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분을 상실한 고목에도 봄은 옵니다. 그리고 멋지게 뽐내도 연륜만큼 멋스럽기만 합니다. 얼굴 주름에 말라가는 손에서도 괜찮지 않을까요. 인생의 한컷을 꿈꿀 수 없는 나이는 없는 것이죠. 늙어버린 몸에서도 …..청년의 마음은 피어지니까요.
한아름은 넘어 보이는 벚나무의 둘레가 세월을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공감과는 글과 사진입니다.^^
사진도 좋지만...
쓰신 글이 참 맘에 듭니다.
늙어버린 몸에서도 …..
청년의 마음은 피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