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출퇴근 하는 자게이 입니다..
얼마전에 엄청난 미인을 지하철에서 목격..
한가인+성유리 라고 할까요?
정말 연예인 해도 될만한 ㅊㅈ가 있더군요..
첫만남은 약 2주전..
출근길에 제가 앉은 의자 옆 의자에 한 여섯번째쯤 앉아 있더군요.
졸고있었는데 스치듯 봤는데 너무 예뻐서 시선고정.
나 내릴때 되서 내림. 그 ㅊㅈ는 나보다 늦게 내리는 듯.
두번째 만남도 출근길에
제가 앉은 의자 한칸 옆 대각선에 서 있었음.
패션감각도 뛰어남. 옷도 참 예쁘게 입음.(주로 바지를 입음.)
와 이쁘다 하면서 나 먼저 내림.
세번째 만남이 대박.
오늘 아침이었는데...폭풍 졸다가 내릴때 거의 다 되어서
눈을 떴는데 내 맞은편 자리에 똬악~!!!! 앉아서 졸고 있었음.
가끔 고개 들때마다 얼굴 자세히 봤는데 와 진짜 미인..
그렇게 이쁘다 느끼며 나 먼저 내림.
이정도면 인연일까요?
인연이라고 해주셈.제발.ㅠ
아 난 유부지;;;
https://cohabe.com/sisa/23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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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제 인연은 천명도 넘어요ㅋㅋㅋ
저도 한 500명쯤 되는듯요. ㄷㄷㄷ
저도 출퇴근할때 맨날 보는 얼굴만 10명은 됩니다. ㅎㅎㅎ
아줌마, 아가씨, 할머니(?)....
인연입니다. 고백하세요.
감사합니다.
참 몇년 만에 보는 듯 이런 뻘글;
옛날 한 십여년 전 자게에서 유행하던 뻘글 스타일
아재 인증인가유.ㄷㄷㄷ
이분 전생에 최소 지구를 두개 구하신.. 이라고 말씀드리기 전에 정신차리세요 와이프님 등짝 스매싱 날라갑니다
헐 ㄷㄷㄷㄷㄷㄷㄷㄷ
출근시간이 같을뿐 ㄷㄷ
팩폭 인가유.ㅠㅠ
쇼하시네요.. 라고 댓글달려다 아이디가 감성자게이라...ㅋㅋ
감성 쩌네요...
요새 좀 매말랐었는데...이 ㅊㅈ가 되살려주는군요.ㅠㅠ
매일 아침 회사 가는 전철 안에서 ♬♬♬
아니야난 괜찮아♬♬♬♬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연기는 정말 못할듯하군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연기자는 아닌듯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가 그렇게 출근길 마다 봤다는 여자분께 고백을 받고 데이트를 몇번 했었으나..
12살의 벽을 넘지 못하고 헤어졌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백 빨리 하세요. 그래야 술맛이 납니다. ㄷㄷㄷ
지금도 충분히 맛납니다. ㄷㄷㄷㄷ
새로나온 게임?
있으면 좋겠네유.ㄷㄷ
상상은 금물입니다
신작 지하철 로맨스
일단 졸지 마세요 ㅋㅋㅋ
겁나 졸려요.ㅋㅋㅋ특히 아침엔..ㄷㄷ
남자는 자신감~~ 지금 유부이다보니 왜 총각때 맘에드는 여자 연락처 한번 못 물어본게 후회되더군요 ㅋㅋ
이년입니다
그렇군요. ㄷㄷㄷ
지각해도 괜찮으니 말걸고 같이 내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인연
지각하면 안괜찮아서 같이 못내림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 저것 번거로우니..바로 청혼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어야 할 산이 많네유.ㄷㄷㄷ
이 정도면 인연이 아니라...병이네요.
왜죠?
왜 일까요??? 왜 인지 스스로 판단이 안된다면.....더 큰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