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집에 부모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갑작스레 응급실을 갔습니다.
인근종합병원 갔는데...큰병원 가라해서
근처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응급실의 모든 의사 간호사들이 의외로
어리더라구여...20대가 주더군요..
그들의 무자비한 진료로
진료비는 눈덩이처럼 나왔고...
비품 요청에 그 쪼갠한것들이
전 의사라서 그런거 하지 않는다며 잘 모르겠다는
충격적인 응대.
조금 윗선의 의사가 내려오면
그 어떤 조직보다 권위적이고 충성심높은
모습을 보이는것에 경악.
뭐 구체적으로 다 설명할수 없지만
더이상의 진료가 받기 부담스러워..
오늘은 이대로 귀가하고 큰 차도가 없다면
다시 오겠다하니...
자진퇴원서를 작성하라는 그들의 태도에
다시금 경악.
입원을 한것도 아닌데 ㅜㅜ
응급실에 들와서
링겔맞고 c/t , x레이 촬영
그외 항생제...주사들..
그리고 조금 높은 의사의 진료가 다였는데..
왜 자진퇴원서를 작성안하면 귀가도 못하는지..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뭐 결국에는 싸인 다해주고..
엄청난 진료비 물고...
귀가 했네요..
병원 이란곳이 원래 이런곳인가요??
아픈게 죄인이고
아파도 좀 교양있게 아파야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들의 진료는 너무나 비인간적이 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본인의 진료부분에 선을 그어놓고
그 범위가 넘어서면
일체 언급없이 그부분은 그 과에서 추가진료를
권장(강요)를 하다는 실태.
그러다보면 환자는 아픈몸을
가지고 뺑뺑이를 돌수 밖에 없습니다.
진료 시간은 하염없이 길어지고
보호자와 환자의 정신적 고통도 너무 크고
진료비 또한 높더군요...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 없이 적었지만...
의사란 직업을 가진 그들의
인성들에 너무 충격적이고 실망이고
두렵기까지 하네요...
https://cohabe.com/sisa/23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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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퇴원서는 당연히 받는거 아닌가요?ㄷㄷㄷ
그리고 내용이 너무 두서없는데
진료비가 많이 나와서 그냥 경악인건가요;
뭐가 그리 억울한건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
본인 진료범위를 넘어서면 당연히 다른 과로 넘겨야죠.
그리고 자진퇴원서받는 건 당연하구요.
단순히 진료비가 본인 생각하기에 많이 나와서
이것저것 다 걸고 넘어가고 싶으신가본데,
응급실이면 기본적인 검사는 다해야할거에요..
그리고 본인 잣대에서 이건 얼마면 될건데 이런 판단은 좀 하지마세요..
그러시다가 검사안해서 문제 생기면 왜 안했냐? 자의퇴원하고 문제 생기면 왜 퇴원시켰냐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많으셔서
뭐가 요점인지 모르겠음....다보는 의사 없어요..아는데까지만 하고 그 이상은 전문의에 넘기는게 당연합니다..
아파서 응급실 갔으면 검사를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무자비한 진료는 어떤걸 말하는지....
글쓴 내용중 병원이 이상한점은 없어보임...
응급실 갔으니 그렇죠. 응급실의사,간호사들도 정신없을겁니다
자진퇴원서 안받고 퇴원시 문제발생하면 역으로 환자가 소송걸수도..
최소 병원 안가보신분.
ㄴㄴ 처음 가보신분
자진 퇴원서는 당연히 받는겁니다.
그리고 본문에 ..< 그 쪼깬한것들이>라고 말씀하신게. 혹시 간호사들을 지칭하는건가요???
비품말하는거 같네요..
비품은 의사가 관여안할텐데...
ㄷㄷ그러게요
비품 요청에 그 쪼갠한것들이
전 의사라서 그런거 하지 않는다며
====================================
글로 봐서는 의사 말하는것 같은데요..
의사한테 비품을 요청했는데 그 쪼깬한 의사가 자기는 의사라 그런거 하지 않는다라고 한듯하네요
의사가 맞는데요,,,,뭔진 모르지만 의사가 그것 좀 해줄 수도 있지라고 생각될지는 몰라도,,,,
이분의 글로 미루어 볼때 아마 황당한 요구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응급실 의사한테 비품요청이라니요..
응급실 의사 겁나 정신없습니다...
