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전두환 정권의 파시즘을 상징한 고문 기술자 이근안이 검거되었다
1988년부터 도피생활을 이어온 이근안은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
소위 '애국자'들로 불리온 자들의 도움으로 그는 11년간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갔다
사망한 김근태 전 장관을 비롯한 민간인, 민주투사, 사회운동가들을 잡아다 살해하고 고문한 이근안
그는 인간이 도저히 상상도 못하는 창의적인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고문했으며
그러한 고문을 통한 거짓 자백으로 부와 명예를 쌓으며 엘리트 경찰로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전두환의 파시즘 정권이 무너지고
노태우 정권의 유화정책으로 자신이 배운 고문 기술은 더이상 필요가 없어졌으며
시대가 지날수록 그의 추악한 내면이 속속들이 밝혀지게 된다
2000년 재판으로 인해 7년형을 선고받고
2007년 출소하여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목사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뻔뻔함과 만행을 세상이 지켜보기만 하지 않았고 그는 얼마있지 않아 파면당했다
남영동 1985 개봉당시에는 영화내의 고문장면을 꼬집으며 실제와는 다르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근거로 고증을 비판했다
그런 그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는 현재 아내 신옥영씨와 단 둘이 단칸방에서 하루벌어 하루 살고있다
아내인 신옥영씨가 폐지를 주워 버는 돈이 유일한 생계수단이며
집안에는 황량함만이 감돈다
제대로 된 가구도 없이 무너져가는 단칸방에서 월세걱정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게 이근안의 하루다
악마다운 최후다
실행한 놈도 나쁘지만 저걸 명령한 놈이 저렇게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29만원은 왜 아직도 잘먹고 잘살고 있나
저정도로?
더 조져야지 시발
한 몇년동안 으컼컼ㅋ컼해서 정신살아있는데 누워있는다가 가는거 보고싶은데
? 먹사 되서 잘먹고 잘사는거 아니었어?
인과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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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로?
더 조져야지 시발
존나 심한 장애 얻은다음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저기서 기어댕기다가 뒤졌으면 좋겠다
눈 멀고 귀도 안 들리고,
사지는 마비된 상태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촉각도 느낄 수 없이,
오로지 자기 입으로 자기 생각 말만 할 수 있는 상태로,
정신을 말짱하게 평생 24시간 365일 혼자 떠들 수는 있는데,
자신은 아무런 감촉도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해, 바로 옆에 가족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고독 속에서 뒤졌으면 한다.
감옥가서 편하게 사는것보다 저렇게 생지옥에 살게 냅두는게 나을지도
한 몇년동안 으컼컼ㅋ컼해서 정신살아있는데 누워있는다가 가는거 보고싶은데
돈이 없어서 안락사밖에 답 없는 상황이라면 돈기부까지 해줄생각있어
? 먹사 되서 잘먹고 잘사는거 아니었어?
파면당한지 꽤 됨
돈 좋아하는 기독교도 실드 못치는지 파면시킨지 5년됨
이 기사도 벌써 5년전이네
1년전 티비프로 강적에서도 다뤘는데
저 이야기 외에는 더 최신정보가 없었음
실행한 놈도 나쁘지만 저걸 명령한 놈이 저렇게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29만원은 왜 아직도 잘먹고 잘살고 있나
전툴루 스타 스폰들까지 대대손손 골프치고 살잖아 ㅅㅂ
김근태같은 희생자들이 어디 한둘이었어야 말이지
진짜 몽둥이로 패죽이고 싶은 인간...
그래도 최후가 비참해서 안주로 제격이네요.
왜저리 잘살아
속상한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저 "악마다운 최후"를 살아가고있는 난 뭐냐 8ㅅ8
독재자에 빌붙어서 출세한 악당이 몰락해서 그렇게 쓴건데
미아내 ㅠㅠ
아냐아냐 미안할것까진 없고..그냥 돈없는게 서러워성
목사 진짜 아무나 시켜줌? 뭔... 나도 교회다니지만 목사 너무 쉽게 될 수 있는거 아니냐 진짜
아직도 숨시고 산다고?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이고 괴롭혔는데, 살가죽을 벗기고 사지를 찢어죽여도 시원치 않을판에...
그와중에 소위 애국자들 등판
잘 처먹고 사는 놈들도 많은데 줄을 잘못 잡았는갑네
개털도 없으니 닭대가리처럼 전두환이한테 용돈도 못 받고
ㅇㅇ 닭은 깜빵에서 지내고~
이 색히의 존나 창의력 씽크빅한 고문중 하나가 요도에 볼펜심을 집어넣었다고.....
괜히 정신 나감놈들이 저 놈 후원 안해주면 좋겠는데
더도 덜도 말고 함무라비 법전 방식처럼만 처벌해봣으면 좋겠어
피해자들한테 했던 고문들 전부 다 하나씩 받아보는걸로.. 그러지 않으면 처벌이라고 보긴 힘들것 같아
GTA 5에서 트레버가 고문하는 미션 클리어 하고 인도인 데려다줄때 하는 말이 고문은 하는사람이나 시키는 사람이 즐기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말한거에 공감했었는데
머가 악마다운 최후야. 위 글로만 봤을땐 당하는건 와이프고 지는 놀고 자빠진거 같은데
난 저 생활은 연기일 뿐이고 뒤로는 호화로운 생활 하고 있지는 않을까 의심되는데...
대표적인 고문 피해자인 故 김근태 의장의 회고에 따르면, 어느날 출소한 이근안과 마주쳤는데 이근안이 울면서 용서를 빌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근안의 우는 모습에서 너무나 가식이 느껴져 용서해주지 못했는데, 그 일이 마음에 계속 걸린다는 것. 그런데 그 이후에 이근안은 설교 중에 자신이 김근태 의장을 고문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건전지 하나 들이대면서 겁을 줬더니 빌빌거리더라."고 비웃으며 본색을 드러냈다. 그래서 인간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다.
2012년 11월, 그가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행한 22일간의 고문만행을 다룬 영화 남영동1985가 개봉하였다. 그도 11월 22일 종로 피카디리 극장을 찾아 영화를 감상하였는데, 동아일보기자에게 "영화를 보니 물고문을 한다면서 샤워꼭지를 빼버리고 물을 퍼붓던데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 내가 그거 보고 웃었어. (500mL 물병을 가리키며) 이 정도면 돼. 얼굴에 거즈를 올려놓고 마르지 않게 물을 조금씩 뿌려주면 거즈가 착 달라붙어 숨을 못 쉬는 거지."라며 자신의 고문수법이 좀 다르게 묘사되었다고 인터뷰를 했다. 이쯤되면 죄책감이고 뭐고 반성을 하지 않는 듯하다.
나무위키에 나온 이근안 행보들 중 두개.
내가 알기로는 11년간 도피 생활 할때 복수자들이 찾아오는게 두려워서 일부러 빈민가에 숨어서 살았다고 아는데....... 폐지 줍고 다니는것도 빈민층 코스프레 하려는 위장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