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김여사와의 사고 후기썰

우아하게 대처하는 갓여사.

ㅋㅋㅋ 마이바흐 앞에서 급정거 고고고고

ㄷㄷ

우.....웁,,,,............브웨에에에엑!!!

진짜 여사님이시네....

몬가 바깥세상 몰래 왕비같네

저도 돈 많이 벌어서
제가 실수했을때
상대방에게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보상을
척척 잘 해드리고 싶어요...
물론 돈을 못벌어도 그렇게 해야겠지만...

김여사라니ㅡㅡ이러고 들어왔는데 증말 여사님이었다... 벤틀리에 260 척척 줄수있는 경제력도 부럽고 우아함도 부럽네요 크으

교양과 품격을 아는 진짜 여사님...

하루에 520쯤 버시는 분일듯...

오늘은 김여사가 무슨 진상을 부리셨나...? 하고 들어왔는데, 이게 뭐얔ㅋㅋㅋㅋ
꽁돈은 추천입니다. :D

이런 분에게는 여사님이라고 존칭을 써야죠.

여사님이시네
업어드리고 와야겠어.

그 와중에 사장님도 좋으시네요. ㅎㅎ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일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다 라는 명언같잖은 명언이 존재합니다...
현명하게 해결했네요.

벤틀리가격에 어울리실 인성이시네요...
정말 부자들은 여유롭고 너그럽다던데... 진짜인가봐요...

하긴 벤틀리 타시는 분이야 저정도면 껌값이겠죠.
하지만 우아한 인성위에 돈이 있어야 저런 행동이 나올 듯 합니다 ㅎㅎ

와 진짜 ㄷㄷ 리얼 여사님이시네....

진짜 저게 맞아요
만날 백화점에서 갑질하는 양반들이나 심심하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내가 누군지 알아?!" "내가 한시간 일하면 너네 상품 하나씩 살 수 있는 사람이야, 내가 절대 푼돈이 아쉬워서 니들한테 전화하는 거 아냐!"
이렇게 개갑질 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근데 진짜 부자는 퍼스널쇼퍼가 백화점 뷔아이피 룸으로 모시기 때문에 일반 매장은 갈 일이 없고 환불이나 교환도 아예 백화점 직원이 집으로 와서 다 해주고
진짜 부자들은 비서 시켜서 진행하지 한가하게 고객센터 전화해서 직원들 들들 볶고 욕하지 않죠
그냥 그 회사 오너나 이사나 상무한테 전화해서 조용히 직원을 자르게 하지 ........ 는 전직 관련 업무 직원 ㅠ
진짜 가진 분들이 더 우아하고 교양있고 가진 것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데 아까워하지 않아요
일부 예외는 있죠
견과류라던가 말타는 그녀라던가 매질 회장님댁이라던가

돈을 떠나서 인성부터가 남다르네요 여유가 있으면 저런 대처가 가능한걸까요...^_ㅠ

대한민국 김여사님들이 다 이 정도라면
많은 사람들이 공짜로 용돈을 벌게 될텐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