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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는건 내가 선택할수 없지만 가는건 내가 선택할수 있어야 그것도 인간의 존엄성 아닌가.
서 낙 2022/02/08 01:36
태어나는건 내가 선택할수 없지만 가는건 내가 선택할수 있어야 그것도 인간의 존엄성 아닌가.
서 낙 2022/02/08 01:41
일말의 기적을 믿으며 고통스러운 항암치료와 뿅뿅성 진통제를 맞아가며 삶의 마지막까지 투쟁하며 신이 의미가 있어 고통을 주시는 거라는 사람이 있다. 그렇지만 받아들여줄수 있는 가족과 함께 가장 좋은 시간과 추억을 남기고 스스로 삶을 마무리짓는것도 앞의 사람 만큼 성스러운 삶 아닐까...
재료롤팸 2022/02/08 01:41
뭐 보통 저런건 안락사를 위장한 살인이 문제라..
Seo. 2022/02/08 01:41
하지만 가족들의 눈치에 떠밀려서 안락사를 강요받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서 그게 좀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