응급실 가면 여러가지 검사 겁나 합니다
응급실은 대부분 그래요 시스템이 잘 되어있지 않으면 시간 엄청 들어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분당 차병원이 응급실이 가장 빠르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애들 아프면 일단 거기로 먼저 갑니다... 아주대는 완전.. 후... 분당 서울대도.. 그닥... 그나마 동탄 한림대 병원이 초반에는 시스템이 좋았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최근 까지는 분당 차병원이 응급실은 가장 좋았던듯... (물론 제가 지역이 수원이라 제 주변 기준입니다.)
글이 계속 바뀜 ㄷ ㄷ ㄷ
근데 사실
어려운 상황 속에선 이런것들이 더 서운하죠 ㄷㄷㄷ
해당과를 넘어서는 진료에 대한 책임은요??? 7-80년대 아니고 자기분야 아니면 해당과에 넘기는게 당연한거죠. 동네 의원도 아니고 대학병원인데...
메이저급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들 말로는
일하는 사람이 보는 입장에서 그냥 회사래요.
고장난 컴퓨터 들고 as받으러 가는거랑 다를바 없음.
병원에 인간적인거 기대하지 마세여
충격적인 일들이 많았음ㄷㄷ
그리고 응급실에 전문의가 과 별로 있는게 아니라
어쩔수가 없음요
인건적이라는게 뭔지를 모르겠군요.
쪼깬한것들에게 진료를 받기 싫으시면 원하시는곳으로 가면 되지 않나요?
진료비가 문제 인거 같은데.. 그러하다면 중간에 중단을 요구하거나 검사는 보류해달라고 하면
될 문제 인거 같은데
이 분이 와서 당황했을 병원 직원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병원입장에산 당연히 할일 한거같은데...
물론 그 태도 문제가 잇을수도 있지만 절차상은 문제없는거 아님가요
자진퇴원서 안받고 퇴원시컸더니 나중에 환자측에서 강제퇴원시켔다고 민원제기하니까 할 수 없이 법적으로 받게됬다고 합니다 의료진자체 문제라기보다는 제도가 그렀게 짜증나게 할 수도 있죠 근데 그 제도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만들어 졌죠 우리 국민 중 고의로 남대문을 불지른 분, 대구 지하철을 불때운 분들도 있읍니다
제가 보기에 요점은 돈아깝다는거 같은데....급하게 응급실갔으면 돈을 내야지
세상에 공짜가 어딨 ㄷㄷㄷ
병원에서 일하시는분들 스트레스 엄청받아서 그래요.
환자가족입장에서보면 좀 이해할수없고
아파서죽겠는데 갑질까지받는것 이런저런.....
글쓴 분께서 병원.. 특히나 응급실이란 곳을 처음 가보셨나봅니다.
똑같은 치료를 받았다고 해도 특정과에서 예약잡고 진료 받는 것보다
응급실은 원래 비급여가 많아서 더 비싸게 나오죠.
그리고 응급으로 오신 것이라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니 이것저것 검사할 수 밖에 없구요.
응급실에서 병원 직원들의 환자 대응에 많이 서운하셨던 것 같지만..
병원 직원들도 자신의 범위 안에서만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니 이해하셔야 할 듯 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좋은 의료보험이 있는 나라인데 비용이 많이 드나 보네요
??
브루나이 공화국이 있는데, 거기는 천원 만 내면 병원이 공짜라고 네이버에 나와 있네요.
저거까지 마음에 안 들면 아플때 조용히 집에서 죽는수밖에 없겠네요.
자진퇴원서는 병원에서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았는데 환자 멋대로 나가버린거니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병원이 독박 안쓰려면 필요하고 응급실 의사 님 생각보다 바쁩니다. 안 바빠버도 대기 타야되요. 님한테 잡물건 갖다줄 여유 없습니다.
인격적으로 모멸감을 주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정상으로 보입니다.
응급실은 말 그대로 응급환자가 가는 곳입니다.
1순위가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사람들
2순위 그 나머지
어떤 비품 요청하셨는지 무지 궁금하네요~~
당신같은사람은 병원가지 마세요..병원에선 적절한 조치를 다 취한거 같습니다.
자진 퇴원서를 안쓰고 퇴원해서 사망사고 나면 병원에 소송 거실려구요?
그리고 그 쪼겐한것들이라고 하지마세요 하루에도 죽어가는 목숨을 살리려 노력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런 글을 쓰는 당신이 함부로 폄하하실 분들이 아니라이겁니다.
돈낸다고벼슬이아닙니다
오히러 작성자가 젊은의사들 깔보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무자비한 진료? 진료받으러 병원가신거 아니에요? 그냥 가서 공짜로 만병통치약 하나 받아오길 바라셨나?
