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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포 잠깐 써보고 현자타임? 갈팡질팡? 하고 있네요.

200대포 하루 써보고 너무 갖고 싶다 돈 없어서,
아트135 예판으로 구입하고 잘 썼씁니다. 너무 좋더군요.
그러다 크롭으로 배구경기 쓰기엔 크롭으로도 너무 먼 경기장이 있어서,
다시 중고로 200대포 구입했습니다.
토요일 밤 구입, 일요일 사용, 사용 후 이상증상 확인.
월요일 센터에서 불량확인, 월요일 밤에 환불.
135는 월요일 센터가기 전에 예약이라 어쩔 수 없이 그냥 판매하구요.
3일 동안 그 무거운거 들고 돌아다니니 이거 다시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135 판게 너무 아깝기도 하고, 다시 사려니 가격에 보증에 필터도 아깝고.
그러다 카메라 다 팔고 d5 살까 싶기도 한데, 그러면 다시 대포가 눈에 아른 거릴거 같고.
대포는 장터에 안 올라오고.
그냥 장비병 걸린 왕초보가 혼자 막 심난하네요.
300대포 올라온거 살까 싶기도 하다가, 1.8, 2.0 써보니 2.8은 안 땡기고, 중고배구에서 300 쓸일은 거의 없고 하네요.

댓글
  • ™은둔자 2017/06/07 11:45

    딜레마죠
    장비를 들이고 또 들여도 허전한 그무엇 ㅎㅎ
    저도 하나 들였습니다만
    짐만 더 는것같은 ..
    사진실력을 향상시키면 될걸
    장비욕심만 내니 항상 그자리네요
    마음 편하게 생각합니다
    사진만에라도 쓰고 싶은 장비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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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따마르 2017/06/07 11:47

    실력향상보다 장비구입이 더 쉽네요. 돈도 없는데 ㅎㅎ
    대포 들고 다니면서 너무 무거워 자괴감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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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둔자 2017/06/07 11:47

    저도 비슷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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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탈[me<x>tal] 2017/06/07 11:45

    단박에 좋은 녀석이 걸렸어야 했는데..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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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따마르 2017/06/07 11:48

    좋은분과 거래하고 렌즈 외관도 좋았는데 아쉬워요.
    135 너무 좋았는데 돈 없어서 판건 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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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롯™ 2017/06/07 11:46

    사야할거 못사고 차선책 고르면 후회하기 마련이죠.ㅎㅎ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좋은 물건 찾으실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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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따마르 2017/06/07 11:48

    그렇죠. 차선책 고르면 또 다시 사고 싶어지는...
    근데 매물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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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백이.™ 2017/06/07 12:10

    기다려 보세요 ㄷ ㄷ
    저는 좀더 기다리 다가 못참고 중고 초신동푼 대포 내수 구입 했다가
    구입 하고 장터에 보닌가 정품 대포 3대가 나오더 군요 ㅠㅠ
    기다려 보세요^^ 좋은 물건 나올 거네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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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따마르 2017/06/07 12:34

    구입해야 나오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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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SHIP Crew 2017/06/07 12:20

    200대포의 심도와 화질을 경험하신 이상
    솔직히 비슷은 할수있어도 범접하는 대안은 찾기 힘드실껍니다..
    제가 그런 이유로 200대포만 4대째 샀다 팔았다 반복하고 지금 사용중입니다.
    저처럼 실수하지마시고 매물 기다리셨다가 200대포를 구입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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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따마르 2017/06/07 12:35

    네 참아야죠. 이번 주 안에는 나오면 좋으련만...
    정말 너무 좋아요 200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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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드당주]짱ⓔ™ 2017/06/07 12:30

    한번에 600으로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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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따마르 2017/06/07 12:42

    헉 600은 배구장 꼭대기에 가도 못 찍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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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펴드림 2017/06/07 12:39

    글쵸 200 대포. 한 번 맛보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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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따마르 2017/06/07 12:51

    네 ㅎㅎ 뭣도 모르는데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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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파 2017/06/07 13:04

    200대포를 가지고 있는 저는 팔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입니다. 잘 사용하려고 오막포를 구매했건만 무거워서 z3000 다녀온지 3년동안 3번 사용했네요. 1년에 1번.... 사진도 잘 못찍는데 들고다니면 어디서 나왔냐는 소리 듣기 싫어서 무서워서 못들고 다닙니다. 제습함에서 자고 있는 놈 팔려니 쓸거같고 안팔자니 구석 차지만 하고 있고 저는 반대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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