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만두 뽐뿌가 와서 많이 괴롭(?)습니다...
지르기에는 와이프의 강력한 등 스메싱에 대한 두려움과 속상해서 우는 와이프의 모습이 떠오르게돼서 선뜻 지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이만두의 뽐뿌에 뽐뿌를 질러줄 수 있는 멘트나 사진들을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 마음 속의 악마(?)는 저보고 오늘 퇴근 후에 바로 오이만두 지르러 가라고 하고 있네요.
https://cohabe.com/sisa/250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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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쓴다고 사진이 더 좋아지진 않습니다.
제 이야기 입니다
네, 그래도 오이만두가 엄청 땡겨서요.
대신 AF에 대한 고민이 하나 추가됩니다
한번사는인생 언제죽을지도모르는데 사고싶은건사야죠
정신건강에안좋아요 설득잘하셔서 구매하길바래요ㅋ
네...그제는 와이프 몰래 비자금(?)으로 무선 동조기 하나 구매했네요...
걸리면 ㅠ.ㅠ
죽는 건 두렵지 않은데, 와이프 우는 건 두렵네요..
네...예전에 몰래 지르고 걸릴 때마다...소리 안내고 우는걸 봤는데...
차라리 저를 때리는게 낫더라고요...차마 우는 모습은 못보겠더라고요
L렌즈 중에서는 호불호가 가장 극단적으로 갈리는 렌즈입니다
하루 빌려서 찍어보시고 사시길 권합니다
렌탈비 2만원 정도 할겁니다
이미 두세번 빌려보고 써봤는데...무척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질러볼까하고 고민 중에 있네요.
오이를 한참을 사용했었습니다만.... 렌즈가 이브가.. 가끔씩 특유의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
말고는 무겁고 핀이 예민하고 ㄷㄷㄷㄷ
이상 초보아빠진사였습니다 ㅠㅠ 사실 여유가 된다면 다시 사용해보고는 싶습니다.
네...약 5년 전에 구매했다가 바로 팔고...몇 달전에는 두세번 정도 대여해서 써봤는데...
다시 구매하고싶어져서요.
저같음 속상해서 우는 와이프모습이 떠오른다면 카메라 접습니다
그깟 오이가 머길래~~~
저도 50미리는 오이만 썼는데 지금은 장비 정리하고 오디에 쩜사 쓰는데 대만족입니다ㅎㅎ
일단 장비를 안아끼고 막굴리니깐 사진도 더 많이 찍게되고 애지중지 하지 않아도 되서 좋네요
아내의 그 눈물이 언젠가 자신에게 되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 한번 해보시구요.. 냉정하게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분명히 가슴 뛰게 하는 취미는 맞습니다만
렌즈 하나쯤 없어도 사는 데엔 아무 지장 없습니다.
만두에다가 오이넣으면 맛없습니다
잊으세요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장비병을 앓던 경험에서 하는 말인데,
장비병은 장비병일 뿐입니다.
이제는 사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바도 L렌즈도 아닌 여친렌즈로 마눌 찍어주면서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등짝 스매싱은 시원하기나 하지
아내가 혼자 우는 것은 최악의 범죄입니다
심사숙고 하십시오.
전 지인이 장터가보다 20만이나 저렴하게 넘긴다는 뿜부도 막았습니다 ㅜ,ㅜ
총각때라면 정말 고민도 안할일인데 .. ;;
잘 쓰도 않는 카메라 렌즈 산다면 제 경제 관념에 대해 실망할까봐 ㅋ ㅋ
저도 아내가 화내믄 무섭진 않는데 ..울까봐 참았네요 ;;
제가 멀하든 태클을 안거는 스타일이라 ..잔소리도 안하는 애엄마라 제가 알아서 눈치것 해야 합니다 ㅋ
Z3000 에 맡겨서 오디랑 오식이 핀 잡아 놨더니 오이 안부럽긴 합니다 ㅎ 핀맞는 오식이 좋습니다 가격도 ㅋ
바디 뭐 쓰시는지 모르겠는데, 핀 문제 잘 검색해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핀은 잘 안 맞는다고 생각하고 구입하시는게 이롭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해상력 정말 병맛인 렌즈입니다. 해상력으로 쓰는 렌즈 아니라고 하지만, 최대개방은 인물 사진 아니면
고해상도 바디에는 못 쓰는 렌즈입니다.
취미사진사에게 사진은 <가족사랑>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그냥 지르세요....전 오이 오막삼에 핀스트레스 없이 .2로 잘찍고 있습니다. 만족합니다.
오이가 매력적인 렌즈는 틀림 없지만
해상력이 떨어지고
핀스트레스가 말도 못합니다
괜히 보정만 쎄지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