글쓴분 응급실 처음 가셨는가 보네
응급실은 진료가 목적이 아니고 정말 생명이 위험한 사람들이 가는곳입니다
찢어져서 피가 철철 나도 cpr환자가 먼저인데가 응급실이에요
병원비가 돈 천만원이라도 나왓나요?
응급실 가려면 돈 생각하지 말아야 됩니다
왜 일반 대기실에서 몇시간씩 기다리면서 진료 받는지 모르시죠?
다들 한가해서 그런거 아닙니다
결론 : 진료비 많이 나왔다고 다른거 꼬투리 잡아서 징징대는 글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아...이나라에서 의료진은 힘들구나..
진짜 개진상 이상한넘이네 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대학병원 응급실에 왔는 손님이니까 대접받기를 원하셔???
결국 간호사가 어려서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퇴원서 적어달라는게 못마땅하다는 말이자나
동네병원이나 가쇼 ㅉㅉ
그리고 돈없으면 대학병원 오지말고요
얼마나 거기 사람들이 고생해서 일하는데... 대학병원 같은 상급병원이 무슨 돈뜯어먹는 기계로 아네 나참
말씀보니 응급한 상황이 아니었나보네요...
그저 웃고갑니다ㅎㅎㅎ
역지사지....
만약 자진퇴원서 없이 퇴원했다가 환자에게 무슨일이 생기면요??
분명히 유족들은 모든 책임이 병원에 있다고 소송을 걸수가 있습니다...
암튼 그점은 충분히 인지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이런 분들 때문에 병원에서 자진 퇴원서 받는 불편들이생기는거죠
님 사고방식에 충격을 느끼며 째깐한 것들이라 표현하는 님의 잣대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ㄷㄷ
저도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회사에서 환자데리고 응급실갔는데요
병원서 조금만 의심되는 사항이 있으면 이런저런 검사 다받게
하더군요. 불필요한 검사,과잉진료로 의심되는 부분들이
있어 고개가 갸웃했네요. 비용도 응급실이라 엄청 불어났구요.그러나 제가 내는 게 아니라 다 받도록 했습니다. ㄷㄷ 또 여긴 시골이라 그런지 친절하고 의사가 상세히 계속해서 설명해주구요.
과잉진료에 불친절.. 맘이 속상하셨겠네요.
어머님 얼른 완쾌 되시길 바라요..
과잉진료라는걸 환자가 판단할 수있나요? 아 의사양반 MRI는 과잉이고 엑스레이만 찍고, 초음파 검사는 안해도 되요
환자에게 과잉진료란..
검사했는데 이상없으면 과잉진료고...
검사 안한 부분에서 이상 생기면 돌팔이죠.. ㅋㅋㅋㅋ
뭐가 문제지.
그냥 대접받고 싶었는데
사근사근 안대해주니까 그냥 불만인거 아닌가
비 인간적이라는게 이런데 쓰이는 말이었나...
진료는 과잉진료인지 아닌지 어떻게 판단하시죠?? 원인이 명획하지 않을때는 당연히 다양한 검사를 실시해서 소견을 종합해야하는 것이고. 본디 응급실은 일반 진료보다 진료비외 처치비라던지 하는 것들이 더 나옵니다.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 환자 고쳐보겠다고 노력하는 의료진을 너무 까내리는 것 같네요.
2222
그리고 퇴원서 안받고 그냥 나갔다가
갑자기 심하게 아프거나 문제생기면
병원이 책임져야 할텐데
그거 쓰는 걸 뭐 그렇게 황당하고 화날일로
차도없다고 퇴원하면 응급상황도 아니었는데
왜 응급실을 가셨나요?
거기는 분초를 다투는 환자들 널렸고
응급실의사는 1분1초도 응급환자에 눈을 뗄수 없는 상황입니다
거기다 대고 비품 가져다 달라니
애초에 응급실의 목적을 잘 모르시는 군요
응급실에서는 코드블루 방송이 시시각각 나오고
코드블루 뜨면 의사들 다 초긴장 상태입니다
산불 잡으러 가야하는 119 대원들한테 가서 우리집 문 따달라하는 분들도 많죠.
글쓴분 얘기는 아니지만 그냥 우리나라 민도가 대강 그렇습니다.
댓글이 의외로 개념적이네요.
근데 궁금해서 그러는데 진료비가 어느 정도 나오던가요?
책임 이상의 것을 요구하고 안해주면 서운한 것이고 권위에 찌들어 있는것이고..해주고 문제 생기면 월권에 대한 책임을 묻겠지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는 할 수 있는 검사는 다 합니다. 나중에 발견하면 더 큰 문제가 되니까요...
