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살림도 안하고 돌아다니면서 매일 사고만 치는데...
일에도 집중하기 힘들고 같이 살기 너무 힘드네요.
플스나 자동차나 사달라는 것도 다 사주고 했는데도 매일매일 집에 언제오냐고 매달리고...
다른건 바라지 않을테니까 하루에 식기세척기 한번만 돌리고 애는 굶기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설거지는 일주일동안 안하고, 식사때마다 애 먹일 수저만 물에 씻어서
정말 굶기지 않는 선에서 밥 대신 과자, 도시락은 치킨이나 피자 해동한 냉동식품 정도만 싸주네요.
그러면서 집안일은 스트레스 받는다고 매일매일 드라이브...
그러다가 오늘은 벽에다 거하게 자동차를 긁어먹었다는데...
정작 크게 싸운적은 한번도 없는데 이혼하고 싶습니다.
결혼한지 7년차, 6살 아들이 있고, 부인은 전업주부입니다.
https://cohabe.com/sisa/2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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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6살 아들이 문제네요 님 말만 들으면 이혼이 답인데
일단 별거를 해보세요
아들은 엄마를 더 좋아하고...
저도 애가 제일 걱정이네요 ㅜㅜ
전문적인 상담을 한번 받아보심이....
7년차 6살 아들으면 결혼하자마자 임신에 육아 시작 아닌가요? 단순히 전업주부란 단어로만 말하기엔 힘든일이긴 할갓 같네요.
아참 전 남자입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혼하심이 좋을 듯 싶은데요..?
제가 집사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가장 최근에 친구가 작년에 이혼을 했는데요 애가 현제 4살 6살 입니다. 4살짜리 애가 지금 친구어머님 그러니
깐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더군요. 그나마 6살 짜리 애는 그러진 안는데 친구는 지금 그게 가장 애한테 미안하다고 하네요.
근데 이혼 하고 애기를 아빠가 키우는데 더 힘들다고 합니다. 애기들이 엄마가 없으니깐 하루에도 수십번 아빠를 찾고 전화를 하고 친구의 이혼 사유도 엄마가 애를 돌보지 안아서 라 이혼 하면서도 애기를 다 아빠가 키우는 중인데.
그래도 엄마가 애기를 돌볼 의사가 있다면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이혼은 부부도 중요하지만 애기 임장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지금 친구도 이혼한지 1년 조금 됬는데 애기들한테 엄마는 꼭 필요한거 같다고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어제 같이 술먹으면서 고민 하더군요)
혹시 사이비종교 신천지에 빠진건 아닌지요?
늦게오고 가정살림 양육을 소홀히하는건 뭔가에 빠졌다는것인데....
하루빨리 이혼하고 더 좋은 분 만나시길...
제 주변에 실지로 있는일임
부인이 아버지(을)거래처 직원(직책있음)과 바람남.
아버지 사실을 인지하고있으나 쉬쉬함
남자는 시간이 널널한 사람이라 낮에 여기저기 술마시러 다니고 떡치러 다님
하루는 저녁에 잠안자고 남편이 집앞에서 기다림
이날 걸림(이제 남편도 남자의 정체를 알게됨)
남편이 이전까지일은 다 잊을테니 정리하라고함
부인이 알겠다고 하고 계속 떡치러 다님.
남편폭팔..부인이 딜 들어옴
이혼해줄테니 애들은 니가키워 시전
애둘 키우면서 도저히 경제활동 할수없다는 결론도달
현재 암묵적 바람허용..
이젠 대 놓고 치러다님..
안타깝네요. 그래도 한번 결정하면 되돌릴수 없으니 신중을 기하시고 진짜 상담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만약 이혼을 결심하신다면 시간을 좀 두고 아내의 행동에 대한 증거들을 다 모아 놓으시고 이혼하자고 말하세요... 그런거 없이 덥석 이혼하자고 하면 합의이혼이더라도 법원에서는 아이를 아내에게 맡길 확률이 높습니다. 남편의 말은 증거가 안되니까요...
무슨뜻인지 아실듯...