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조기이직의 원인

무언가 기분이 나쁘다면 그건 기분탓입니다.

이게 다 야당 때문이다?

라이언 아무리봐도 FxxK Yxx 하고 있는거 같은데

조기이직의 원인이 ㅈ같은 것들이라 겁나 공감가네요.
일도힘들어 죽겠는데 진짜 ㅈ같은 인간들때문에 그만두는지라...
환자나 보호자 진상짓이나 컴플레인은 그래도 넘기는데 갈구는 인간이나 소리지르는 인간, 다 네잘못이라고 남탓하는인간, 도저히 저지를수없는, 저지르면 안되는 실수를 하는 인간때문에 그만두는지라...
외부고객보다 내부고객들이 문제에요.
저런쪽 연구도 많은데 절대 참고하고 문화를 바꾸려하거나 내가 잘못이란 생각은 안하죠.

凸

엌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간호사인데 진상고객들도 힘들지만 내부의 서열도 힘들다고 안이나 밖이나 다힘들어 하소연 하더군요.

태움이라던가... 그런 악습이 있다던데...

"조직이기"로 읽다니 ㅠㅠ (털썩)

태움 엄청 심하대요...

정신적으로 힘드니.... 오래 근무를 못하겠더라구요..

왜 곰돌이 목이랑 곧휴를 분리해 놓았지....

간호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 전체의 문제임.

태움(갈굼), 나이보다는 연차 서열 중시, 근무여건에 비해 낮은 급여(교대근무 야야야야), 근무강도 및 부담 높음(생명 다룸, 실수하면 치명적), 잦은 이직으로 항상 병원에서 간호사 수요 높아(1년내내 간호사 뽑는 병원 많음) 부담없이 사표내고 다른 병원 감. 제가 간호사는 아니지만 와이프가 간호사라서 같이 공감 되네요.
근데 진짜 근무강도에 비해 급여가 짠편임.

다른 직업보다 이직이 좀 쉬운편이긴 하죠.
현재 다니는 일터보다 금액이 더 적은것도 아니고 하는 일이 좀 더 여유롭다면
이직을 많이 고민하게되죠.
그런데 이러한 문제 아닌 문제 이런 현상을 기존의 간호인력을 구하기 힘든 병원에서
안좋게 본다거나 안좋은쪽으로 몰아가는게 더 문제인거죠.

당한 게 싫으면 끊을 줄을 알아야 하는데 이제 니가 죽어봐라 하고 반복하니... 에휴... ㅠㅠ

그리고 병원내의 절대권력들이 문젭니다 ㅋㅋ 원장이라던지 원장이랑 같이 붙어먹고있는 간호사라던지 ㅋ

이렇게 왈가왈부 해봤자 안 변해요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