님의 서운한 마음(?), 병원 의사들의 권위적인 태도... 어떤 얘긴지는 대략 감이 오나.
첫째, 응급실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해를 못하시고 조금 더 친절한(?) 태도를 원하셨다면 큰 착오입니다. 응급실은 말 그대로 응급... 1분 1초가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곳 입니다.
둘째, 응급실 당직(?)의사인 듯 한데 그 의사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진료를 다 맡기진 못 합니다. 그 의사 또한 자기가 케어할 수 있는 범위까지 진료를 하고, 전문적인 부분은 다른 과 선생님에게로 이관하는 게 정상적인 경우죠.
셋째, 응급 진료는 응급(?)범위 안에 들지 않으면 비급여, 즉 보험처리 대상이 아니기에 진료비 및 치료비가 생각보다 비쌉니다.
끝으로 자진퇴원서의 경우, 추후 환자가 생명을 잃거나 위독한 경우가 발생되었을때 의사의 권유가 아닌 환자와 환자 보호자의 뜻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공감 받을라다 본전도 못찾네요 ㅋ
뭔가 억울하다고 구구절절 적어놨는데 하나도 억울할 내용 없어보이는게 함정.
의사랑 간호사도 참 힘든 직업이에요
억울하다는 부분이 어딥니까...;
일단 비용이 맘에 안드셨나본데...
과잉진료가 아니라, 응급실 가면 원래 비쌉니다
진료내용과 상관없이 별개로 응급의료관리료가 기본 몇만원 붙고,
응급실에서 받는 기본적인 처치들도 외래에서 받는것보다 똑같은것도 응급실에서 가산되어 청구됩니다
정말 "응급질환"이 아닌데도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책적으로 비용이 가산되도록 제도를 만들었죠
검사들은 증상에 맞춰 필요한 검사만 합니다.
응급실이 한가한곳이 아닌지라 바쁜와중에 굳이 필요없는 검사를 더 할 생각도 못하는 곳입니다
검사 하나 더한다고 거기 일하는 사람들한테 뭐하나 더 떨어지는 것도 없고, 자기들 번거로워서라도 불필요한 검사는 애초에 안합니다.
서약서도, 본인이 가고싶어서 가겠다면 당연히 절차상 받도록 되어있는 공식서류입니다
그것도, 자기들 맘대로 말도 안하고 가서 문제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겨난 절차죠 ;;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었는데 너무 FM대로 해서
아기가 피곤할까 싶어 아기병원으로 옮긴다니 퇴원서 작성했습니다.
소견서도 주시더군요.
더이상 진료및 치료를 거부하고 본인이 스스로 퇴원하길원하신거잖아요??
본인의사에 의해서 퇴원햇는데 악화됫거나 사망에 이르럿을때 환자기 스스로 치료가부하고 퇴원햇다는 증거가 필요한거죠 그건 당연한거에요... 병원은 지속적인 치료와 진료를 권하는데 본인이 스스로의 의사로 퇴원해서 일생기면 병원은 당연히 책임질의무는 없죠 증거안남기면 괜히 역고소 당할수도잇는데....
엥??? 정상적인 응급처치들 아닌가요?? 응급실이 원래 진료비가 배로 비싸요...
부모님이 편찮으시니 글쓴이분께서 당황하셔서 더 예민하셨다 생각됩니다 부당한 것이 있었다면 병원측에 민원 넣으시면 해결됩니다
퇴원서 안받으면 자진퇴원이후 환자 예후가 악화됐을때 병원이 책임져야합니다.
자진퇴원서 써놓고도 왜 안말렸냐고 따지는 경우도 많은데 병원에서 퇴원서도 안받고 환자를 퇴원시키는건 폭탄을 짊어지고 살라는 얘기같은데요?
그리고 지금 글쓰신분이 얘기하시는거보니..응급실에서 호텔급 서비스라도 바라셨던 모양인데...응급실은 호텔 컨시어지가 아닙니다.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위한곳입니다.
생명이 달린 곳인만큼 철저하게 시스템으로 움직여야하고..의사가 작은 처치 등을 할 여유가 있다면 차라리 가서 쉬어야합니다.
응급수술 중에 수면부족으로 실수하면 안될테니까요..
병원비를 과도하게 책정하지않으면 감기몸살환자가 응급실을 점령한 모습도 볼수있을겁니다..
응급실은 죽을정도가 아니면 갈곳이 아닙니다. 그게 서로를 위해서 좋습니다. 의료진들은 중환자에 집중해서 치료할수 있구요.
뭐가 문제라는거지?
원하는 댓글이 안달리니 곧 지울듯!
