 다른 사람 입장에선 아니라구요. 그 가족과 친구의 기준이 개개인이 다르잖아요. 실수로 친구의 개미를 죽였데 그게 가족처럼 아끼는 개미라고 가족에 대한 폭력이라고 더 한 처벌을 요구 할 순 없어요. 그 친구 입장에서는 정말 가족이 죽은 것처럼 가슴 아프겠지만, 개미를 죽인 입장에선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구요. 그런데 법적 피해를 '가족같다'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처벌을 늘린다면 누구나 판사 앞에서 '제 가족같은 ㅇㅇ이었습니다' 라고 요구하겠죠.

어제일이냐? 몇년전에도 이딴 일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