몆분뒤에 지우나 봐야지 ㅋ
응대가 어처구니없었다, 그리고 비쌌다 뭐 그런 요지인듯요..
형편이 어려우신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응급실이 비싸고 불친절하고 그래요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거 매일 보면서
사람이 긴장하다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하세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응급실은.. 기본 진료비 자체가 약 5만원(대학병원)인가부터 시작합니다.
진단을 위한 각종 검사가 추가되고 여기에 쓰이는 비품값이 추가됩니다. 비용이 일반진료보다 눈덩이처럼 불어날수 밖에 없어요.. ㅎㅎ
섭섭 하다고 해서 섭섭하다고 글적었는데 무슨 그런 감정 가지지 마라 큰병원 응급실은 원래 그렇다는둥 왕노릇을 하러 갔냐면서 글쓴이 한테 대못을 박아대는지 ..... 자기 부모 아파서 병원가서 의지 할곳이 의사 밖에 더있습니까? 비품 요청도 그렇습니다 젊은의사가 하는일이 아니면 그 일을 담당하는 간호사나 직위의 시람한테 대신 전달을 해주거나 설명을 해주면 되지 환자 가족에게 꼭 그리 이런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말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 응급실이 바쁘고 필요한 절차가 있다면 설명해주면 되고 하는거겠지요~ 비용이 비싸고 싼건 상대성입니다 어떤사람에겐 쌀수도 있고 다른사람에겐 비쌀수도 있습니다..
댓글 단 분들이 대부분이 의사들이거 관계자인 것 같아요.
의사가 그런거 언제 챙깁니까 뒤에 환자랑 보호자들이 얼른 봐달라고 낑낑 데고 있는데...
혼자만 아파서 응급실 온게 아니에요. 비품챙겨준다고 친절 코스프레하는동안 뒤에 혼 환자들은 아픈거 참고 계속 깔려있어요.
병원에서 본인 좀 친절하게 서비스 받는게 다른 사람들한테 얼마나 민폐가 될지 모르고 그걸 굳이 의사한테 비품 달라고 멈처 세워서 받아야 하나요.
응급실 의사 간호사들 할만큼 한것 같은데요....
뭐 이런일로 탈퇴까지..허허
뭔가 그 분위기가 있었던거 같긴한데...
물건도 아니고 사람인데 , 자기 부모님이이나 자식이면 더 그렇게 느끼기도 할꺼 같고요..
헌데 글로써 옮기는게 아쉽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달이 잘 안되네요.
조금 더 상세히, 차분히 정리를 해서 적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응급실은 말 그대로 응급실입니다.
내 옆에 있는 환자가 삼도천 뱃사공하고 이야기 나누고 있는 곳이 응급실이고, 그 뱃사공한테서 환자를 데려오는 게 응급실 스텝들입니다.
응급실에서 중요도가 낮아서 진료가 밀리는 건 차라리 다행이고, 환자의 상태를 알기 위해 수 많은 검사를 하는 것도 당연한 조치입니다.
차라리 본문을 간단하게
병원갔더니 비용많이 나와서 부담이었다
라고 했으면 동조의 글 많았을틴데
그래서.. 부모님은 차도 있으세요? 좀 걱정되네요.
종합병원 갔더니 큰 병원 가라더라. -> 2차 병원에서 3차 병원 간 건데요, 2차 병원에서는 매출 엄청 따지기 때문에 감당되는 환자 보내는 경우 심하면 원장에게 사유서까지 작성해야 하고 나중에 응급실 의사가 짤릴 수도 있는 빌미가 됩니다. 즉, 2차 병원에서 보기에 자기들이 감당 안되는 중환이라는 얘기. 그리고 2차 병원 응급실 의사는 대부분 전문의입니다. 몰라서 보내는 경우도 있겠지만 시설이 감당 안되서 보내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그리고 대학병원 응급실에서도 입원시킬 환자 아니면 정상 퇴원시킵니다. 자의퇴원서 안받고요.
혹시 부모님 상태가 안좋으시면 바로 119 부르셔서 그 대학병원 가세요. 피검사 또 주르륵 하겠지만 상태 변화 보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해요.
응급실은 정말 최악의 상황에만 찾아가야 되더라구요
한국 의사, 간호사 인원보충 좀하지...
대학병원은 항상 환자들이 넘쳐나기대문에 존나 친절하고 이런거 없습니다. 더구나 보호자 대면은 새파란 어린 의사들이 대부분 전담하니 싸가지가 바가지인 경우가 많쵸. 저도 설대병원에서 1,2년차 레지얐는지 암튼 갑질 지대로 당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